[드라마] 러브 레볼루션
Posted 2004. 10. 1. 15:14
출처 : 벅스뮤직
KISS OF LIFE - Hirai Ken
every day, every night,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やわらかな眞實を 重ねたい今すぐに
(야와라카나 신지츠오 카사네타이 이마 스구니)
부드러운 진실을 거듭하고 싶어요 지금 바로
言葉の刃に 負けないように 心に麻醉をかける
(코토바노 야이바니 마케나이요-니 코코로니 마스이오 카케루)
말의 날카로움에 지지않도록 마음에 마취를 해요
感じない日日を 補うための 映畵ならば泣けるのに
(칸지나이 히비오 오기나우타메노 에-가나라바 나케루노니)
느끼지 않는 날들을 보충하기 위한 영화라면 눈물이 나올텐데…
今 人生變える KISSがしたい
(이마 진세- 카에루 Kiss가 시타이)
지금 인생을 바꾸는 키스를 하고 싶어요
every day, every night,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唇は心を語る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쿠치비루와 코코로오 카타루)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입술은 마음을 말해요
any time, any place,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やわらかな喜びを 重ねたい今すぐに
(야와라카나 요로코비오 카사네타이 이마스구니)
부드러운 기쁨을 거듭하고 싶어요 지금 바로
欲しいもの一つ 手に入れるたび 夢は他にあると氣づく
(호시- 모노 히토츠 테니 이레루 타비 유메와 호카니 아루토 키즈쿠)
가지고 싶은 것 하나를 손에 넣을 때마다 꿈은 다른곳에 있다는 걸 알아요
今 心震わす KISSがしたい
(이마 코코로 후루와스 Kiss가 시타이)
지금 마음을 떨게하는 키스를 하고 싶어요
every day, every night,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觸れ合えばすべてが解かる
(후레아에바 스베테가 와카루)
서로 닿으면 모든 것을 알아요
any time, any place,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柔らかな喜びで 潤して今すぐに
(야와라카나 요로코비데 우루오시테 이마 스구니)
부드러운 기쁨으로 윤택하게 해요 지금 바로
ため息さえ つけないほど 淚こぼれる夜は
(타메이키사에 츠케나이 호도 나미다 코보레루 요루와)
한숨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눈물나는 밤은
命を吹きこんで その唇で
(이노치오 후키콘데 소노 쿠치비루데)
생명을 불어넣어주세요 그 입술로
every day, every night,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唇は心を語る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쿠치비루와 코코로오 카타루)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입술은 마음을 말해요
any time, any place, wanna kiss, want your lips
口づけから始めよう
(쿠치즈케카라 하지메요-)
입맞춤으로 시작해요
柔らかな眞實を 重ねたい いつまでも
(야와라카나 신지츠오 카사네타이 이츠마데모)
부드러운 진실을 거듭하고 싶어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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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레볼루션.
에스미 마키코,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
OCN방영중.->온스타일에서 봤음;;
2001년작인듯..
줄거리 > 쿄코는 실력 있는 32살의 외과의다.
연인인 의사를 만나기 위해 로마로 향하지만, 그건 쿄코 혼자만의
착각으로, 그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보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쿄코는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지만, 연애에
관한 한 서툴기 짝이 없다. 스튜어디스이자 쿄코의 친구인 마리코는
그런 쿄코를 성 발렌타인 성당으로 데려가 사랑의 기도를 하게 한다.
성당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두 사람은 한 노파로부터 쿄코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는데...
에.. 이것이 1편의 스토리. 이제 쿄코의 러브스토리이이잇~!!!
어쩌다가 케이블에서 1편을 봐 버리고, 그 다음편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결국엔 온데를 뒤져, 12편까지 다 보고 말았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감상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재밌었어>_<)!!!! 진짜 잼있었다!
쿄코(에스미 다카코)는 멋진 캐리어우먼이지만 일에 치이고..
결국 사랑도 한번 못해보고 32살. 사랑이 하고싶어~ 라고 외치지만..
그러다가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기자 스가상.(후지키 나오히토)
정치부 기자로, 특종을 위해서라면 여자에게 접근하는건 암것도 아니다.
쿄코네 병원에 위장입원한 정치인의 뒤를 캐려 쿄코에게 접근하지만-0-)!!
아.. 여기서부터 스가상이 너무너무 멋지시고..=ㅠ=
쿄코랑 스가상의 러브러브~ 모드도 너무나 알콩달콩(??) 넘 좋고.
스가상을 따라 워싱톤으로 갈 것이냐, 자신의 캐리어를 찾아
박사 학위에 도전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쿄코.
스가상은 그 사실을 알고 약혼파티에서 쿄코를 차 버린다.
크흙..ㅠ_ㅠ 너무해.. 했던 것도 잠시. 스가상은 일을 버리고 후회할
쿄코를 보기 싫어서.. 서로 생각해주느라고 그런 것이었는데...
TmT...흐흑.. 정말 이런 러브스토리 너무너무 좋잖아~!!
게다가 쿄코에게 반해버린 연하의 소극장단원 야부키군.
