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샀다+_+
Posted 2005. 1. 28. 14:57그 동안 쓰던 화장품을 다 써버렸다..ㅠ_ㅠ
그동안 쓰던건, 비쉬의 크림이랑 미샤의 에센스.
비쉬의 크림쪽은 뉴트롤로지라고.. 엄청 유분 풍부한것.
건성인 나조차도 겨울이 아닐때 바르면 막 뾰루찌가 나는..
4-50대 피부를 위한 크림이었다..ㅠ_ㅠ
작년 겨울에 비쉬의 S1, S2크림을 쓰다가..
그것만으론 도저히 안돼서 샀던건데, 결국.. 유분이 너무 많았다는;
그리고 미샤의 에센스!
로즈워터 시리즈가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말을 듣고..
그 동안 아벤느의 수분 에센스 를 쓰다가, 미샤를 한번 써봤었다.
아벤느의 수분 에센스는 너무너무 좋고 편하고 그렇지만..
너무 물같이 생긴데다가.. 상당히 비싸고 양은 적어서..ㅠ_ㅠ
도저히 퍽퍽~ 바르지 못하구.. 쪼끔씩 아까와하며 발랐기 때문에,
그게 너무 지겨웠다.
그래서 무지 싼 미샤의 에센스를 사자!! 퍽퍽 바르자!! 는 심정이 되어서,
미샤의 로즈워터 시리즈의 에센스를 샀다. 이거.. 싸다..(흐뭇)
이녀석이 미샤의 로즈워터 소프트닝 세럼..
사진이 좀 작구나..;;
일단 통을 보자.
생전 처음 보는 디자인. 확실히 뚜껑은 잃어버리지 않게 생겼으나..
(위쪽에 동그란 버튼(?)이 있고, 누르면 오른쪽위에 달린 주둥이에서
에센스가 나오는 방식)
문제는 뚜껑이 없으므로..
저 주둥이에 에센스가 들어가서 마른다는 점인것이다..ㅠ_ㅠ
아침에 바르고 저녁에 다시 바르려고 하면 조금씩 말라있는데..
아무리 싸도그렇지..(OTL)
머, 그점만 빼고는 통은 꽤 이쁜 편. 좀 쎄게 집어던지면 아작날 것
같은 재질에 끝까지 쓰기도 힘들어서 결국 끝엔 뒤집어놨다가
뚜껑빼고 쓰고.. 등등 하긴 했어도 괜찮았다.
(어디까지나 가격대비..)
에센스 자체는... 거의 실망.. 절망까진 아니고.
에센스는 뭔가 기능성때문에 바르는건데, 이건 로션과 다른 점이
하낫도 없었다. 정말루..
하긴 가격대비 고퀄을 기대하는 내가 잘못이지만서도, 그냥 로션..
로즈워터라서, 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게 좋았다.
싼 걸 퍽퍽 바르자!! 는 목적은 달성해서..
정말 원없이 마구 발랐다.. 속이 다 시원하구만.
그치만 에센스로서는 전혀 아니라서,
이제는 가격이 적당하구 기능이 조금 좋은걸 써보자는 심정이 되었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이것!

마몽드 플라워 퍼스트 세럼 되시겠습니다...
플라워 퍼스트 세럼~
인터파크에 뭘살까~~ 라면서 놀러갔는데,
에센스 판매 1등이라고 나와있는게 이것.
무려.. 판매 후기가 2000개..-0-)! 두개나 세개째라고 하는 사람두 많구.
언젠가 지하철에서 광고를 보고 매우 혹했던 기억도 있는지라,
에센스 결정+_+
뭔가 마몽드는.. 20대 중반을 위한 화장품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동안 별로 쓸 생각 안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내 나이가..(ㅠ_ㅠ)
흠흠.. 어쨌든 무난한것 같아서 이걸로 낙찰되었다.
이건 써봤는데.. 약간 찐득찐득한 노란빛을 띈 투명한 액체로..
세안 후에 바로 바르는건데, 촉촉해지구 영양두 있어서
맘에 든다^^ 꽃향기가 좋은 것 같음~
구래... 에센스가 좀 이래야지..ㅠ_ㅠ 로션같은건 이제 시르타..
그리고 크림을 사야지+_+ 라면서 돌아보던 중에 발견한것이..
마몽드 시크릿 나이트크림..

