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내 이쁜 티메져~~ ^-^)*

Posted 2005. 5. 26. 01:07
항상.. 지르지는 못하고, 탐내고만 있었던 티메져.
언젠가 태뉘랑 압구정동에 놀러갔을 때, '티 뮤지움' 구경갔다가..
이쁜 티메져가 여러개 진열되어 있는 걸 보고, 덥썩 데려와 버렸다.

홍차는 한번에 3g 정도를 넣고 우리는데, 보통의 티스푼은 조금 작은 편이라서,
한번에 적당한 양을 덜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홍차 전용으로 약간 큰 스푼을 쓰는 것이다.
다른 티웨어에 어울리게 우아한 모양이나 무늬를 넣어서..

원래는 '카렐 차페크' 의 꿀벌이 그려져 있는 티메져가 그리도 갖고
싶었지만..ㅠ_ㅠ
가격도 꽤 센데다가, 일단은 정식 수입이 안되는 일본 제품이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 같은 곳에서만 팔아서, 배송비의 압박으로
사지 못했었다..ㅠ_ㅠ

그러던 중, 꽤 맘에 드는 이쁜 걸 발견해서 겟~!!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손잡이는 설탕통 같은 디자인? 귀여워^ㅡ^)~
스푼 가운데에는 Welcome Leaf 라고 우아한 글씨로
새겨져 있다.


조금 다른 각도로.


별 차이 없지만 조금 다른 각도로. 내가 비치는구나+_+



손잡이에는..


손잡이에는 이렇게 이쁜 무늬가 들어가 있다^^
홍찻물(아랫쪽 회오리)에서, 홍차 향기가 난다는.. 그런 모습인듯 한데..
우아하고 이쁘다^^
자꾸 뚜껑을 열어보고(!) 싶어진다^^



별 의미 없는 뒤쪽 모습..

별 의미 없는 뒤쪽 모습..
앗 내 카메라가 비치고 있잖아^^;;
뒤쪽 모습도 깔끔하고 이쁘다.


요즘에는 티백을 열심히 마시고 있기 때문에, 아직 티메져는 쓸 일이
없어서 슬프다..ㅠ_ㅠ 이걸 쓰기 위해서라도 조만간, 잎차를 마실 일을
만들어야 되겠다.. 냐하하^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