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맛집들.
Posted 2006. 7. 17. 15:03그동안 먹은것들.
사실 음식을 찍는게 좀 부질없어 보여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맛난거 먹은걸 남겨놓는건 좋다. 나중에 봐도 즐겁고.
일단 라멘 먹었다~
코엑스 쇼군라멘? 이었던 것 같다.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쇼유라멘과 볶음라면.
볶음라면 쪽이 맛있었다. 난 원래 그냥 평범한 쇼유를 원했는데.. 차슈멘을 먹을걸 그랬나.
분당에서 먹었던 닭칼국수.
공연보러 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유명한 집이라고 써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오가피 백숙도 먹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식사 후에 주인아저씨가 직접 채취한 산약초로 만들었다는
전통 차?? 를 줬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아저씨말로는 찻집에서 마시면 밥값보다 비싼 차라고 자랑자랑 하던데..^^
향기롭고 맛있긴 했다.
차에 눈이 멀어 바로 원샷하는 바람에 사진은 없고..^^;
수진이랑 롯데백화점에서 취영루.
가벼운게 먹고싶어서 일단 물만두.
양 적잖아.. 라고 버럭 했는데, 먹다보면 그리 적진 않다.
게다가 너무 맛있어..ㅠ_ㅠ 눈물나는 맛.
역시 취영루~~ 물만두 췍오.
가격은 오천원으로 비싸다....ㅠ_ㅠ 그렇지만 맛있어서 오케.
만두 정식.
군만두랑 찐만두가 원츄.
냉채도 맛있고.. 밥이랑 국도 같이 준다.
둘이 나눠먹기 좀 애매하게 세개씩 주다니..ㅠ_ㅠ
그래도 갖가지 먹어보기에 정식이 좋네.
다만 김치만두인듯 한 초록색은 좀 별로였다. 매워..
원래 김치만두는 별로 안좋아하는..)
난 군만두가 제일 좋아~~^ㅁ^)*
동네 중국집과는 달리 기름맛 안나고 깔끔하고 좋았음.
찐만두도 되게 맛있었다^^
그 다음은 르 쌩택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이태원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르 쌩택스가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프랑스 가정식 비스트로.
런치세트 하나랑, 오리요리를 먹었다^^
런치세트를 먹으면 샐러드나 수프 중 하나를 주고, 디저트도 하나 줘서 좋음.
가격은.. 좀 비싸다;ㅁ;
감자 샐러드. 런치세트에 포함이예요~
상큼한 허브 소스에, 노랗게 양념이 된 감자, 그리고 토마토.
그리고 계란 한쪽..^^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샐러드라 좋았다^^ 이런 소스가 좋다.
오리 요리. 정확한 이름을 잊어버렸다..;;
오리다리(;;)와 소스. 옆에는 야채(;;)의 탑.
고기 자체도 맛있었고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서 좋았다.
시금치 등등의 야채도 맛있었고.. 제일 위에 덮여 있는 하얀 조각들은
무려 배!! 였던 것 같다. 맛있었어~
오늘의 런치세트는 연어요리.
메뉴는 며칠 간격으로 계속 바뀐다고^^
다크서크를 완화하려면 연어를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들어서
연어가 왠지 반가웠다^^
연어구이와 노란 감자와 야채들.
올리브오일의 향이 좋았고.. 연어도 부드럽고 맛났다^^
양도 꽤 많아서 끝에는 배불러서 혼났네;;
디저트로는 유명하다는 플로팅 아일랜드.
떠 있는 섬 같지 않나..^^
제일 밑에는 커스터드 크림, 그리고 달걀 흰자 위에 굳혀진 캐러멜 소스.
모양이 정말 환상적이다+_+
위의 딱딱한 구멍을 스푼으로 팍팍 깨서, 흰자와 커스터드 크림이랑
캐러멜을 섞어 먹으면 되는건데...
커스터드 크림->달다.
달걀 흰자->휘핑하면서 설탕 넣은 듯. 달다
캬라멜 굳은것->원래 설탕. 매우 달다.
세가지 섞이면.. 죽도록 죽도록 달다!!!
내가 달다고 느끼면 이건.. 할말이 없다는건데.. (난 단거 킬러..^^;)
얼릉 먹고 가야할 곳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먹어서
더 그렇긴 했지만.. 정말 달았다.. 달아..-ㅅ-)!!
차분히 한입씩 한입씩 먹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너무 달아서 다 못먹고 나왔다. 아.. 슬프다..ㅠ_ㅠ
런치세트는 15000원. 요리는 2만원~3만원.
