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1] 비췐향 육포, 스타벅스
Posted 2006. 9. 20. 22:14아침에 적당히 일어나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시내에 나섰다.
원래는 구룡공원을 산책할 생각이었는데 비가 와서 패스.
하버시티에 마지막으로 쇼핑하러 가기로 했다.
일단은 하이퐁 스트리트에 가서 비췐향 육포를 샀다.
다들 추천을 해서 사러 갔는데.. 아주 아침에도 열어서 좋네.
시식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따끈따끈 쫄깃..
칠리도 먹고싶어서 세종류를 사서 나왔다. 맛있겠네-.
그러고는 하버시티에 갔는데..
다들 10시가 넘어야 열어서,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본 스타벅스에 가보기로 결정.
홍콩까지 가서 스타벅스에 가는건 좀 이상했지만,
아직 몰이 열질 않은데다 비도 오고
어디에선가 기다려야하고 바로 지나가는 길에 있었고.. 등등.
그래서 스타벅스에 가서 신기한 커피를 마셨다.
어쩌구 모카였는데, 오렌지 향이 가득한 모카커피.
그냥 위에 오렌지 향을 얹은 것 같았는데, 끝까지 향이 너무 좋게 나서
아주 맛있었다^^ 진하고..
게다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싸고.
높고 좁은 의자에 앉아서 가방을 밑으로 떨어뜨리니까 의자를 갖다주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물어봐주기도 한 남자 점원이 너무 친절해서..
무엇보다 홍콩 젊은 남자애들은 은근히 훈남들이라서 좋았다.
망가진 마츠준이라든가 망가진 오노라든가..
뭔가 잘생겼는데 미묘한 애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키는 작지만 마르고 스타일 좋은 애들이 많네.
헤어스타일도 일본풍이고.
젊은 남자 점원들이라 그런지 다들 친절해서 좋았다.
어쨌든 30분쯤 지나니 상점들이 열기 시작하고..
하버시티 안으로 슝슝.
상점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구룡공원을 산책할 생각이었는데 비가 와서 패스.
하버시티에 마지막으로 쇼핑하러 가기로 했다.
일단은 하이퐁 스트리트에 가서 비췐향 육포를 샀다.
다들 추천을 해서 사러 갔는데.. 아주 아침에도 열어서 좋네.
시식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따끈따끈 쫄깃..
칠리도 먹고싶어서 세종류를 사서 나왔다. 맛있겠네-.
그러고는 하버시티에 갔는데..
다들 10시가 넘어야 열어서,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본 스타벅스에 가보기로 결정.
홍콩까지 가서 스타벅스에 가는건 좀 이상했지만,
아직 몰이 열질 않은데다 비도 오고
어디에선가 기다려야하고 바로 지나가는 길에 있었고.. 등등.
그래서 스타벅스에 가서 신기한 커피를 마셨다.
어쩌구 모카였는데, 오렌지 향이 가득한 모카커피.
그냥 위에 오렌지 향을 얹은 것 같았는데, 끝까지 향이 너무 좋게 나서
아주 맛있었다^^ 진하고..
게다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싸고.
높고 좁은 의자에 앉아서 가방을 밑으로 떨어뜨리니까 의자를 갖다주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물어봐주기도 한 남자 점원이 너무 친절해서..
무엇보다 홍콩 젊은 남자애들은 은근히 훈남들이라서 좋았다.
망가진 마츠준이라든가 망가진 오노라든가..
뭔가 잘생겼는데 미묘한 애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키는 작지만 마르고 스타일 좋은 애들이 많네.
헤어스타일도 일본풍이고.
젊은 남자 점원들이라 그런지 다들 친절해서 좋았다.
어쨌든 30분쯤 지나니 상점들이 열기 시작하고..
하버시티 안으로 슝슝.
상점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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