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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2 Gina's Cusine.
  2. 2007.04.15 트리니티 2

Gina's Cusine.

Posted 2007. 5. 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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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골목의 Gina's cusine.
간단히 식사도 하고 떠들고 놀 수 있는 곳이 없나 하다가 들어가게 된 곳.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고
카페처럼 떠들기도 좋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일단 커피와 세트인?? 샌드위치.
그 날의 스페셜은 매일 바뀌는 듯 하다.
들어가기 전 칠판에 씌여있다.
샌드위치는 그릴에 구운 듯 노릇한 자국이 났다.
야채는 신선하고 나름 꽤 괜찮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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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런 식으로 독특하게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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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면에서 계속 날 홀렸던 그림.
으아.. 너무 멋졌다.
흐드러진 꽃잎이 계속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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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아, 호박을 구운 게 들어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특이하고 구운 호박도 맛있다.
처음 맛봤어 이런건.
하여튼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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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었던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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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커피가 너무 연하다고 했더니 다시 진하게 해서 주기도 했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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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떠들다가 또 시킨 클램 차우더.
또 노릇하게 자국이 난 빵을 준다. 맛있다^^
수프도 진하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빵에 버터를 슥슥 발라서, 스프랑 얌냠.




셋이 가서 이렇게 시키고 한 네시간..ㅠ_ㅠ 앉아있었다. 아.. 오래도 있었다.
그런데 의외인 것은 메뉴가 생각보다 싸다!
메뉴 하나당 5천원 정도...? 4500원 인 것도 있었던 듯.
깔끔하고 성의있게 나오는 것에 비해선 정말 괜찮은 가격인 듯.


너무 늦게까지 카페를 점령해서 좀 미안하니까, 리뷰 꼭 쓰기.
(라고 해도 너무 늦게 써 버렸어..ㅠ_ㅠ)
위치는 이대역에서 이대 정문으로 가는 길 오른쪽 골목 안,
오후의 홍차 맞은 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분위기 좋고 맛있는 것에 비해 손님은 별로 없어서, 안타까운 느낌.
그래서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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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Posted 2007. 4. 15. 14:17


이대 앞 카페 섭렵인가..
이대~정문 사이 2층에 생긴 트리니티Ⅱ.
소붕이랑 같이 고고고~~
(이것도 꽤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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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뭐였는지 까먹었다!!!
스톡홀름.. 같은거... 였는데..
홍차 잎이 예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미 다 우려서 잎 빼고 내와서 보진 못했다.

이미 다 우려서 나오면 더 이상 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필을 할 수 없고 잎도 어떤 모양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
또 포트에 직접 우리는 게 아니고 차망을 쓰면 점핑이 덜 되는 단점이 있고.
차가 식으면 별로 안좋지만 직접 우리지 않는 경우에는 티코지도 안준다.
(티샵입장에선 편하겠지)
다들.. 장단점이 있는 듯.

어쨌든 향이 정말 좋은 향차. 맘에 들었다!
티샵에선 스트레이트보단 향차를 마시는게 좋아^^
(향차를 잔뜩 사도 집에선 마시기가 너무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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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붕이가 주문한 스콘!!!
따끈~ 하게 해주는게 너무 맛있었어^^
생각보다 크기도 크다.
2천원이었던가.. 가격도 무난.
크림과 잼을 발라서 냠냠. 너무 맛있었다~~
쿠키는 원래 나오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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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붕이가 주문한 것.
뭔가 커피 종류인가.. 살짝 맛봤는데 맛있더라..^^
이제 점점 더 아이스를 먹게 될 듯.


새로 생긴 트리니티는 인테리어에 힘을 팍팍 줬다.
2층과 3층이 있는데 벽지랄까 소품 같은 것도 분위기 있고 좋다.
꽤 여유로운 분위기로 자리도 편함.
가격이야 뭐.. 원래 트리니티 같고.
차라든가 예쁘게 나오는 것에 비해서는 무난한 가격.
티백 홍차를 주고 몇천원식 받는 것에 비해선 정말 좋다.
전문적인 홍차를 바라면 안되지만 편하게 마시기 좋다.
귀여운 과일 티들도 있고. 아가씨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다음에 또 시간이 되면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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