디저트만은 5천원이니까, 런치가 좋긴 좋다.
언젠가 예약하지 않으면 아예 자리가 없다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는 싶지만, 별로 보람 없다는..
프랑스식(!!)을 먹어본 건 좋았다. 맛도 있었고.
재정상 휘청하긴 했다.. 흑흑.
시간이 별로 없어서 후딱 먹고 나와야 했던 건 좀 슬픔.
오래오래~ 있다 나와야 했는데.
담은 태뉘랑 갔던 세븐 스프링스.
이건 시푸드 파이.
메인을 하나 시키면 샐러드바 한명 공짜인 쿠폰이 있어서..
이거 하나 시키고 둘이 샐러드바 무한 이용했다^^
새우 연어 조개 홍합 오징어 등등과 버섯, 토마토, 시금치. 지중해식이라고.
양념이 맛있었다^ㅁ^
자리가 어두워서 다른 접시들은 안찍었는데..
(워낙 이쁘게 못담기도 하고..ㅠ_ㅠ)
샐러드라든지 스프라든지 크레페라든지
빵, 케이크, 스파게티, 버팔로 윙, 리조또, 아이스크림 등등 많이 먹었다.^^
완전 배불러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ㅠ_ㅠ
그래도 새싹비빔밥이라든지, 다른 스타일의 크레페라든지,
닭죽이라든지, 새우라든지 못먹은게 너무 많아서.. 음..;;
역시 난 부페에 가면 약간 손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ㅠ_ㅠ
세븐스프링스는 요리들을 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고..
육식은 별로 없는 대신 해산물이랑 야채를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건 엊그제 먹은 펄베리 과일빙수^^
나는 팥도 괜찮은데 친구들이 싫어해서 팥은 빼고..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좋았고^^
펄베리가 만만해서 좋긴 한데..
2인용 빙수는 좀 비싸긴 하다. (둘이 먹기엔 양은 좀 많긴 하다. 셋이 먹으니 딱.)
쿠폰 있어서 빵도 얻어먹었다^^ 후훗
스크롤은 압박이긴 한데, 대략 보름에 걸쳐 먹은 것들.
중식이라든지 고기라든지 술이라든지 더 먹은게 있긴 한데..
사진들을 못찍어서 없고나^^;
올리면서 셀프 염장.. 아 배고프네..^^;
사실 음식을 찍는게 좀 부질없어 보여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맛난거 먹은걸 남겨놓는건 좋다. 나중에 봐도 즐겁고.
일단 라멘 먹었다~
코엑스 쇼군라멘? 이었던 것 같다.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쇼유라멘과 볶음라면.
볶음라면 쪽이 맛있었다. 난 원래 그냥 평범한 쇼유를 원했는데.. 차슈멘을 먹을걸 그랬나.
분당에서 먹었던 닭칼국수.
공연보러 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유명한 집이라고 써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오가피 백숙도 먹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식사 후에 주인아저씨가 직접 채취한 산약초로 만들었다는
전통 차?? 를 줬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아저씨말로는 찻집에서 마시면 밥값보다 비싼 차라고 자랑자랑 하던데..^^
향기롭고 맛있긴 했다.
차에 눈이 멀어 바로 원샷하는 바람에 사진은 없고..^^;
수진이랑 롯데백화점에서 취영루.
가벼운게 먹고싶어서 일단 물만두.
양 적잖아.. 라고 버럭 했는데, 먹다보면 그리 적진 않다.
게다가 너무 맛있어..ㅠ_ㅠ 눈물나는 맛.
역시 취영루~~ 물만두 췍오.
가격은 오천원으로 비싸다....ㅠ_ㅠ 그렇지만 맛있어서 오케.
만두 정식.
군만두랑 찐만두가 원츄.
냉채도 맛있고.. 밥이랑 국도 같이 준다.
둘이 나눠먹기 좀 애매하게 세개씩 주다니..ㅠ_ㅠ
그래도 갖가지 먹어보기에 정식이 좋네.
다만 김치만두인듯 한 초록색은 좀 별로였다. 매워..
원래 김치만두는 별로 안좋아하는..)
난 군만두가 제일 좋아~~^ㅁ^)*
동네 중국집과는 달리 기름맛 안나고 깔끔하고 좋았음.
찐만두도 되게 맛있었다^^
그 다음은 르 쌩택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이태원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르 쌩택스가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프랑스 가정식 비스트로.
런치세트 하나랑, 오리요리를 먹었다^^
런치세트를 먹으면 샐러드나 수프 중 하나를 주고, 디저트도 하나 줘서 좋음.
