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3~26 제주여행 첫째날(1)
Posted 2010. 6. 28. 13:381. 제주여행의 시작
제주여행의 시작은 포스팅 했던 대로 곰돌씨의 급 휴가.
일주일 전에 알게 된 휴가 계획.
오 휴가 ! ->뭐할까? -> 여행!! -> 어디로? ->일본 다녀왔으니 국내로 -> 젤 가고 싶은데 제주도!
... 그래서 제주도.
2. 예약전쟁 'ㅁ'
일주일 전에 급히 예약하려니까 제일 문제인 것은 비행기.
수목금 휴가내고 수목금토일 가능한데 일요일 저녁은 나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미 풀로 예약이 차 있고..
이래저래 고민하다 곰돌씨 제안으로 수목금토 다녀오기로 함.
가는 비행기는 곰돌씨는 KTF VIP라서, 대한항공 국내선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그 쪽으로 예매.
난 쌩돈내고 (4만원이나 비쌈;) 프레스티지 석 예매. 어떻게 좌석 붙여서 지정 후훗
오는 비행기편은 그냥 무난하게 토요일 8시 정도로 했었는데........
23일날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바람에, 26일 저녁에 가능하면 시청에 나가야 한다며;
7시 비행기로 급 변경 후훗~
이제 문제는 렌트카와 숙소인데...
전부터 제주도면 신라호텔이지! 생각해 왔던 터라 일단 2박은 신라호텔로.
나머지 1박은 중문이 아닌 성산이나 그정도 위치의 펜션으로 하려고 했는데..
숙소를 백개 봐도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고
가격도 어느 정도가 괜찮은지도 전혀 모르겠고 우앙
그래서 곰돌씨한테 SOS를 쳤더니
잇츠힐 펜션을 예약해 주었음. 비수기 요금으로 할인도 받아서 럭키~
그래서 첫날은 잇츠힐 펜션으로 결정. 덩달아 저녁 메뉴는 바비큐로 결정 ^^
둘째날, 셋째날은 신라, 역시 신라야 >ㅁ< 비싸도 괜차나 된장녀라고 불러도 된다 쿄쿄
야외수영장! 야외자쿠지! 숨비정원~ 꺄오
렌트카, 이건 그냥 암데서나 껴주는 걸로 할까 했는데...
최근 K5에 꽂히신 곰돌씨, 렌트카는 꼭 K5로 하고 싶다며... 그렇다며...
싼거 할인해 주는 곳 다 때리치고 K5(크오~)가 되는 곳으로 찜해서, 호텔이랑
할인 입장권까지 겟.
할인입장권은 뭐, 사갖고 가는 게 더 싸다고는 하는데, 환불도 귀찮고
안갈지도 몰라서, 젤 가고 싶은 세 곳, 한림공원/ 테디베어박물관/ 김녕미로공원으로 결정.
3. 날씨가... 날씨가 ㅠㅠ
장마가 다가온다는 점점 안좋은 소식이 들리기 시작.
다른 해보다 열흘 일찍이라며~~ 제주도부터 올라온다며~!!
여행 결정한 그 주엔 제주도에 나흘이나 비가 왔다.
노심초사하며 매일매일 날씨 예보를 들여다 보았는데
럭키~ 23일엔 날씨가 갠다고!
24일에도 갠다고!
근데 25일부턴 장마 시작이라며 ㅠㅠ
... ㅠㅠ
여행계획 전면수정.
일단 날씨 좋을 때, 우도를 가야겠다는 생각에 우도를 전면 재배치.
힘들고 멀고 그딴거 없는거돠..
성산일출봉이랑 섭지코지도 날 좋을 때 가야하고.
그리고 한림공원을 그나마 구름 예보인 다음 날 밀어넣고, 신라 야외 수영장도 그날로 밀어넣음.
뭐 그래서 대충대충 계획을 짜 가서...
결국 코스는
23일(수) 김포출발 - 제주도착 - 우도(성게칼국수)-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이츠힐 펜션 흙돼지 바베큐
24일(목) 한림공원 - 용머리해안(갈치조림) - 김녕 미로공원 - 산굼부리 - 신라호텔(횟집, 야외수영장)
25일(금) 용머리해안 - 외돌개 - 정방폭포 - 쇠소깍 -기억나는 집 해물탕 - 오설록 - 유리의 성 - 신라호텔(와이너리투어, 숨비정원)
26일(토) 테디베어뮤지움 - 황금륭빅버거 - 1100고지 - 신비의 도로 - 승마체험 - 자연사박물관(삼대국수) - 제주공항 - 집
뭐 이런 날씨에 따른 난잡한 일정을 소화.
