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있나요?
Posted 2007. 2. 10. 01:47한때 매일같이 온라인이나마 만났던 사람들.
밤새 채팅했던 사람들. 좋아하는 걸 나눴던 사람들.
지금도 다들 잘 있나요? 잘 지내나요?
한때 미쳤었을 때. 정말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있었을 때.
지금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네요. 다 나 때문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그 때의 즐거움도, 행복함도.
좋은 시간도.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될 수 있는대로 다 해주고, 대가 없이도 나눠주던 사람들. 아.. 좋았어요.
처음으로 맘 주고 즐거웠던 신화 20대 팬페이지.
운영자분들이 정말 활동 열심히 하셨죠.
아.. 그분은 날 모르시겠지만 직접 뵌 적도 있었던 적애 쥔장님.
덕분에 좋은 것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적애도 바뀌었네요.
당시 밤새 채팅했던 멤버들..
백만번 언니한텐 내가 넘 미안해요. 연락할 수 있는데 항상 안하고..ㅠ_ㅠ
현경언니도 마찬가지. 아흑.. 미안.. 당시 멤버는 아니었지만 착한쥐 언니도 좋아했어요^^
너무 자주 채팅해서 막상 만났는데 뭐 어색하지도 않고 아 또 만났네, 이랬었죠.
갓 20대가 된 날 예뻐해주고 선물도 줬던 왕언니 원재언니.
몇 번이나 같이 공방 갔었던 종선 언니. 폐 많이 끼쳤는데^^
주로 언니들한테 붙어서 놀아서.. 언니들이 많이 기억나네요.
은숙언니 뽀로롱 언니 숙종언니 유리언니 다 나 기억 못하겠죠..ㅠ_ㅠ
근사한 저녁도 사주고 알바 소개도 시켜줬던 왕언니도 있었는데.. 아하하^^
꼬박꼬박 채팅했던 친구들, 같이 공방도 뛰었는데.. 우후훗 다 뭐할런지.
방송도 하고 채팅도 하고.. 하눌타리 민영이도 있었지.
멀리 가서 폐 끼쳤는데도 너무 잘해주던 그 당시 멤버들.
막무가내고 용기랑 깡만 있어서 그랬는지 참 무모했지만 즐거웠어요. 아하하^^
엔티카 쪽에서 친했던 마야.. 전진쪽 펜페이지에서의 분들.
아.. 에너님은 아직도 잘 계시군요^^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응원중이죠.
요즘은 많이 멀어졌지만.. 활동도 안하고 공방도 안뛰지만..
뭐 그때는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잘 계시나요? 잘 지내시나요?
그리고 또 매일 좋아라 했던 사람들은 라그 길원들.
베타때부터 정말 빠졌었죠.. 게임보단 주저앉아서 캐릭터 채팅..^^
그래서 랩업도 그저 그랬죠.
항상 가난했던 나.. 그래도 정말 잘해주던 오빠들. (이쪽은 주로 오빠들이;;)
지나가다 만나서 친해지게 된 삼총사, 치리, 이노, 율목오빠.
아직 잊지도 않아요, 처음 만났던 이즈 던전 지하 2층 하트 섬.
게임에서 친하게 된 사람들이 처음이어서..
많이 도와주고 즐겁게 놀았죠. 난 계속 게임 못해서 항상 가난했는데..
(난 게임에서 왜 항상 가난하지?)
끝까지 남아서 같이 라그했던 이노오빠. 여기저기 길드도 옮겨다니고..
한참 지나서 친해진 동생들, 바카디랑 위염군. 특대 빙수를 먹은 건
그때가 첨이자 마지막이었어.
넷 인생 중 생전 처음으로 날 머리 끝까지 열받게 했던 유랴..
별로 기억하긴 싫지만 남아있다.
막판에 친해졌던 영조, 켄신, 호좁군. 같이 해서 즐거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라그도 변해가고,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라그는 추억이네요.
2D이지만 아직도 예뻐.