시크릿 나이트크림... 너무 좋아서 비밀이라는 뜻인게냐..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좋아진다고 한다!!
오옷~~ 이런것을 원했어..ㅠ_ㅠ
보습+영양이 되믄서 너무 기름기 많지 않은걸 원했기 땜에..
역시 후기를 보고 너무 혹해서 사고 말았다..
(근데 덴장.. 지금 사면 사은품준대..ㅠ_ㅠ 내가 살땐 왜 안줬지..
필 마스크는 필요없긴하다만;)
따로 나이트 에센스 바르는건 정말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나이트크림으로 모든게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심정..
(너무 많은걸 바라나..)
근데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다..ㅎㅎ
아직은 샘플 크림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그냥 통이 상당히 귀엽고.. 바라보면서 뿌듯해 하기만 하는 중.
나이트 크림을 선택했으니 평소에 바를 크림이 필요해서 또 둘러보던 중..
이것이 눈에 띄어버렸음+_+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

이녀석은 라네즈의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 어드벤스드!(헉헉)
그냥 평소에 바르기 좋아보여서 샀는데..
이것도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다..(헉;)
그냥 통이 상당히 귀엽고 깔끔해서 헤헷^^ 이러고 있는 중.
사실은 가격이 맘에 들구.. 그냥 무난한 크림이지 않을까 생각중.
왠지 이름발에 혹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울트라래.. 하이트로.. 게다가 어드벤스드..-0-)
잘 쓰면 되지 잘 쓰면! 미샤도 쓰던 난데 뭔가 안좋겠냐..(음; 이건 좀..)
이것도 지금 봤더니 사은품준다..ㅠ_ㅠ 운도 지지리 없는 나..
어쨌든 세개 합쳐서 오만원돈이 나왔지만..
화장품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라고 선전하는 인터파크라,
운송비는 공짜여서 좋았다.. 오..
게다가 배송되어 온걸 보니 몽땅 뽁뽁이로 아주 둘둘 감아서 와서..
파손안되게 잘 싸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음.
배송되어 온걸 가만히 보다보니..
어째 셋 다 태평양이구나..ㅠ_ㅠ
갑자기 사촌오빠가 태평양 다니고->직원할인이 있다는 걸 생각하니까
막 속이 쓰리기 시작했다..ㅠ_ㅠ
그렇지만 통해서 사려고 하면 중간에 너무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고..
인터넷에서 사면 나한테 바루 날라오니까 그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
속이 쓰리지 않게 되었음..
뭐 괜찮아~~ 괜차나~~
에.. 세상에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당췌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
게다가 어설픈 건성에 트기도 하고 가끔 여드름도 나는 나는..
정말 뭘 바르면 나한테 딱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어쨌든 고민고민해가면서 화장품 샀으니깐,
잘써서 피부 좋아질 궁리나 해야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민고민하면서 화장품 하나둘씩 사구..
그거 열심히 발라서 끝까지 쓰구 다른걸 또 사보구..
그런거 자체가 재밌는 경험인 것 같다.
일단 한개 끝까지 다 썼을때의 기쁨이란...ㅠ_ㅠ
(이게 왜 기쁘지..ㅠ_ㅠ 하튼 좋다)
또 열심히 써보자^0^*
그동안 쓰던건, 비쉬의 크림이랑 미샤의 에센스.
비쉬의 크림쪽은 뉴트롤로지라고.. 엄청 유분 풍부한것.
건성인 나조차도 겨울이 아닐때 바르면 막 뾰루찌가 나는..
4-50대 피부를 위한 크림이었다..ㅠ_ㅠ
작년 겨울에 비쉬의 S1, S2크림을 쓰다가..
그것만으론 도저히 안돼서 샀던건데, 결국.. 유분이 너무 많았다는;
그리고 미샤의 에센스!
로즈워터 시리즈가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말을 듣고..
그 동안 아벤느의 수분 에센스 를 쓰다가, 미샤를 한번 써봤었다.
아벤느의 수분 에센스는 너무너무 좋고 편하고 그렇지만..
너무 물같이 생긴데다가.. 상당히 비싸고 양은 적어서..ㅠ_ㅠ
도저히 퍽퍽~ 바르지 못하구.. 쪼끔씩 아까와하며 발랐기 때문에,
그게 너무 지겨웠다.
그래서 무지 싼 미샤의 에센스를 사자!! 퍽퍽 바르자!! 는 심정이 되어서,
미샤의 로즈워터 시리즈의 에센스를 샀다. 이거.. 싸다..(흐뭇)

이녀석이 미샤의 로즈워터 소프트닝 세럼..
사진이 좀 작구나..;;
일단 통을 보자.
생전 처음 보는 디자인. 확실히 뚜껑은 잃어버리지 않게 생겼으나..
(위쪽에 동그란 버튼(?)이 있고, 누르면 오른쪽위에 달린 주둥이에서
에센스가 나오는 방식)
문제는 뚜껑이 없으므로..
저 주둥이에 에센스가 들어가서 마른다는 점인것이다..ㅠ_ㅠ
아침에 바르고 저녁에 다시 바르려고 하면 조금씩 말라있는데..
아무리 싸도그렇지..(OTL)
머, 그점만 빼고는 통은 꽤 이쁜 편. 좀 쎄게 집어던지면 아작날 것
같은 재질에 끝까지 쓰기도 힘들어서 결국 끝엔 뒤집어놨다가
뚜껑빼고 쓰고.. 등등 하긴 했어도 괜찮았다.
(어디까지나 가격대비..)
에센스 자체는... 거의 실망.. 절망까진 아니고.
에센스는 뭔가 기능성때문에 바르는건데, 이건 로션과 다른 점이
하낫도 없었다. 정말루..
하긴 가격대비 고퀄을 기대하는 내가 잘못이지만서도, 그냥 로션..
로즈워터라서, 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게 좋았다.
싼 걸 퍽퍽 바르자!! 는 목적은 달성해서..
정말 원없이 마구 발랐다.. 속이 다 시원하구만.
그치만 에센스로서는 전혀 아니라서,
이제는 가격이 적당하구 기능이 조금 좋은걸 써보자는 심정이 되었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이것!

