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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4.06 전집이냐 단행본이냐...

세이펜 + ORP (1,2단계) 구입

Posted 2013. 12. 17. 13:10
세이펜 + ORP (1,2단계) 구입

 

이제 꼬마곰이 30개월.
책 읽어달라 가져오는 것도 많고.. 혼자서 뭐라 샤라샤라 읽기도 하고..
사운드북 눌러서 혼자 잘 보기도 하고..

책마다 스티커 붙여서 엄마가 읽어주는걸 녹음해 놓으면 혼자 들을지도 몰라.. 라는 기대가 생겼다.
예전에 울 엄마는 나랑 동생 앉혀놓고 테이프에 녹음해서 들려줬었거든..
(그땐 테이프 딸린 그림책 단행본도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죄다 전집이구나 ㅠㅠ)
하튼, 녹음해서 들려줄 수 있는 세이펜 종류를 사기로 고려함.  

그러면 뭘 살 것인가..

세이펜 종류/ 책 읽어주는 북트리를 생각해봤는데 북트리 사과나무는 자리를 엄청 차지하고
책장이 아니라 별도로 읽어주기 가능한 꿀벌모양 파츠를 단품으로 사도 가격이 꽤 되는데다가
지원 되는 전집 중에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고 녹음 딱지도 더 비쌈...
그림을 콕 찝어 읽어주지도 않고. 그래서 펜으로 가기로.

펜으로 사기로 하면.. 또... 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단 기본은 세이펜이고, 각 전집마다 특정한 펜들이 있긴 해서..
전집들을 보긴 봤지만 딱 와닿는 것은 없었고. 그냥 일반 세이펜으로.
(고민되는게 있긴 있었는데 ㅠㅠ 아래에 다시.)

일단 세이펜을 사기로 한 후엔 그럼 어떤 구성으로 살 것인가? 였는데,
단품+잡다한 부속들이 포함된 기본 세트도 12만원대인데..
그 외 전집이랑 같이 사면 기본 가격이 떨어지긴 하고..
이왕 사는거 활용할 책이 있어도 좋으니 같이 사야되나/사면 뭐 사야되나를 고민.

왠만한 책들은 다 눈에 안 들어오는 가운데.. 소리나는 탈것 자석퍼즐도 후보였지만
이건 기본 가격이 낮은데다 소리가 부실하다는 정보가;;
그러다가 찾은게 ORT 랑 ORP. 옥스포드 리딩트리랑 옥스포드 리딩픽쳐북.

그런데 ORT는 리딩 프로그램인데다 리뉴얼을 해서 리딩펜이라는 전용펜을 써야하고..
(다른책과 호환이 안되고 녹음 스티커도 쓰기 어렵다는 단점)
게다가 워크북까지 해서 세트로 홈쇼핑을 하고 있고.. 가격이 후덜덜... 하고..
책 자체도 살짝 반전의 내용이 있는데다 스토리를 유추(?)해야해서, 아직는 좀 빠른 감이 있었다.
(또 가격도 사악하고. 그 얇은 책 여러 권 묶어놓고 가격이 왜 그따위임 ㅠㅠ)
아마.. ORT는... 36개월 이후에 홈쇼핑으로 1+, 2단계를 사거나.. 5단계까지 한번에 사면 될듯.

그래서 ORP로 돌았음.
연두비 출판사의 영어책 브랜드 와이즈북에서 세트로 홈쇼핑 출시도 했지만
단계별로 따로따로도 팔고, 홈페이지에서 가입 이벤트 같은 것도 하고 있음. 
홈쇼핑 전집으로 퐉 지를까도 고민했지만 30만원 넘는 가격대에 단계도 너-무 펼쳐져 있어서
뒷권들 (마녀위니들)은 지금은 영 들여다보지도 않겠더라. 그래서 일단 맛뵈기로
1단계+세이펜 세트랑, 2단계+포스터 세트를 구입.
사실 이것들이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로, 가입 당일만 1개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거지만,
유교전에서 홍보로 둘 다 해준다캐서.. 둘다 구입^^ 어차피 2단계 세트는 포스터 빼고도
기본 가격보다 싸고.. 그래서..

연두비에서는 씽투게더를 밀고싶은 모양이었으나
그 그림 그 구성 그 디비디.. 로는.. 도저히 뭐 사고 싶지가 않더라긔..
(왜 곰세마리를 영어로 불러야되는데...?)
그냥 너서리라임은 내가 불러주는걸로.. (대신 내가 가사를 외워야한다만은 ㅠㅠ)

 

주말에 주문했으니 오늘쯤 배송될 예정. 받아보고 잘- 활용하는 일만 남음.
유교전 후기는 다음 글에.

 

 

전집이냐 단행본이냐...

Posted 2012. 4. 6. 14:44

이제 꼬마곰 만 10개월 다돼간당.. 오늘로 +297..

직장맘이라서 멀 자꾸 사다날르고 싶은 맘이 가득한데
멀 사다 나를것이냐... 하면...
책이나 장난감이나.. 머 그런 것들.

아무래도 장난감보단 이제 책!! 을 사주고 싶은데
이게 또 전집이냐 단행본이냐 하면서 마구 갈등 중.
일단 꼬마곰 첫!! 책이었던 촛점책은 내가 펠트로 만들어 줬었는데..
그래서 블루래빗이나 애플비 전집은 패스. 촛점책부터 들어있는데 많이 겹치고..
무당벌레 책은 좋아보여서 미리 사다놔 버려서 또 겹쳐서 패스.

