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요즘은 읽고있는게 거의 sf소설.
(요즘이라고 해도 일주일간은 학교엘 안가서
책도 못 빌렸지만..)

도서관 공사를 해서 소설란 800대가 문을 닫았음에도
앞쪽 몇칸은 다른 곳에 있어서^-^
모음집을 손에 넣었다.. 헤헤^^
이름하야 세계 SF걸작선..
책상 옆에 놓여있어서 시시때때로 들여다보는데..


-_-
보면 볼수록 정말 이상한 잡생각만 많아지는 내용이..

쩝..
단편이라 더더욱 심하다.. 끙.. 엄청 실험적이야.
역시 파운데이션 같은 대작을 읽어주는게 좋을려나-!
(;ㅁ; 아시모프 넘 싸랑해영;;)

급기야 어제밤 꿈엔
sf꿈을 꾸고야 말았다...

움-_-;; 엄청난거였는데.. 생각만 나면 대작인데..
아깝다-_-;;;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보는 사람들이 sf작가라고 한다.
언제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까..
실제로 그 사람들이 구상한것이 실제화 되는 것도 많고.
(당연히 허황된것도 많지만 어차피 픽션이니까,
나중에 그런게 실제로 있는 편이 더 놀라운거지..)

항상 현실과 동떨어진 것을 생각하는것 같은 sf작가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참 역설적인 일인것 같다..


꿈을 다시 생각해내볼까~(-_-)~
엄청나게 환상적인것이라도, 언젠가 이루어질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