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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8 6월의 책 (12M)
  2. 2012.05.07 4월 꼬마곰책 (10M)

6월의 책 (12M)

Posted 2012. 6. 18. 14:58

6월의 책.

하프 프라이스 북에서 첫 구매.

weesing 시리즈를 잘 듣고 있어서 for christmas가 벼룩으로 나왔을 때 잽싸게 찜했고
곧 품절되었는데 15일 동안만 보관이 돼서 얼른 주문을 해야한다는 압박; 결재하고
나서도 나중에 3만원 이상이 되어서 무료배송 받을 때까지 보관도 가능한데,
담다 보니 으아 뺄게 없어;; 결국 37000원 지름.

제품명 수량 단가 취소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Sing a Story, 큰 사이즈 보드북과 CD 세트, 벼룩
1 5,800원
  Noah's Ark
Caldecott Medal 수상작, 하드커버, 벼룩
1 8,200원
  Biscuit Finds a Friend
My First I Can Read, 책과 CD 세트, 벼룩
1 5,400원
  The Napping House
Giant Size 보드북, 벼룩
1 5,800원
  Jamberry
Large Size 페이퍼백, 벼룩
1 3,900원
  Chicken Soup With Rice
모리스센닥 미니 그림책, 벼룩
1 3,200원
  Wee Sing for Christmas
책과 CD세트, 크리스마스 특선, 벼룩 ♡
1 4,800원

요래 지름 ㅋㅋ
근데 막 다 벼룩이고.. 원가 대비 완전 가격 좋고..
배송 온것 보니 상태도 나름 다 괜찮다 +_+ 득템인 듯!
다만 지금으로선 보여줄 수 없는 책이 여러 권이라 좀 욕심 부린 것 같긴 하다.
내가 보고 있어야지 ㅠㅠ 흑흑

1. Five little monkey jumping on the bed

노래가 흥겹고 보드북이고 CD 포함이라고 해서 냅다 지름. 이것도 금방 품절됨.
CD포함인데 저렴해서 만족. 보드북도 예쁘다. 손잡이가 달렸음.
아마 꼬마곰은 이걸 휘두를 것 같음 ㅠㅠ
같이 노래 들으면서 실룩실룩 춤춰야 할 듯.
이거 사고 노부영 안살라고..

벼룩인데 벼룩 티는 별로 안나고 모서리가 조금 찍힌 정도.
보다보면 이런 흠집 따윈 일주일도 안돼서 날 듯. 만족.

2. Noah's ark

칼데콧 수상작, 각종 동물들이 가득 그려져 있음. 아름다움.
벼룩이라 저렴함 원가는 2만원 넘어감+_+
하드커버라서. 근데 이런 명작을 페이퍼북으로 볼 수가 있나;;
이런건 원서로 봐야 프린트가 제대로인것 같음.
돌쟁이 아가한테도 그림만 보여준대서 일단 질렀는데..
종이가 얇고 파닥거려 ㅍㅍ 꼬마곰씨는 절대 무리!! 절대 찢을거임

게다가 그림만 봐서는 왜 방주를 만들고 동물이 타는지 이해가 안됨.
글자 없는 그림책. 이미 스토리를 대충 알고 있어야 보이는 그림책.
그래도 참 아름답다. 그림도, 터치도, 색도, 구성도
수많은 동물들 표현도.

조심해서 그림만 보여주고 책을 찢지 않을 정도가 되면 아껴 보면 좋겠다.
벼룩인데 어디가 벼룩인지 모를 정도의 퀄리티.

3. biscuit finds an friend

비스킷 시리즈가 귀엽다고 해서 구입.
일단 포장은 안뜯어서 안은 못봤는데 비스킷 표지만도 귀엽다^^*

cd 포함인데 완전 저렴해서 맘에 듬.
틀어주기도 하고 읽어주기도 하고.. 안그래도 꼬마곰이 멍멍이에 조금 관심 생기고 있음.
리틀베어처럼 읽어주면 그럭저럭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알려면 먼 세월이 걸리겠지만 ㅠㅠ

벼룩인데 비닐포장이 때탄 정도. 나쁘지 않다.

4. The napping house

자이언트 사이즈 보드북. 자이언트 사이즈면 뭐가 자이언트냐, 그랬는데
정말 자이언트임 꺄 무겁다
가로세로 두뼘 두께는 2센티
시원시원함.
이 책이 5800원이라니 ㅠㅠ 득템이군.

벼룩도는 전혀 모르겠는 정도. 모서리가 조금 쓸렸지만 아름다운 책이다. 다만..

꼬마곰에게 보드북을 주는게 맘이 놓여서 샀는데
요즘 책 물어뜯기에 심취하셔서 음..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어찌 던져주냐
그리고 발 찧으면 아프게 생겼음 ㅎㅎ 무작정 줄 수가 없다.

