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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6 새로 산 우산♡ 2
  2. 2006.04.13 어느 날의 외출..

새로 산 우산♡

Posted 2006. 5. 26. 10:24

엊그제 나갔는데, 비가 올 것 같아서 우산을 샀다.
(그런데 사실 비는 안왔다..)
그 동안 샀던 우산들이 전부 찌들고 낡아서.. 지금쯤 하나 사야 했는데,
아무데서나 파는 싸구려 우산은 싫어.. 이쁜게 쓰고 싶었다.
급한 대로 코즈니에 갔는데.. 비교적 이쁜 우산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가볍고 작고 이쁜 우산을 사려 했는데, 전부 맞는 우산들은 정말 비싸서..
우산 코너에 서서 한참 고민했다.


한참 고민하고 고른 게 이 우산.
손잡이가 좀 부피가 있는 게, 작은거완 좀 거리가 먼걸 알고는 있는데..
그 손잡이가 너무 예뻐서 안살 수가 없었다..ㅠ_ㅠ
가볍긴 되게 가볍다. 크기도 왠만큼 크고.
그냥 단색이지만.. 여기에도 비화가^^;
원래 진열되어있는 상품 중에는 이 색이 없어서..
(사진엔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라벤더색 연보라다 사실..;;)
형광 연분홍색과 밝은 청회색 중에 굉장히 고민했는데,
연분홍색을 사려고 부탁했더니 이 색을 꺼내줬다^^
이 색이 더 예뻐서 딱 낙찰!! 맘에 들어~


손잡이 클로즈 업. 프리미어 통은 찬조출연..^^;
이쁘게 마무리 되어 있고, 얇은 비닐 막이 씌워져 있어서 당분간은 그대로 쓸 예정.
때가 덜 타겠지 그러면..^^
이 단아한 모양이 막 마음을 자극해서 그냥 집어들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무슨 팻치라고 불러야 되는지..ㅠ_ㅠ 하여튼 완전 좋아~
삼단 우산 중에 이렇게 장우산 같은 손잡이가 달려 있는 건 흔치 않으니까,
독특하고 이쁘다.
가방에 넣을 때는 손잡이만 살짝 나오게 해서 넣으면 그렇게
공간 많이 필요할 것 같지 않고. 무난하네.

아직은 고이 모셔놓고 비 안맞혔다.
나중에 비오는 날 기분좋게 쓰고 나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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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외출..

Posted 2006. 4. 13. 21:29
하루 동안 다닌 곳을 찍기.

원래는 일행이 하루동안 찍어주겠다!! 고 했지만...
테크노마트에 가서 자기 카메라를 겟~!! 한 후론 내 폰카는 내버려졌다..ㅠ_ㅠ
어쨌든 자연스러움을 위해 의식하지 않은 사이 찍힌 것들. 왠지 다들 뒷모습.
뭔가 살을 빼야겠다-_-) 라고 생각되는 사진들.


잠실교보/잠실역/테크노마트/코즈니.
테크노마트 1층에 무려 코즈니가 두개가 되었다... 경악!
한군데는 장식품이 주로 많더라만.. 그래도 두개는 너무했다.....
터져나갈 것 같은 삼성역 쪽이나 늘리시지~!!!


격하게 웃고 있는 인형들.
입안이 까만색이니까 뭔가 무섭잖아....
가지각색 옷을 입고 있다. 귀여워보이기도 하는데, 뭔가 그로테스크..


이뻐보였던 티세트. 있으면 좋겠지만 실용성등등 알 수도 없고..
점점 따뜻+더워지니 홍차는 언제 마시나..
(남은것도 많다.. 새삼 생각했더니 걱정이네 ㅠ_ㅠ)


매장 안에 있던 문조님.
이쁘고 얌전하던데, 스트레스 안받나 모르겠더라.
나도 거슬릴 정도로 음악이 은근 세게 틀어져 있던데.
사진 찍는것도 거슬렸을것 같어.. 미안;ㅁ;
이쁘긴 하더라.... 그런데 사진이 눈이 잘리게 나와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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