마몽드 플라워 퍼스트 세럼 되시겠습니다...
플라워 퍼스트 세럼~
인터파크에 뭘살까~~ 라면서 놀러갔는데,
에센스 판매 1등이라고 나와있는게 이것.
무려.. 판매 후기가 2000개..-0-)! 두개나 세개째라고 하는 사람두 많구.
언젠가 지하철에서 광고를 보고 매우 혹했던 기억도 있는지라,
에센스 결정+_+
뭔가 마몽드는.. 20대 중반을 위한 화장품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동안 별로 쓸 생각 안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내 나이가..(ㅠ_ㅠ)
흠흠.. 어쨌든 무난한것 같아서 이걸로 낙찰되었다.
이건 써봤는데.. 약간 찐득찐득한 노란빛을 띈 투명한 액체로..
세안 후에 바로 바르는건데, 촉촉해지구 영양두 있어서
맘에 든다^^ 꽃향기가 좋은 것 같음~
구래... 에센스가 좀 이래야지..ㅠ_ㅠ 로션같은건 이제 시르타..
그리고 크림을 사야지+_+ 라면서 돌아보던 중에 발견한것이..
마몽드 시크릿 나이트크림..

시크릿 나이트크림... 너무 좋아서 비밀이라는 뜻인게냐..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자는 동안 피부가 좋아진다고 한다!!
오옷~~ 이런것을 원했어..ㅠ_ㅠ
보습+영양이 되믄서 너무 기름기 많지 않은걸 원했기 땜에..
역시 후기를 보고 너무 혹해서 사고 말았다..
(근데 덴장.. 지금 사면 사은품준대..ㅠ_ㅠ 내가 살땐 왜 안줬지..
필 마스크는 필요없긴하다만;)
따로 나이트 에센스 바르는건 정말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나이트크림으로 모든게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심정..
(너무 많은걸 바라나..)
근데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다..ㅎㅎ
아직은 샘플 크림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그냥 통이 상당히 귀엽고.. 바라보면서 뿌듯해 하기만 하는 중.
나이트 크림을 선택했으니 평소에 바를 크림이 필요해서 또 둘러보던 중..
이것이 눈에 띄어버렸음+_+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

이녀석은 라네즈의 울트라 하이드로 크림 어드벤스드!(헉헉)
그냥 평소에 바르기 좋아보여서 샀는데..
이것도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다..(헉;)
그냥 통이 상당히 귀엽고 깔끔해서 헤헷^^ 이러고 있는 중.
사실은 가격이 맘에 들구.. 그냥 무난한 크림이지 않을까 생각중.
왠지 이름발에 혹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울트라래.. 하이트로.. 게다가 어드벤스드..-0-)
잘 쓰면 되지 잘 쓰면! 미샤도 쓰던 난데 뭔가 안좋겠냐..(음; 이건 좀..)
이것도 지금 봤더니 사은품준다..ㅠ_ㅠ 운도 지지리 없는 나..
어쨌든 세개 합쳐서 오만원돈이 나왔지만..
화장품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라고 선전하는 인터파크라,
운송비는 공짜여서 좋았다.. 오..
게다가 배송되어 온걸 보니 몽땅 뽁뽁이로 아주 둘둘 감아서 와서..
파손안되게 잘 싸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음.
배송되어 온걸 가만히 보다보니..
어째 셋 다 태평양이구나..ㅠ_ㅠ
갑자기 사촌오빠가 태평양 다니고->직원할인이 있다는 걸 생각하니까
막 속이 쓰리기 시작했다..ㅠ_ㅠ
그렇지만 통해서 사려고 하면 중간에 너무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고..
인터넷에서 사면 나한테 바루 날라오니까 그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
속이 쓰리지 않게 되었음..
뭐 괜찮아~~ 괜차나~~
에.. 세상에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당췌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
게다가 어설픈 건성에 트기도 하고 가끔 여드름도 나는 나는..
정말 뭘 바르면 나한테 딱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어쨌든 고민고민해가면서 화장품 샀으니깐,
잘써서 피부 좋아질 궁리나 해야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민고민하면서 화장품 하나둘씩 사구..
그거 열심히 발라서 끝까지 쓰구 다른걸 또 사보구..
그런거 자체가 재밌는 경험인 것 같다.
일단 한개 끝까지 다 썼을때의 기쁨이란...ㅠ_ㅠ
(이게 왜 기쁘지..ㅠ_ㅠ 하튼 좋다)
또 열심히 써보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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