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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3 스스로에게 생일선물♡

스스로에게 생일선물♡

Posted 2007. 6. 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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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자전거.

2007년식 서스 접이식. 20인치, 레드.



-승하차가 편한 알로이 경량 짐받이 부착 서스 접이식 차체

-알로이 핸들바 및 알로이 접이식 핸들스템

-리어샥 부착으로 최적의 승차감 유지

-시마노 변속 시스템

-접는 페달 장착

-컬러풀 한 베네통 경종

-곡선미가 수려한 스파이더형 기어 크랭크

-편안하고 승차감이 뛰어난 이중 코일스프링 안장

-중량 : 13Kg





진작부터 갖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자전거.
올 봄부터도 길 가를 지나면
강아지랑 자전거밖에 안보여서,
강아지를 못 키운다면 자전거라도 타자,
라면서 질렀음.
오늘 질러서 집에 타고 왔다. 우후훗
나름 셀프 생일선물 이랄까,
돈 생긴 기념이랄까,
잽싸게 긁었다. 나 이래도 되나..;;


아는 분께 나름 최저가로.
다른 색도 많지만 레드는 흔치 않은 듯?
예뻐요.. 아흑 좋다.

오늘도 올림픽공원 라이딩.
소심한지라 자꾸 멈춤..
그래도 탔던 감각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구나.
나름대로 갖은 장비를 갖추고 탐.
덜덜덜..

16인치로 할까도 했는데
키도 있고 하니 20인치 타야 한다고.
나 별로 크지 않은데..ㅠ_ㅠ
작은 자전거가 좋긴 하지만
16인치라고 많이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고.

서스펜션 없는 것도 있던데
사장님이 너무 당연하게 서스 있는 걸로 줘서..ㅠ_ㅠ
1키로 무겁고 만원 비싸지만
서스펜션은 있는 게 낫겠지.
13키로, 무겁긴 한데
반짝 들어서 뒷베란다에 옮겨 놓을 정도는 된다.
다행이야.



스트라이다도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좀 무섭다. 휙휙 돌아가는 것이.
첫 자전거는 제일 무난하게 결정.

집안에 둘거니까, 폴딩해서 작게 접어놨음.
이애, 어디 매달아 놓고 일 볼 수 있을까, 너무 예뻐서ㅠ_ㅠ

앞으로 안전 라이딩!
오늘은 샤방 라이딩이라기보단
소심 라이딩에 가까웠지만서도..
자전거 지도라도 구해서
동네를 빙글빙글 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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