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 벗어나, 1.0.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클래식 버전에 그냥 덧씌우는 것 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업그레이드가 까다롭다는 말도 꽤 들어서.. 꽤 오래 망설여 왔지만,
그 동안 많은 분들이 1.0으로 업그레이드 하신걸 봐 왔고.. 이제 슬슬..??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리더의 글자가 깨지는것도 신경쓰였고, 스킨도 바꾸고 싶지만 새로 나오는 스킨은
전부 1.0 용이잖아요?? 에.. 그런 관계로, 이제 태터 1.0입니다.


태터 업그레이드 가이드는 아주 초보를 위한 게 아닌 것 같아, 상당히 헤맸습니다.
설치 가이드 같이 업그레이드 가이드를 만들어주지 않고..ㅠ_ㅠ
(내가 못찾은건가?? 그랬다 해도 못찾게 만든것도 나빠나빠..ㅠ_ㅠ)
그냥 덮어씌우는게 아니고, 마이그레이션 툴로 백업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게 신경쓰였습니다.
사진 등 첨부파일도 전부 들어가는 듯, 백업의 용량이 무려 50메가.

아예 시스템이 달라지니까, 클래식 버전을 전부 지우는 것도 신경쓰였습니다.
처음엔 1.0.4 버전을 그냥 덮어씌워서 복원해 봤는데, 생각해 보니까 같은 내용이
남아있겠더란 말입니다..ㅠ_ㅠ 적어도 사진들은 그대로 있겠죠.
서버 용량은 무한대가 아니므로... 태터 폴더를 전-부 삭제 하고 다시... 설치했습니다.

한꺼번에 삭제 누르면 FTP프로그램이 멈추거나 해서, 하나하나 폴더를 지우고..
다시 1.0.4 버전을 업로드 한 후, 설정을 했습니다.
테이블이 이미 생성되어 있는걸 깨닫지 못하고 또 한동안 삽질했지만, 대충 해결하고..

한글 검색이 되지 않는 것도 대충 해결보았습니다.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몰라도 해결 가이드에 나온 대로, 파일 받아서 문구 붙여넣고
다시 올리니 해결! 아.. 뭐가 어떻게 되었는진 모르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솔직히 전혀- 컴퓨터나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으면 설명이 어렵더라구요.
이미 전환하신 분들은 다들 능숙하시니까 대략적인 설명을 봐도 괜찮으신건가요?
음..-_- 누가 설명 안해주시나..;ㅁ; 라고 생각해도,스스로가 해결 하고 보니까 뭘 어떻게
했는지 설명하기가 귀찮아 지네요.. 휴..

어쨌든!! 신기한 기능이 꽤 달린 태터로 옮겨왔습니다. 이주 성공!!
태그라든가, 공지라든가,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든가 하는게 마음에 들고,
관리 페이지의 깔끔함도 너무 멋집니다.
고생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는 느낌?
앞으로두 잘해보자 업그레이드 태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