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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2 Gina's Cusine.

Gina's Cusine.

Posted 2007. 5. 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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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골목의 Gina's cusine.
간단히 식사도 하고 떠들고 놀 수 있는 곳이 없나 하다가 들어가게 된 곳.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고
카페처럼 떠들기도 좋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일단 커피와 세트인?? 샌드위치.
그 날의 스페셜은 매일 바뀌는 듯 하다.
들어가기 전 칠판에 씌여있다.
샌드위치는 그릴에 구운 듯 노릇한 자국이 났다.
야채는 신선하고 나름 꽤 괜찮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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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런 식으로 독특하게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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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면에서 계속 날 홀렸던 그림.
으아.. 너무 멋졌다.
흐드러진 꽃잎이 계속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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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아, 호박을 구운 게 들어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특이하고 구운 호박도 맛있다.
처음 맛봤어 이런건.
하여튼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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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었던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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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커피가 너무 연하다고 했더니 다시 진하게 해서 주기도 했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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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떠들다가 또 시킨 클램 차우더.
또 노릇하게 자국이 난 빵을 준다. 맛있다^^
수프도 진하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빵에 버터를 슥슥 발라서, 스프랑 얌냠.




셋이 가서 이렇게 시키고 한 네시간..ㅠ_ㅠ 앉아있었다. 아.. 오래도 있었다.
그런데 의외인 것은 메뉴가 생각보다 싸다!
메뉴 하나당 5천원 정도...? 4500원 인 것도 있었던 듯.
깔끔하고 성의있게 나오는 것에 비해선 정말 괜찮은 가격인 듯.


너무 늦게까지 카페를 점령해서 좀 미안하니까, 리뷰 꼭 쓰기.
(라고 해도 너무 늦게 써 버렸어..ㅠ_ㅠ)
위치는 이대역에서 이대 정문으로 가는 길 오른쪽 골목 안,
오후의 홍차 맞은 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분위기 좋고 맛있는 것에 비해 손님은 별로 없어서, 안타까운 느낌.
그래서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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