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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14 금요일은 박람회!

금요일은 박람회!

Posted 2012. 11. 14. 10:41

 

금요일은 박람회에 갈 예정! 무려 휴가냄! 아싸~!!

무려 '서울국제유아교육전', '국제 어린이 유아용품전'. 줄여서 유교전.

아가 책.. 용품.. 먹거리 등등 구경할 기회가 잘 없기 때문에, 구경하러 가는 거기도 하고,
저렴하면 사기도 하고. 그럴려고.

박람회 구경도 구경이지만, 평일날 휴가내고 혼자 외출해서 돌아다니고
커피도 마시고 아잉
혼자만의 휴가? 를 하루 받는다는게 아주 기쁜 것임 +_+ 냐하하핳
주말엔 아가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_-
아기 아빠도 제대로 봐 주지 않고 맘만 급하기 때문에 -_-
평일에 외근이나 외출 하더라도 맘이 급해서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는 힘들기 때문에 -_-
일부러 휴가를 내고 시터 아주머니가 있는 동안
하루를 만끽하는게 엄청! 기다려지는 것임.
내 병원 예약에 잠시 외출해야 할 일이 생기거나
상을 당하거나 해서 근무시간에 빠지는 일도 가끔 있고
매일 칼퇴 (;;)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엔 되도록 사무실에 붙어 있을려고 하고..
혹시 아가 아프거나 급한 일이 생기거나 하는 일이 있을까봐
개인적인 휴가는 엄청 아끼고 있기 때문에,
요래요래 내 일 볼려고 일부러 하루 휴가 내는 것도 복직 후 첨 있는 일인 것 같으다^^

지난 주말 급체+몸살로 끙끙 앓았는데도 월요일날 기어코 기어서 출근 한 것도,
월욜날 쉬면 금욜날 또 쉬기가 눈치보이고 맘이 안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ㅋㅋ)
금요일날 휴가 내고 놀아야 한다는 필사적인 몸부림으로~~ㅎㅎ

유교전도 가 보고 싶은데 요번 주말은 돌잔치 시댁가기 등등으로 시간 내기가 어렵고
주말엔 곰돌씨가 꼬마곰이를 봐 줘야 내가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고
언능 들어가 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지난 베페도 엄청 빠듯하게 보고 왔더랬다.
그래서 요번엔 평일에 시터 아주머니 있을 때 가서 좀 느긋하게 보고..
그간 공부 많이 했으니 단행본, 영어책도 좀 느긋하게 고르고.
주말이 아니니 아침에 가면 그래도 좀 사람 적고 널널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럴려고 이것저것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꺄오! 이게 왠 떡이냐! 같은 날 같은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문구전시회'랑,
'서울토이&게임쇼'도 한다는 정보를 입수!!

문구도 좋아하고 토이&게임도 아가 덕에 관심이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ㅁ^
바로 사전등록~~!! 공짜로 입장하여야지 ㅋㅋㅋ
관심있는 분야 박람회 가는 것 넘 좋아하여 완전 깨춤추고 있음 으헤헤헤헤~~
일석이조라는 느낌+_+ 아니 일석 삼조라는 느낌~~ 깨춤 고고씽 ㅋㅋ

베페나 봄에 있었던 유교전에 비해 요번은 이벤트도 좀 적고
참가 업체도 좀 적고 그런 느낌이다만
그러면 사람도 좀 적지 싶고.. 보고 싶은 것은 적당히 있겠고 그래서
하루의 자유 휴가를 많이 기다리고 있음 ^ㅁ^

아가엄마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일행을 구할까 했지만
결론적으로 일행은 필요없음 -_-
지난번에도 만나기로 했지만 마지막에만 만나서 돌아다녔고.
이런 데 가면 첨부터 끝까지 몽창 다 봐야 직성이 풀리므로 남과 함께 갈 수 없다..
(온데 질질 끌고 폭풍 돌아다니므로 곰돌씨도 넋이 나간 적 많음 ㅋㅋ)
아가엄마들 만나면 넘 반갑긴 하겠으나 일단 그건 다음기회에..
곰돌씨한테 꼬마곰 맡기고 주말에 친구 만나러 가고. 금요일은 나만의 시간으로 +_+

시간이 남으면 현대백화점도 가서 옷도 좀 보고 그러고 싶다만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

금요일이 기대되네~~

봄이 되면 도서전도 홀로 훌훌 가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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