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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8 뉴 토익 후기 2

뉴 토익 후기

Posted 2006. 5. 28. 21:02
새로운 토익이라고 해서 대충 신청하고 (거의) 아무 준비 안하고 가서 보다.
바뀌는거 훑어보긴 했는데 뭐.. 크게 바뀌는거 없는것 같아서..
보고 온 날의 감상.


1. 틀린거 찾기가 없어져서 너무 좋다+_+)!! 내 초! 취약 파트..ㅠ_ㅠ
정말 못해먹겠던게 없어져서 속이 다 시원하고 아주 좋다~~!!!

2. 새로운 듣기에서 키워야 할 능력은 다른게 아니고..
단기 기억상실증을 치료해야 한다..-ㅅ-);;
방금 들은건데 왜 까먹어~~!!! 무슨 요일인지 왜 생각 안나, 시간도 분명 들었는데
하나도 모르겠어~~!!!
방금 문제 세개 읽고 들어도 지문 들으면서 무슨 문제였는지 바로 까먹고, 완전..
학교에서 듣기평가 할때는 시험지에 전-부 적었었는데, 이건 시험지에 글씨를 못쓰게 하니 원..
기억상실증..ㅠ_ㅠ 이거만 좀 어떻게 되면 점수 더 잘 나올 것 같다. 잘 듣고도 찍은게 몇개인지..
시험지에 적게 해 줘..ㅠ_ㅠ 진짜.

3. 희안한 엑센트, 발음.. 정말 알 수 없다...
영국발음까진 그냥 그런데, 어디꺼냐.. 그 강렬한 발음은.
분명 단어가 들리긴 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머엉- 하고 있었다.
표준 발음이 아니라도 대충 들리긴 하는데, 한두 지문은 정말 모르겠드라..ㅠ_ㅠ
이제 영국쪽 드라마도 구해서 봐야 하는거냐..ㅠ_ㅠ 호주, 뉴질랜드 드라마도..??
(보통 드라마로 리스닝 하기 때문에..^^:)

4. 장문에서 빈칸넣기는 그런대로 괜찮았음.
원래 문맥 파악 잘한다^^ 전공서에서도 그게 일상이었잖아...

5. 지문 길이가 늘어나서 완전 성질 배린다.
짧은 지문에 두세개씩 있는게 더 좋아.. 한바닥짜리 지문에 문제 다섯개는 좀..
한바닥짜리 세개째 읽는데 완전 성질 나빠지는게 느껴지고.. 다음엔 긴걸 먼저 봐야겠다..

6. 문제 적혀있고 읽어주는게 맘에 든다. 생각할 시간이 더 생기고 좋네.
또.. 만날 문제 사이에 직접 금 그었는데 (한 지문에 몇번까지인지)
세개씩 금 그어져 있어서 보기 편했음. 좋고나.



처음이라 다음번엔 쉬워질지 어려워질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뭐, 공부하다보면 성적 오를 것 같긴 한데..
일단 나, 단어가 너무 안돼서..ㅠ_ㅠ 단어나 외워야겠음.

당분간 토익 안보려고 했는데.. 다음 토익 또 봐야되게 생겼네..^^
담번엔 쫌 더 잘할 수 있으려나.. 연습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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