그 후에 산 책은 추천받은 삐아제 리틀베이비 픽쳐북1. 20권에 4만원대라는 상당히 괜찮은 가격에 촉감 플랩 구멍뚫린 책 등 구성이 괜찮다.
근데 또 2탄을 들이기엔 음.. 좀... 그다지 그렇게까진 맘에 안들고.
핫딜을 노려서 달님안녕 보드북 시리즈랑 올망졸망 그림책이 있긴 한데 이건 머 집어던지고 갖고 놀으라고 사준거고. (실제로 집짓기 도미노 용으로 쓰이고 있음..)
달님안녕 100일쯤에 백번 읽어줬는데 그건 마 내가 심심해서 그런거였고 지금도 그르케 좋아하진 않고.. 머 그렇다는.

사랑해 책이랑 괜찮아 사과가 쿵 같은거 사긴 했는데 보드북이 아닌건 보여주기가 좀 어려워서 아직은 패스.사과가 쿵은 동물이 너무 많이 나와... 관심이 떨어짐.

에릭칼 노부영을 사고싶다 @_@ 이렇게 돼서 브라운베어랑 배고픈애벌레 사긴 했는데 아... 내가 봐도 어렵다 우씨... 이걸 어떻게 우리 멍때리는 꼬마곰한테 보여주나???
책은 너무 예쁜데 과연... 보드북이니 물고빨으라고 그냥 줘 버릴까? 
CD라도 먼저 들려줄까 싶긴 한데 ㅎㅎ CD듣고 영어 좀 듣긴 들을래나?
다른집 아가들은 10개월이라도 책도 넘기고 한다든데 항상 우리 아가만 완전 아가지.
멍때리는것 같고 암것도 못하는 것 같고 그런다.
(실제로 남자아기라 겁없고 힘세고 탐험정신은 강한데 세밀한데 더뎌서..
아직 말이나 짝짜꿍이나 잼잼 빠이빠이같은거 전혀 못... 안함. ㅋㅋ)

엄마가 집에서 놀아주질 못하니깐 홈스쿨이 되는 전집은 어떠냐 싶어서 열 알아봤더만
그런거 또 싫어하시는 곰돌씨가 그러지 말라고.. ㅠㅠ 아가는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놀리라고...
홈스쿨 해도 그냥 노는거 맞는데 싶은데 아직은 영어동요도 틀어주지 말라는 곰돌씨라
마 어쩔 수가 없구마.. 프뢰벨이고 아가월드고 베이비몬테소리고 다 패스패스!!

근데 그러고 나니 또 영아다중 중에 좋아보이는게 있었는데..
바로 향기책! 퍼즐책! 그리고 책 울타리~
프뢰벨은 단행본 따로는 안팔지 -_- 그래서 열 검색하여 애플비 책들을 들였다.
딸기가 좋아 (향기책), 강아지야 어디있니 (울타리책)
퍼즐책은 애플비는 좀 약해보이고 블루래빗이 좋다든데 아직 좀 어려울 것 같고
책이라고는 죄다 입에 넣을려는 꼬마곰이니깐 아직 무리.
애플비 전문 판매자한테 사는 김에 그간 사고싶었던 북치고노래하고 책이랑
베이비터치 촉감책도 덤으로.
랄랄라 책들이랑 미니사운드북도 사주고 싶었지만 쿠폰이 모자라서 (ㅋㅋ)
그건 다음기회에.

하튼 이래저래 책을 들이니..
꼬마곰 느무 좋아하는거당 ^^
울타리책 빙 둘러주는 것도 좋아하고, 촉감책도 좋아하고...
향기책도 나름 관심있어 하고.
비록 플랩들은 하루만에 찢어져 나갔지만 ㅠㅠ
딸기가 좋아의 퍼즐딸기도 몇시간만에 이빨자국이 잔뜩 났지만..ㅠㅠ
꼬마곰이 좋아한다면 다 괜찮음!
또 소리나는 책이 없었는데 북치고 노래하고도 갠찮다. 다만 제대로 북을 칠려면
한~참 지나야 할 것 같다는게 문젠데.. 음... 어쨌든 좋다.

일단은 매달 몇권씩 단행본 사주고,
돌되면 돌잡이수학 질러주고,
15개월 넘으면 아이챌린지 해주고,
3돌 넘으면 영어전집 하나 들여 볼까.. 싶긴 한데...
동화책 형식으로 되어 있는 아기전집을 사고 싶은 맘이 .. 없어지지 않아 ㅠㅠ

지나가다 아기대통령 구성을 봤는데 은근 이것도 괜찮아 보이고.
집에 포스터 같은거 하낫도 안붙어 있는데 하나 붙여..? 싶기도 한 것이..
이게 다 엄마욕심!!! 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 그래도 자꼬 고민된다.

지금부터 강요하지 않아도 날 닮았다면 책을 좋아하는 아가일 것이 틀림없다만,
그래도 지금부터도 멀 많이 하는 아가들이 많기에 ㅎㅎ 엄마는 불안하고나.
그래도 3월달 책은 꼬마곰이 좋아하니 ㅋㅋ 이번달 책을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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