아직도 잘 지내나요? 뭔가 게임 하고 있나요?
밤새 채팅했던 사람들. 좋아하는 걸 나눴던 사람들.
지금도 다들 잘 있나요? 잘 지내나요?
한때 미쳤었을 때. 정말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있었을 때.
지금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네요. 다 나 때문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그 때의 즐거움도, 행복함도.
좋은 시간도.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될 수 있는대로 다 해주고, 대가 없이도 나눠주던 사람들. 아.. 좋았어요.
처음으로 맘 주고 즐거웠던 신화 20대 팬페이지.
운영자분들이 정말 활동 열심히 하셨죠.
아.. 그분은 날 모르시겠지만 직접 뵌 적도 있었던 적애 쥔장님.
덕분에 좋은 것도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적애도 바뀌었네요.
당시 밤새 채팅했던 멤버들..
백만번 언니한텐 내가 넘 미안해요. 연락할 수 있는데 항상 안하고..ㅠ_ㅠ
현경언니도 마찬가지. 아흑.. 미안.. 당시 멤버는 아니었지만 착한쥐 언니도 좋아했어요^^
너무 자주 채팅해서 막상 만났는데 뭐 어색하지도 않고 아 또 만났네, 이랬었죠.
갓 20대가 된 날 예뻐해주고 선물도 줬던 왕언니 원재언니.
몇 번이나 같이 공방 갔었던 종선 언니. 폐 많이 끼쳤는데^^
주로 언니들한테 붙어서 놀아서.. 언니들이 많이 기억나네요.
은숙언니 뽀로롱 언니 숙종언니 유리언니 다 나 기억 못하겠죠..ㅠ_ㅠ
근사한 저녁도 사주고 알바 소개도 시켜줬던 왕언니도 있었는데.. 아하하^^
꼬박꼬박 채팅했던 친구들, 같이 공방도 뛰었는데.. 우후훗 다 뭐할런지.
방송도 하고 채팅도 하고.. 하눌타리 민영이도 있었지.
멀리 가서 폐 끼쳤는데도 너무 잘해주던 그 당시 멤버들.
막무가내고 용기랑 깡만 있어서 그랬는지 참 무모했지만 즐거웠어요. 아하하^^
엔티카 쪽에서 친했던 마야.. 전진쪽 펜페이지에서의 분들.
아.. 에너님은 아직도 잘 계시군요^^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응원중이죠.
요즘은 많이 멀어졌지만.. 활동도 안하고 공방도 안뛰지만..
뭐 그때는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잘 계시나요? 잘 지내시나요?
그리고 또 매일 좋아라 했던 사람들은 라그 길원들.
베타때부터 정말 빠졌었죠.. 게임보단 주저앉아서 캐릭터 채팅..^^
그래서 랩업도 그저 그랬죠.
항상 가난했던 나.. 그래도 정말 잘해주던 오빠들. (이쪽은 주로 오빠들이;;)
지나가다 만나서 친해지게 된 삼총사, 치리, 이노, 율목오빠.
아직 잊지도 않아요, 처음 만났던 이즈 던전 지하 2층 하트 섬.
게임에서 친하게 된 사람들이 처음이어서..
많이 도와주고 즐겁게 놀았죠. 난 계속 게임 못해서 항상 가난했는데..
(난 게임에서 왜 항상 가난하지?)
끝까지 남아서 같이 라그했던 이노오빠. 여기저기 길드도 옮겨다니고..
한참 지나서 친해진 동생들, 바카디랑 위염군. 특대 빙수를 먹은 건
그때가 첨이자 마지막이었어.
넷 인생 중 생전 처음으로 날 머리 끝까지 열받게 했던 유랴..
별로 기억하긴 싫지만 남아있다.
막판에 친해졌던 영조, 켄신, 호좁군. 같이 해서 즐거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라그도 변해가고,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라그는 추억이네요.
2D이지만 아직도 예뻐.
아직도 잘 지내나요? 뭔가 게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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