마.. 꼬마곰 힘 세서 아마 번쩍 들 것 같긴 하다만..

내용은 어려움. 그림만 보고 뭔 소린지 알 수가 있을까? 잘 모르겠다.
읽어줘야 되는데 글밥도 꽤 많고 좀..
그래도 보여주고 읽어주긴 나쁘지 않을 듯.

5. Jamberry

요요 요책이 사고 싶었음 ㅎㅎ 잼베리 ** 베리 ** 베리 하면서 리듬 탄다는 그 책.
막상 받아보니 으와 사이즈를 제대로 안봤구나 보통 문고본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결재판만한 사이즈+_+

칼라도 시원하고 그림도 귀엽고 글자도 큼직하고
결정적으로 라임이 끝내줌. 베리 베리 베리 베리 ㅎ
위씽에 나오는 라임 풍으로 읽어주면 입에 짝짝 붙겠어 아주 신나겠다^^
엄청 맘에 든다 꺄 꼬마곰군도 아주 좋아할 듯. 곰돌이도 그려져 있음 ㅋㅋ

역시 벼룩. 3천원대라서 대만족. 책은 완전 깨끗함.

6. chicken soup with rice

작은 사이즈, 라고 써 있었는데 또 상세 사이즈를 안봤구나 ㅠㅠ
완전 작고 얇고 종이질도 얇고 색도 몇가지 없고
글밥은 많고 내용도 꽤 길고
그래도 그림은 소박하고 아름답고.

꼬마곰이 혼자 보긴 무리! 절대 무리! 몇년이 지나도 무리무리!! 

손바닥만한 갱지 책 (이라기보다 수첩같다;;) 를 얌전히 보려면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야 하나. 초등 저학년?

하튼 이런 소박~ 한 그림책을 한권쯤 갖길 원했기에 좋다. 모리스 센닥 그림도 좋고.
소소하게 읽어주기 좋을 것 같다.

7. weesing for christmas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ㅋㅋ 지금 안사면 벼룩은 없어지니깐.
아직 들어보진 않았지만 보통 위씽보단 좀 별로라는데
벼룩이라 싸서 쟁이려고 그냥 지름.

벼룩도는 같이 주문한 책 중 가장 안좋은데..
딱딱한 플라스틱 포장이 찢어지고 우그러진 상태.
다만 책 자체는 뭐 괜찮은데다 가사집은 잘 안보기도 하고.
노래만 잘 나오면 되는데 한번 잘 들어봐야겠다.

벌써 크리스마스 기다려진다 ㅋㅋ

8. 왠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

이건 하프프라이스 북스에서 산건 아닌데 지마켓 한정수량 세일이라서 4900원 무배로 지름. 원가는 9800원.
하프 프라이스군 ㅋㅋ

꼬마곰 반찬 걱정에 부담이 돼서 일단 지름.
보고 해도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메뉴 정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

 

열심히 보고 책 각각 리뷰를 쓰겠다는 의지가 점점 약해진다 ㅠㅠ
부지런히 읽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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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꼬마곰책 (10M)

Posted 2012. 5. 7. 16:59

4월 꼬마곰 책

1. 돌잡이수학

돌잡이 수학 싸게 한다고 질렀는데 이 원.. 더 싸게 살 수도 있었긔..
하튼 살라그랬던거 기어이 사서 속풀이는 제대로.
4가지 영역 + CD +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워크북은 종이 뜯어 붙이고 스티커 붙이고
이런거라 18개월 이후에나 가능. 근데 재밌어보여~!! 잘 갖고 놀 것 같고.
보드북들은 튼튼하고 좋은데 몇몇 책은 찍찍이 붙이고 실로 연결되어 있고 해서 아직 무리.
그래도 보드북 보면서 신기해하고 그래서 그냥 잃어버리거나 찢어지지 않을 책만
몇권 거실에 좍 뿌렸다. 한개씩 꺼내보고 있음.
수학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고.. 그냥 좋대서 질렀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다만 서둘러 살 필요는 전혀 없고 두돌에 사도 되겠다.

2. 잘잘잘123

보드북. 그림 이억배
하나하면~ 둘하면~ 잘잘잘. 하는 노래를 그림으로 그림.
알고 있는 가사랑 조금 다름. 머 그럼 어때 그림도 예쁘고..
보드북이라 잘 넘기면서 구경하고 읽어주면 좋아하고
외워서 이유식할때 잘잘잘~ 해줌. 있으면 재밌는 책.

3. 누구야 누구?

