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청목.

Posted 2006. 1. 11. 11:52
얼마 전 엄마와 동생과 갔었던 동네 한정식 집, 청목.
나가서 맛난 걸 먹고는 싶지만 요즘 거의 베지테리안의 생활이고.
엄마한테 얻어먹는거라 평소 친구들과는 못 먹는 비싼걸!!먹어도 되지만..(^^;;)
고기를 지글지글 먹거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먹는 게 맘 편하지.
일식은 지난 번에 먹었고 해서 이번엔 한정식~


한상 화려하게 나온다+ㅁ+


뚝배기에 나오는 이천 쌀?? 이라는 밥. 처음에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놓으면 나중에 맛난 숭늉이 된다^^


뭔가 괴로운 마음의 보쌈^^;;


양념이 맛났던 조기~


역시 유혹의 게장. 맛났다>ㅁ<)!!


개별적으로 찍은 것 말고, 각각의 나물이라든지 무침들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베지테리안으로 채식만 하고 살아도 괜찮아~~~
한식 중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살만 하다 아주..^^

한정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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