잘 몰랐는데 무쟈게 돌아다녔구마 ㅋㅋㅋㅋ
하여튼, 월 화 이틀을 미췬듯이 일하고 그러고 나서 제주도로 출바알~
제주여행의 시작은 포스팅 했던 대로 곰돌씨의 급 휴가.
일주일 전에 알게 된 휴가 계획.
오 휴가 ! ->뭐할까? -> 여행!! -> 어디로? ->일본 다녀왔으니 국내로 -> 젤 가고 싶은데 제주도!
... 그래서 제주도.
2. 예약전쟁 'ㅁ'
일주일 전에 급히 예약하려니까 제일 문제인 것은 비행기.
수목금 휴가내고 수목금토일 가능한데 일요일 저녁은 나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미 풀로 예약이 차 있고..
이래저래 고민하다 곰돌씨 제안으로 수목금토 다녀오기로 함.
가는 비행기는 곰돌씨는 KTF VIP라서, 대한항공 국내선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그 쪽으로 예매.
난 쌩돈내고 (4만원이나 비쌈;) 프레스티지 석 예매. 어떻게 좌석 붙여서 지정 후훗
오는 비행기편은 그냥 무난하게 토요일 8시 정도로 했었는데........
23일날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바람에, 26일 저녁에 가능하면 시청에 나가야 한다며;
7시 비행기로 급 변경 후훗~
이제 문제는 렌트카와 숙소인데...
전부터 제주도면 신라호텔이지! 생각해 왔던 터라 일단 2박은 신라호텔로.
나머지 1박은 중문이 아닌 성산이나 그정도 위치의 펜션으로 하려고 했는데..
숙소를 백개 봐도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고
가격도 어느 정도가 괜찮은지도 전혀 모르겠고 우앙
그래서 곰돌씨한테 SOS를 쳤더니
잇츠힐 펜션을 예약해 주었음. 비수기 요금으로 할인도 받아서 럭키~
그래서 첫날은 잇츠힐 펜션으로 결정. 덩달아 저녁 메뉴는 바비큐로 결정 ^^
둘째날, 셋째날은 신라, 역시 신라야 >ㅁ< 비싸도 괜차나 된장녀라고 불러도 된다 쿄쿄
야외수영장! 야외자쿠지! 숨비정원~ 꺄오
렌트카, 이건 그냥 암데서나 껴주는 걸로 할까 했는데...
최근 K5에 꽂히신 곰돌씨, 렌트카는 꼭 K5로 하고 싶다며... 그렇다며...
싼거 할인해 주는 곳 다 때리치고 K5(크오~)가 되는 곳으로 찜해서, 호텔이랑
할인 입장권까지 겟.
할인입장권은 뭐, 사갖고 가는 게 더 싸다고는 하는데, 환불도 귀찮고
안갈지도 몰라서, 젤 가고 싶은 세 곳, 한림공원/ 테디베어박물관/ 김녕미로공원으로 결정.
3. 날씨가... 날씨가 ㅠㅠ
장마가 다가온다는 점점 안좋은 소식이 들리기 시작.
다른 해보다 열흘 일찍이라며~~ 제주도부터 올라온다며~!!
여행 결정한 그 주엔 제주도에 나흘이나 비가 왔다.
노심초사하며 매일매일 날씨 예보를 들여다 보았는데
럭키~ 23일엔 날씨가 갠다고!
24일에도 갠다고!
근데 25일부턴 장마 시작이라며 ㅠㅠ
... ㅠㅠ
여행계획 전면수정.
일단 날씨 좋을 때, 우도를 가야겠다는 생각에 우도를 전면 재배치.
힘들고 멀고 그딴거 없는거돠..
성산일출봉이랑 섭지코지도 날 좋을 때 가야하고.
그리고 한림공원을 그나마 구름 예보인 다음 날 밀어넣고, 신라 야외 수영장도 그날로 밀어넣음.
뭐 그래서 대충대충 계획을 짜 가서...
결국 코스는
23일(수) 김포출발 - 제주도착 - 우도(성게칼국수)-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이츠힐 펜션 흙돼지 바베큐
24일(목) 한림공원 - 용머리해안(갈치조림) - 김녕 미로공원 - 산굼부리 - 신라호텔(횟집, 야외수영장)
25일(금) 용머리해안 - 외돌개 - 정방폭포 - 쇠소깍 -기억나는 집 해물탕 - 오설록 - 유리의 성 - 신라호텔(와이너리투어, 숨비정원)
26일(토) 테디베어뮤지움 - 황금륭빅버거 - 1100고지 - 신비의 도로 - 승마체험 - 자연사박물관(삼대국수) - 제주공항 - 집
뭐 이런 날씨에 따른 난잡한 일정을 소화.
잘 몰랐는데 무쟈게 돌아다녔구마 ㅋㅋㅋㅋ
하여튼, 월 화 이틀을 미췬듯이 일하고 그러고 나서 제주도로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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