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힘들어

어째서 이렇게나
내 맘에 딱 드는 시계가 없는걸까..ㅠ_ㅠ


바라는거 많지 않아..
심플한 실버
스퀘어이면 더 좋음
팔찌같은 디자인
가벼워야 함
가늘어야 함
보석따윈 필요 없음.

어째서!! 어째서!!
이 모든 걸 충족하는 건 항상 구찌란 말이야..


닥치고 밥굶고 2~30만원이면 지를 수도 있겠건만
이넘의 구찌는 기본이 백.. 어흑 뒷목잡고 쓰러지겠구만.

그렇지만 정말 원하는 게 안나타나면 그거라도 지를까하고
랄라랄라 시착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두꺼워...OTL
높이가 무슨 5mm는 되는 것 같아.
이것도 지르기 힘들겠고..



요즘 트렌드는 왜 다 빅 사이즈 일까.
게다가 가죽은 정말 못차겠는데 정말.
고르기 참 힘들다.
케네스 콜을 사 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