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Posted 2007. 4. 15. 14:17이대 앞 카페 섭렵인가..
이대~정문 사이 2층에 생긴 트리니티Ⅱ.
소붕이랑 같이 고고고~~
(이것도 꽤 되었음)
티가 뭐였는지 까먹었다!!!
스톡홀름.. 같은거... 였는데..
홍차 잎이 예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미 다 우려서 잎 빼고 내와서 보진 못했다.
이미 다 우려서 나오면 더 이상 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필을 할 수 없고 잎도 어떤 모양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
또 포트에 직접 우리는 게 아니고 차망을 쓰면 점핑이 덜 되는 단점이 있고.
차가 식으면 별로 안좋지만 직접 우리지 않는 경우에는 티코지도 안준다.
(티샵입장에선 편하겠지)
다들.. 장단점이 있는 듯.
어쨌든 향이 정말 좋은 향차. 맘에 들었다!
티샵에선 스트레이트보단 향차를 마시는게 좋아^^
(향차를 잔뜩 사도 집에선 마시기가 너무 힘드니까..)
소붕이가 주문한 스콘!!!
따끈~ 하게 해주는게 너무 맛있었어^^
생각보다 크기도 크다.
2천원이었던가.. 가격도 무난.
크림과 잼을 발라서 냠냠. 너무 맛있었다~~
쿠키는 원래 나오는 서비스.
소붕이가 주문한 것.
뭔가 커피 종류인가.. 살짝 맛봤는데 맛있더라..^^
이제 점점 더 아이스를 먹게 될 듯.
새로 생긴 트리니티는 인테리어에 힘을 팍팍 줬다.
2층과 3층이 있는데 벽지랄까 소품 같은 것도 분위기 있고 좋다.
꽤 여유로운 분위기로 자리도 편함.
가격이야 뭐.. 원래 트리니티 같고.
차라든가 예쁘게 나오는 것에 비해서는 무난한 가격.
티백 홍차를 주고 몇천원식 받는 것에 비해선 정말 좋다.
전문적인 홍차를 바라면 안되지만 편하게 마시기 좋다.
귀여운 과일 티들도 있고. 아가씨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다음에 또 시간이 되면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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