(오시오 마나부.. 이 옵빠두 멋지시다+_+)
야부키군을 좋아하지만 그가 다른 사람을 보고 있어 괴로운..
멋진 스튜어디스지만 맘 한구석은 항상 외로운 마리코짱.
(요네무라 료코. 이 언니 스타일 너무 좋아!! 항상 이쁘다)
이 둘의 스토리도 너무 좋지만 맘이 마구마구 아파오고.
야부키군의 일편단심 러브스토리도 거의 감동이 완벽.. 크흙..
거기다가 사진에 나온 몇몇 조연들이 더더욱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어 주는데~~
일만 알고 살던 커리어우먼인 쿄코가 사랑을 알아가고.
도키도키~~ 한 사랑을 하게 되고, 이런 저런 일로 고민하고..
결국엔 강해지고, 그리고 행복해지고.
다른 걸 다 버리고라도 행복해진다는 게.. 너무나 감동이었다.
게다가 가장 감동을 줬던 건, 바로 이 주제가!!!
너무나 심각하게 좋다. 중요한 장면마다 절묘하게 나와주고..
every day, every night, wanna kiss, want your lips~~ 하는 도입부가 굿굿굿~~
이 음악이 나오기만 하면 애절절해진다.
제일 처음에 쿄코가 '츄~~ (키스) 시타이~~~~' 라고 외쳤던 것과
뭔가 핀트가 맞게, 노래 이름도 kiss of life.
되풀이되는 주제가 엄청 좋은것도 그렇고.. 가사가 완전 죽음.
히라이 켄의 목소리도 너어무 좋아~~
시간이 좀 지난 드라마라서 그런가, 오프닝은 약간 촌시럽지만..
저 위에 있는 사진! 의자에 다들 정장을 입고 앉아있다가,
의자만 남은 장면이 나오는데.. 저 장면만 나오면.. 헤^ㅠ^ 이렇게..
너무너무, 진짜 맘에드는 장면.
이 드라마,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
에스미 마키코가 의외로 너무 알흠다우셨던것도 그렇고.
어찌 그리 늘씬하고.. 몸매가 진짜 이쁘다! 옷도 입는것마다 이쁘구.
허리까지 늘어진 머릿결도 장난 아니고..
웃는 표정이 좀 깨지만.. 얼굴 선이 너무 이쁨.. 헤벌쭉^0^
역시 웃는 게 좀 깨는 후지키 나오히토.
그치만 제일 처음 등장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가 아닌가..
꽃다발을 들고 병원 복도를 걸어오다가 쿄코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그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크헉.. 진짜 멋있었음.
냉정한 표정으로 훗~ 하고 웃어주는 게 멋진 남자.
이 드라마에서도 이미 아저씨였는데..ㅠ_ㅠ
이제 미중년으로 가는 것인가.. 너무 슬프다.. 크흑..
엔티크에서는 이렇게 멋진 줄 몰랐는데.
스가라는 캐릭터가 정말 멋진 것 같다.
완전 제멋대로에 손댈 수 없는 사람이지만, 나름대로 상처에..
심지도 굳고. 야망도 있고.. 오옷~~
게다가 바람둥이라서 온 여자한테 다 잘해주면서,
그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씨익- 던지는데.. 오옷..ㅠ_ㅠ
하여튼 이 남자, 진짜 멋지다. 콧날도 높고. 얼굴 선이 진짜 멋지고.
게다가 몸매가 너무...-0-);; 허리가 너무 가늘어!!
에스미 다카코가 워낙 훤칠해서, 남자쪽이 겨우 조금 크지만.. 어울리는 커플.
오시오 마나부도 처음엔 어리버리하게 나오다가 결국.. 성공해서
진짜 멋지구리하게 나오는데, 처음 등장이 너무 강렬해서 좋다.^0^
이 분도 완전 멋지시고.. 우훗 드라마 보는 보람이 있구나.
게다가, 이 드라마는 키스신이 많이 나와서 도키도키~~
그래!! 드라마가 좀 이래야지. 키스신도 좀 있고!!
(그러나.. 너무 그러니 내가 외롭구나..ㅠ_ㅠ
와따시모 코이오 시타이!! 츄~~ 시타이잉..>ㅁ
요즘은 이상하게 이런 러브러브- 한 드라마가 끌린다.
왠지 너무 재밌구..ㅠ_ㅠ 흑..
찬바람부니 너무 외로와서 그런거냐..ㅠ_ㅠ
하튼~~ 러브스토리가 마구 땡겨요 요즘!!
보면서 도키도키~~ 는 좋은데, 그 다음엔 아 외롭다~~ㅠ_ㅠ
이렇게 되는 게 문제. 에휴우..
그나저나 우리나라엔 이렇게 멋진 커리어우먼이지만 사랑에 서툰..
멋진 언니님(!) 에 대한 드라마는 없는걸까..
왠지 '너는 팻' 이랑 겹치면서.. 하튼 재밌게 잘 봤다^^
오랜만에 잼있어 잼있어 잼있어>ㅁ<)!!! 하면서 본 드라마.
오랫동안 못 잊을 것 같다.
그리구.. 오랫동안 이 음악도 내 기억속에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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