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앞 하루에 - 와플 (with everything)
Posted 2007. 1. 26. 20:34이대 앞에도 하루에가 생겨서
근처에 간 김에 들렀다.
목표는 와플.
아이스크림 와플도 좋지만..
안먹어본 걸로, 와플 with 에브리씽.
과연 무얼 올렸길래 에브리씽인가..
제일 밑엔 바삭바삭 와플
그 위엔 과일들
가운데 아이스크림은 새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양쪽은 리치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거기에 슈가 파우더
생크림은 아주 좋아하지 않는데 없어서 다행이네.
여기에 달콤한 메이플 소스를 살짝.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된다. 달아서 기절하게 됨.
바삭한게 맛있었다.
후식으로 먹기는 너무나 많다.
사진엔 적어 보이지만 은근히 크다.
셋이 가서 먹는게 딱 좋다. 둘은 좀 힘들었다.
만원이 좀 넘었던 것 같은데..
아이스크림 와플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두 스쿱이라
본전 생각은 별로 안 나는데 반해 (이미 하겐다즈 두 스쿱이면..)
이 애는 조금 본전생각 나더라.
이대 앞도 맛은 괜찮다는 생각.
카페 이마나 청담동 하루에나 여기나 비슷하다.
문쪽을 찍은 사진.
바깥에서 매장을 봤을 때도 이뻤다.
인테리어는 뭐..
고풍스럽긴 하지만 조금 촌스럽..;;
청담동이랑 비슷하다. 똑같은 분위기 내려고 노력한 듯.
위치는..
이대역에서 정문 가는 길
오른쪽 골목 안.
오후의 홍차 골목.
이끼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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