가격은.. 좀 비싸다;ㅁ;
감자 샐러드. 런치세트에 포함이예요~
상큼한 허브 소스에, 노랗게 양념이 된 감자, 그리고 토마토.
그리고 계란 한쪽..^^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샐러드라 좋았다^^ 이런 소스가 좋다.
오리 요리. 정확한 이름을 잊어버렸다..;;
오리다리(;;)와 소스. 옆에는 야채(;;)의 탑.
고기 자체도 맛있었고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서 좋았다.
시금치 등등의 야채도 맛있었고.. 제일 위에 덮여 있는 하얀 조각들은
무려 배!! 였던 것 같다. 맛있었어~
오늘의 런치세트는 연어요리.
메뉴는 며칠 간격으로 계속 바뀐다고^^
다크서크를 완화하려면 연어를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들어서
연어가 왠지 반가웠다^^
연어구이와 노란 감자와 야채들.
올리브오일의 향이 좋았고.. 연어도 부드럽고 맛났다^^
양도 꽤 많아서 끝에는 배불러서 혼났네;;
디저트로는 유명하다는 플로팅 아일랜드.
떠 있는 섬 같지 않나..^^
제일 밑에는 커스터드 크림, 그리고 달걀 흰자 위에 굳혀진 캐러멜 소스.
모양이 정말 환상적이다+_+
위의 딱딱한 구멍을 스푼으로 팍팍 깨서, 흰자와 커스터드 크림이랑
캐러멜을 섞어 먹으면 되는건데...
커스터드 크림->달다.
달걀 흰자->휘핑하면서 설탕 넣은 듯. 달다
캬라멜 굳은것->원래 설탕. 매우 달다.
세가지 섞이면.. 죽도록 죽도록 달다!!!
내가 달다고 느끼면 이건.. 할말이 없다는건데.. (난 단거 킬러..^^;)
얼릉 먹고 가야할 곳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먹어서
더 그렇긴 했지만.. 정말 달았다.. 달아..-ㅅ-)!!
차분히 한입씩 한입씩 먹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너무 달아서 다 못먹고 나왔다. 아.. 슬프다..ㅠ_ㅠ
런치세트는 15000원. 요리는 2만원~3만원.
디저트만은 5천원이니까, 런치가 좋긴 좋다.
언젠가 예약하지 않으면 아예 자리가 없다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는 싶지만, 별로 보람 없다는..
프랑스식(!!)을 먹어본 건 좋았다. 맛도 있었고.
재정상 휘청하긴 했다.. 흑흑.
시간이 별로 없어서 후딱 먹고 나와야 했던 건 좀 슬픔.
오래오래~ 있다 나와야 했는데.
담은 태뉘랑 갔던 세븐 스프링스.
이건 시푸드 파이.
메인을 하나 시키면 샐러드바 한명 공짜인 쿠폰이 있어서..
이거 하나 시키고 둘이 샐러드바 무한 이용했다^^
새우 연어 조개 홍합 오징어 등등과 버섯, 토마토, 시금치. 지중해식이라고.
양념이 맛있었다^ㅁ^
자리가 어두워서 다른 접시들은 안찍었는데..
(워낙 이쁘게 못담기도 하고..ㅠ_ㅠ)
샐러드라든지 스프라든지 크레페라든지
빵, 케이크, 스파게티, 버팔로 윙, 리조또, 아이스크림 등등 많이 먹었다.^^
완전 배불러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ㅠ_ㅠ
그래도 새싹비빔밥이라든지, 다른 스타일의 크레페라든지,
닭죽이라든지, 새우라든지 못먹은게 너무 많아서.. 음..;;
역시 난 부페에 가면 약간 손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ㅠ_ㅠ
세븐스프링스는 요리들을 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고..
육식은 별로 없는 대신 해산물이랑 야채를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건 엊그제 먹은 펄베리 과일빙수^^
나는 팥도 괜찮은데 친구들이 싫어해서 팥은 빼고..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좋았고^^
펄베리가 만만해서 좋긴 한데..
2인용 빙수는 좀 비싸긴 하다. (둘이 먹기엔 양은 좀 많긴 하다. 셋이 먹으니 딱.)
쿠폰 있어서 빵도 얻어먹었다^^ 후훗
스크롤은 압박이긴 한데, 대략 보름에 걸쳐 먹은 것들.
중식이라든지 고기라든지 술이라든지 더 먹은게 있긴 한데..
사진들을 못찍어서 없고나^^;
올리면서 셀프 염장.. 아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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