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06 근황

Posted 2007. 11. 16. 22:45
1. 지워도 지워도..
뭐 남은게 그렇게 많은지.
눈에 띌 때마다 없애도
세월의 힘은 강하다.



2. 비밀이 너무 많아
비밀이 너무 많아서 뻥 터질 것 같아.
감당 못하게 큰 것에서 부터 1초만에 잊어버릴 너무 사소한 일까지
누구한테 어떤 일이 비밀인지도 잊어버릴 지경이야.
솔직할 땐 정말 솔직해도
난 역시 비밀이 많은 AB형.
아 이렇게 살기 싫은데 본성이 음흉한 걸 어쩌나.



3. 힘들었던 일주일이 갔다.
감기와 겹친 미친 일주일.
목감기가 나았다 싶었더니 이제 코감기냐..
열이 나지 않으면 콧물이 쏟아지는 이 상황.
기침이 나지 않는 게 다행이구나.
얼른 병원가서 주사나 맞아야겠다.



4. 너무 추워
코트 꺼내쟈.... 세탁도 다 맡겨야 할 텐데 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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