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hinhwa Summer Story 2005 앨범.
Posted 2005. 8. 27. 18:11Summer Story 2005. 신화 트로피칼 앨범.
무려 싱글이다. 값이 싸다. 대신 들은게 별로 없다..
Oh! , Hay Dude! , How do I say , Young gunz , Just be my love.
인트로와 연주트랙을 빼면 5곡. 게다가 거의 듣던 곡& 리믹스. 으흑흑..
제목을 그대로 읽으면 뭔가 미묘한 말이 되는 이 앨범..
- 오! 이봐친구! 어떻게 말할까, 젊은 친구들, 내 사랑이 돼 주게나...-
(-_-);; 쿨럭...
별로 영양가는 없지만, 팬심의 발동으로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
현장도 안뛰고 방송도 안챙겨보건만, 어쨌든 앨범은 사야겠지 않은가.
사진집도 안사고 DVD도 안사고 공연 실황도 안샀지만,
대신 이건 싱글이라도 앨범이잖아..ㅠ_ㅠ
게다가 커버 디자인의 저 발랄한 모습들이라니.........
(나이가 몇인가 들..ㅠ_ㅠ 1집때도 안하던걸.... 이라고 쓰고 나니
1집때 이런 사진 찍은 기억이 있다. 아앍!!)
어쨌든 이 앨범, 뭔가 팬들을 우롱하는 느낌이 없진 않지만,
뭐 별 후회는 없는 것이..
리믹스, 상당히 좋다+_+)!!
별 차이 없겠지, 하고 기대도 안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재미있다.
(기존의 곡을 많이 들어 귀에 익은 사람에겐 더 재밌겠지..
그렇다면 팬서비스인가!!)
인트로와 연결되는 Oh!의 경우에도 조금 달라진게 좋았고,
Hey dude 와 How do I say는 디지털앨범 등으로 실제로 앨범으론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이렇게 들어있는것도 반가움.
Young Gunz도 꽤 좋아하는 곡인데다, 리믹스가 꽤 독특하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박수를.. 치게 된다. ㅠㅁㅠ)!!
Just to be with you 는 101번째 프로포즈 OST라고. 옛날거란다.
사실은.. 들어본 적도 없는데.. 노래는 꽤 좋다. 음냐..
왠지 '굿엔터, 요즘 힘들어요?' 라고 묻고 싶어지는 앨범이지만,
(혹은 돈독이 올랐나요, 돈이 그리 좋던가요, 수만사장 따라하나요 등등)
듣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만족이다. 그 동안 '갖고있진 못했던'
곡들을 싹쓸이해서 넣어줬으니까.
덤으로 발랄한 모습들까지.. 아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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