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잭슨스 아이리쉬 모닝 & 휘타드 다즐링
Posted 2005. 5. 20. 01:57잭슨스 아이리쉬 모닝 & 휘타드 다즐링
왼쪽이 잭슨스 아이리쉬 모닝, 오른쪽이 휘타드 다즐링.
내가 좋아라하는 티캔 x 2.
잭슨스 오브 피키달리의 홍차로는 처음 마셔보는 아이리쉬 모닝.
사실은.. 아이리쉬 모닝은 마셔볼 생각도 안했는데..-__-);
쇼핑몰에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서비스 선물로 줬다^^
사실은 마시라고 준건 아니고, 티캔 이용하라고 줬던 것.
유통기한은 2004년 11월이지만 뭐.. 솔직히 차는 유통기한 넘은거
마신다고 죽지는 않으니까..(오홋홋)
게다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은 새거였고.
아깝다.. 몇달간은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몇번 마셔봤다.
양은 약간 날아간 듯 싶었지만 지인-한 블랙 티.
아이리쉬 모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침에 마시면 정신이 반짝~
날 만한 씁쓸+쌉쌀+찌인한 차다.
잎은 CTC같은 느낌으로, 자잘하고.. 동글하게 말려있는 티.
덕분에 더 빨리, 잘 우러나고 향도 짙다. 스트레이너를 탈출하는
홍차 잎도 많고.(홍차잎이 귀엽지만, 빠져나오는건 귀찮다..)
티캔은 짙은 초록색이 이쁘다. 우아한 문양도 멋지고.
이제는 유통기한이 너무 많이 지나서..ㅠ_ㅠ 도저히 마시기가 그러니까,
티는 대충 화분에라도 뿌려주고 티캔에 다른 차를 보관할 생각.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구해서 마셔보고 싶기도 하다.
(그치만 그 전에 마셔보고 싶은 다른 것들이 너무 많다^^)
휘타드 오브 첼시. 의 다즐링은 티캔만 받은 것.
사실 다즐링도 덜어서 샀지만, 아직 마셔보진 않았다. 워낙 유통기한이
급한 차들이 많아서..(아이리쉬 모닝도 그 중 하나..)
사실은 포트넘이나 웨지우드의 티캔을 갖고싶었지만, 뭐..
휘타드 캔도 이쁘니까 오케오케.
공작새 그림이 예쁘고, 티 종류마다 다른 색의 캔인데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라하는 진청색의 티캔이라 좋다^^
뚜껑 쪽에도 차 잎 모양 문양이 있는 게 귀엽고.
다즐링을 맛보고 싶었지만, 워낙 고가의 차들이 많아놔서..
일단은 일반적인걸 마셔보자- 고 생각해서, 저렴한 편인 휘타드를 선택.
풀네임인 휘타드 오브 첼시- 라는 것도 왠지 맘에 든다..
....-__-);; 그치만 제대로 마셔 본 휘타드 홍차도 별로 없구나.
왠지 티캔이 좋다^^
탱탱 소리가 나는 금속 재질도 좋고,
우아한 문양이나 갖가지 색과 무늬도 좋고.
둥글고도 모난 모서리에 육면체.. 원통.. 아아~~>_<)!!
홍차를 마시는 즐거움 중에는 이쁜 티캔을 보는 것도 들어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쁜 티캔들이 나에게 많이 오길+_+)!!
(그 전에 일단 있는 차들을 마셔야...^^)
내가 좋아라하는 티캔 x 2.
잭슨스 오브 피키달리의 홍차로는 처음 마셔보는 아이리쉬 모닝.
사실은.. 아이리쉬 모닝은 마셔볼 생각도 안했는데..-__-);
쇼핑몰에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서비스 선물로 줬다^^
사실은 마시라고 준건 아니고, 티캔 이용하라고 줬던 것.
유통기한은 2004년 11월이지만 뭐.. 솔직히 차는 유통기한 넘은거
마신다고 죽지는 않으니까..(오홋홋)
게다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은 새거였고.
아깝다.. 몇달간은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몇번 마셔봤다.
양은 약간 날아간 듯 싶었지만 지인-한 블랙 티.
아이리쉬 모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침에 마시면 정신이 반짝~
날 만한 씁쓸+쌉쌀+찌인한 차다.
잎은 CTC같은 느낌으로, 자잘하고.. 동글하게 말려있는 티.
덕분에 더 빨리, 잘 우러나고 향도 짙다. 스트레이너를 탈출하는
홍차 잎도 많고.(홍차잎이 귀엽지만, 빠져나오는건 귀찮다..)
티캔은 짙은 초록색이 이쁘다. 우아한 문양도 멋지고.
이제는 유통기한이 너무 많이 지나서..ㅠ_ㅠ 도저히 마시기가 그러니까,
티는 대충 화분에라도 뿌려주고 티캔에 다른 차를 보관할 생각.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구해서 마셔보고 싶기도 하다.
(그치만 그 전에 마셔보고 싶은 다른 것들이 너무 많다^^)
휘타드 오브 첼시. 의 다즐링은 티캔만 받은 것.
사실 다즐링도 덜어서 샀지만, 아직 마셔보진 않았다. 워낙 유통기한이
급한 차들이 많아서..(아이리쉬 모닝도 그 중 하나..)
사실은 포트넘이나 웨지우드의 티캔을 갖고싶었지만, 뭐..
휘타드 캔도 이쁘니까 오케오케.
공작새 그림이 예쁘고, 티 종류마다 다른 색의 캔인데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라하는 진청색의 티캔이라 좋다^^
뚜껑 쪽에도 차 잎 모양 문양이 있는 게 귀엽고.
다즐링을 맛보고 싶었지만, 워낙 고가의 차들이 많아놔서..
일단은 일반적인걸 마셔보자- 고 생각해서, 저렴한 편인 휘타드를 선택.
풀네임인 휘타드 오브 첼시- 라는 것도 왠지 맘에 든다..
....-__-);; 그치만 제대로 마셔 본 휘타드 홍차도 별로 없구나.
왠지 티캔이 좋다^^
탱탱 소리가 나는 금속 재질도 좋고,
우아한 문양이나 갖가지 색과 무늬도 좋고.
둥글고도 모난 모서리에 육면체.. 원통.. 아아~~>_<)!!
홍차를 마시는 즐거움 중에는 이쁜 티캔을 보는 것도 들어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쁜 티캔들이 나에게 많이 오길+_+)!!
(그 전에 일단 있는 차들을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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