삐약삐약 병아리가 엄마따라가는데 꽥꽥 꽥꽥 누구야 누구? 이런 식.
아.. 근데 그림이 완전 섬세하고 아름답다. 한국적이고.
다만.. 요놈.. 양장이잖아..
요즘 꼬마곰은 죄다 입에 들어간다. 플랩도 물티슈도 장난감도... 책도.
아마 쥐어줬다간 완전 뜯어먹을텐데 이 이쁜 책을 찢었다간 내 마음이 너무 아플거야..
보여줬다 숨겨놨다 하는 중.
... 내가 감상하는 중. 힛힛

4. Little bear

CD딸린 리딩북.
말 쉬워 스토리 귀여워.
근데 흑백 갱지 페이퍼북.. 이걸 언제 읽어주고 앉았나..?
역시 꼬마곰이 냅다 찢을까봐 걱정되는 책. 마.. 그래도 고전적이고 좋구마
심심할때 한 챕터씩 읽어줘야겠다. 이것도 CD가 필요한가...? 그냥 성우가 연기하니깐
조금이라도 재밌을래나 잘 모르겠고마~
심심할때 CD들으면 재밌을 것 같은 책.

5. 다 콩이야

한국 전래동화 풍으로 콩이 많이 많이 나오는 말장난 책.
역시 양장. 아.. 책 예쁜데 양장을 우리 꼬마곰이가 언제나 넘겨 보려나 ㅎㅎ
한 15개월은 되어야 할 듯. 11개월 현재 촉감책은 전부 구겨놨음 흑흑
(... 펠트책을 꺼내줘야겠다..)
운율이 있는 동화책이라 얼쑤 얼쑤 읽어주기 좋을 듯.
그림은 사실 내 취향은 아닐세..

6. 에릭칼 고무오리10마리

... 원서 보드북으로 샀는데 아니 왜케 쪼끄매?
도서관에서 봤던 댑다 큰 책이 아니잖아 ㅠㅠ 보드북이라서 그런가보다 잘못샀어..ㅠㅠ
아가들 보긴 좋을 것 같긴 한데 (싸고) 좀 작고 글씨도 작고...
어차피 에릭칼은 영어 좀 어려워서 영어 읽힐라고 산게 아니긴 한데
좀 작다. 진짜 갖고 놀아야겠다.
근데 그래도 참 예쁘다^^*

7. whose baby am i?

이건 진짜 글밥 없어서 노부영으로 사면 대박 아까움!
그냥 저렴한 보드북으로 샀음. 한글로 사도 별로일 것 같음.
그림 귀엽고 노래 찾아서 불러주면 좋을 것 같아.
보드북 이쁘돵~ 아가들 그림 이쁘다^^*

8. i love bugs

마거릿 와이즈브라운. 페이퍼백.
리딩 1단계. 아.. 작다 얇다 종이질도 후지다 근데 가격은 싸지 않아!
그림은 귀엽다 라임이 맞는 내용도 귀엽다
읽어주기 좋고 꼬마곰이 벌레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아주 좋을 듯 한데
아직은 바로 찢겠어....
뭔가 코팅지 바르든가 커버링 하든가 수를 내야겠음.

9. weesing for baby

위씽 시리즈로 핑거플레이랑 마더구즈를 샀는데 베이비가 음악이 좋고 아가들이 외우고 따라하기가 더 쉽대서 샀는데.. 음....
내가 듣기 재밌고 흥겨운건 핑거플레이고, 좀더 종알댈 수 있는건 마더구즈.
베이비는 뒤쪽에 자장가가 있어 그런가 좀 재미가 덜.. 그리고 몇곡은 겹치고.. 흑흑
뭐 그래도 들을만 하다.

 

아무래도 집에 CD 틀어놓음건 그거 듣느라 그런지 아가가 좀 덜 보채고 그래서
시터 아주머니를 둔 입장에선 음악 틀어주라고 하는게 맘이 좀 낫고
아가는 안지겨워도 한시간짜리 cd 계속 틀면 어른이 지겨워서 이것저것 돌려 듣는게 낫고.

또 방에 둔 책 꺼내서 읽어주세요~ 하는 것보다는 그냥 거실에 좍 늘어놓고
꼬마곰이가 관심 있어 하는 책은 한번씩 읽고 같이 놀아주세요~ 하는게 낫다.
그래서 아직은 양장이랑 리딩 책 읽어줄 기회가 별로 없고 또 영어 책은 완전 난감해하심. ㅋㅋ
그림 보고 한국말로 대충 읽어달랠까? ㅎㅎ 그래도 그것도 관심이 없다면 촘 무리한 일이다. 

그래서 좀 예쁜 그림책 사면 아주머니가 관심 갖고 읽어줄래나, 그러고
영어책이라도 그냥 뿌려두면 혼자 찾아 그림이라도 볼래나, 그래서 대충 보드북으로다가.
내가 읽어주는 책은 영어랑 페이퍼북, 양장 위주로 읽어줘야겠음.

... 이렇게 사고 이제 책 고만 사까? 그랬는데 또 추천책 쎄일한대서 질렀다 와하하
... 5월의 책으로 하자구 그건.
월별 책 예산은 5~10만원. 지난달은 좀 무리했구마. 5월은 천천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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