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070605

Posted 2007. 6. 5. 02:33

1. 오늘 차 번호판 달았다.
네비게이션은 신기하다. 근데 작동방법이 너무 어려워.
DMB도 신기함.
새 차는 너무 신기한 기능이 많아서 낯설다.
핸드 브레이크도 어딨는지 몰랐어... 의자 조절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앞으로 힘들겠군.



2. 내가 봄에 벚꽃이라고 생각했던 나무에 매실이 달렸다!
그럼 그건 매화였던 것이야?
나 왜 매화랑 벚꽃도 구별 못해 ㅠ_ㅠ)?
어쩐지 두 나무가 꽃 피는 날짜가 다르더라.
벚꽃이 확실한 나무는 버찌같은게 열리기 시작했다.



3. 갑자기 최민용이 좋아진다.
재방으로 본 거침없이 하이킥.
어쩜 그렇게 까칠하고 냉소적인데다 미친개라도 멋진거니.
늘씬한 키! 지나치게 너무 긴 다리! 최고의 양복 태!
안어울리는 옷이 없는데다 양복 간지가 장난이 아니다.
누가 민트색 들어간 셔츠 그렇게 어울리래?
누가 요즘 그런 조끼를 그렇게 멋스럽게 입어..ㅠ_ㅠ
엄청 처진 눈이랑 턱선도 좋다.
결정적으로 그 까칠하고 무심한 목소리!! 아주 최고다.

광고에서도 좋다. 아하하하
예전 시트콤에선 이렇게까지 좋지 않았는데,
살을 빼서 멋져졌나,
아니면 내가 아저씨 취향인걸까.

윤호보다 민용이가 더 좋다.




4. 갑자기 게임 홀릭.
근데 한게임이고 라그나로크2고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화난다.
특히 라그2, 남겨놨다간 정말 나중에 빠질 것 같아서 후딱 맛보고 끝내려는데
왜 회원가입이 안되는거야?
로그인이 안되는 건 폭주라고 쳐. 왜 회원가입이 안되는 것인데?
정말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다. 니네가 메이져 온라인게임회사 맞니 그라비티..



5. 하로는 언제 봐도 좋구나.
봤던거 또보고 봤던거 또보고 봤던거 또본다.
최근 쿠스미 코하루 해피는 정말 최고.
어째 그렇게 이쁜 애가 그렇게 안뜨는 거니..
롱런하고 있고 초딩들의 우상이긴 하지만
그것만 하기엔 너무 아름답잖니.
그 PV는 진정 한가인급의 외모.
그런 괴 의상을 입고서 그렇게 아름답다니. 장난이니...
한가인의 외모에 미친듯 마른데다 춤추고 노래한다. 아 조쿠나.
노래도 그저 좋고 밝고 무지 귀여워서 만날 흥얼흥얼.

부디 쿠스미가 조금 더 많이 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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