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영화음악 시리즈- 랜덤 7곡^^
Posted 2004. 1. 16. 20:30크리스마스도 지인작 끝나고 해서, BGM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
그러나.. 뭘로 바꿀지 몰라서 갈팡질팡 하던 도중..
영화 음악으로 하자+_+ 라고 생각해서 휘리리릭!
(음.. 그러나.. 일단은 Here's to love를 듣고 싶었던 것 뿐??)
어쨌든!! 랜덤으로 7곡^^
모두모두 내가 좋아하는 노래~~
1. Here's to Love / Ewan McGregor
2. Nowadays (Roxie)
3. Nowadays/Hot Honey Rag
4. Sparkling Diamonds / Nicole Kidman & Jim Broadbent
5. My Favorite Things
6. Tomorrow (With Albert Finney, Lois deBanzie, Edward Hermann) / Aileen Quinn
7. Kissing You / Des'ree
이렇게~~ 7곡.
가사는 일단 생략.. 이고..
1. Here's to Love / Ewan McGregor
영화 '다운 위드 러브' 의 O.S.T 중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르네 젤위거가 같이 부른..
영화 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엔딩에서 둘이 같이 부른다.
난.. 너무 너무 좋은데..ㅠ_ㅠ
왜 영화 보기 전까진 들어보질 못했을까나...ㅠ_ㅠ
(단지 르네가 좋은것 뿐? 알 수 없다~~~)
영화도 굉장히 즐겁게 봤다^ㅡ^
둘의 목소리가 죽도록 어울린다!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옆에서 작은 화면으로 뮤비? 같은게 나오는데
둘이 춤추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 흑흑흑..
아직 엠피를 못구했다. 구하고 싶어 죽겠어..ㅠ_ㅠ
듣는 것 뿐 아니라 갖고싶기도.
발랄 발랄~~
영어 발음도 둘다 너무 이쁘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100 번 돌려 들어도 행복할꺼야.. 으어..ㅠ_ㅠ (완전중독)
Here's to Love~
2. Nowadays (Roxie)
3. Nowadays/Hot Honey Rag
두 버전 중 어느것을 넣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확 둘다 넣어버렸다..^ㅡ^
너무 좋아하는 노래.
한 곡만 죽도록 돌렸던 적도 있었고 단독으로 배경음악으로
넣었던 적도 있었던 노래.
(역시 르네를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알수없다..-ㅅ-)
시카고 O.S.T 는 생전 음반이라곤 안사는 내가
진짜 오랜만에 사가지고 죽도록 돌렸던..
실상 그 줄거리의 구질구질함은 의외로 상상을 초월하나,
사운드 트랙만은.. 그냥 먹어 삼키고 싶을 정도.
모든 음악 버릴 것 하나 없음. 모든 춤도.
최고여요..ㅠ_ㅠ 르네 젤위거가 좋아좋아..
(->특이한 취향;;)
4. Sparkling Diamonds / Nicole Kidman & Jim Broadbent
그냥 듣는 순간 감동이 밀려오는 물랑루즈의 최고의 노래.
니콜 언니의 등장과 함께.. 이 멋짐이라니!
노래 너무 잘하셔요..ㅠ_ㅠ 너무 이쁘셔요..ㅠ_ㅠ
그저 감동일 뿐.. 으아아아아..
마릴린 먼로나 마돈나의 원곡쪽도 좋아하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철철..)
역시 니콜언니 목소리가 주금!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목소리란 이런것일까..
샤틴이란 이름도 엄청 어울리는 물랑루즈~~
5. My Favorite Things
좋아하는 노래..ㅠ_ㅠ 가사가 너무 좋아.
이 음악을 들으면 정말.. 절망 금지.
언제나 행복행복..
게다가 줄리 앤드류스의 상큼한 목소리..+ㅁ+
노래를 너무너무 잘해서 좋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전설의 영화. 정말루..
옛날에 너무 좋아하기도 했었고.. 등등.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마리아의 주제가.(?)
가사의 라임이 정말 이쁘다.
음원의 소리 크기가 작고 좀.. 상태가 안좋은게 아쉬워..
6. Tomorrow (With Albert Finney, Lois deBanzie, Edward Hermann) / Aileen Quinn
실은-ㅅ- '애니' 라는 영화가 그리 잘 생각나진 않지만,,
어렸을 때 봤던 기억이 난당..
노래는 가끔 라디오에 나와서 알고 있었던 것.
꼬마의 목소리로 투마로~~ 하는 걸 들으면 정말 희망차다!
목소리가 이쁘기두 하구..
하튼 생각날 때 들으면 행복한 노래.
7. Kissing You / Des'ree
로미오와 줄리엣.
그 운명의 만남에서 나왔던 데지레의 노래.
'Love full'도 주제가이지만.. 이 노래 만큼 몽환적이진 않다.
으아.. 정말 최고.
디카프리오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나왔을 때,
난 중학생 이었는데..
아마 영화가 15세 이상.. 그니까 고딩 이상이었던건가부다.
탱이랑 동네 영화관에서 뻔뻔하게 샤샥 봤었는데..
레오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 영화관에 울리는 탄성.. 우와......
(마치 반지제왕에서 레골라스님이 나온 정도랄까)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화 자체도 그렇지만 O.S.T가 정말 몽환적.
정신을 몽창 놓아버릴 정도로 그렇게..
듣고 듣고 또 들었던 사운드 트랙.
아직도 들으면 기분이 묘~~ 하다.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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