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I ♡ Tea
[Tea] 처음으로 샀던 홍차 - 와치필드 얼그레이, 아멜리 티라미스.
캔디냥
2005. 5. 17. 00:00
내가 처음으로 샀던 홍차.
항상 홍차.. 좋아라 했었지만, 얼마 전까진 내가 직접 마시기 위해
홍차를 산 적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제일 처음 샀던 홍차 두개.
와치필드의 홍차와 아멜리의 티라미스.
와치필드 얼그레이 티는 일본에 여행갔을 때, 선물로 사왔던 거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원래 주려던 사람에겐 주지 못하고 말았지만..
그래서 그냥 내가 마셔버리기로 했다.
... 근데 아직 포장도 안뜯었다...
얼그레이로, 뒷면에 설명이 써져 있다.
프루츠 향이 들어있는 홍차.
인기,인지도가 NO.1 인 플레이버.
베르가못이라고 불리는 감귤계의 과일로 착향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티가 정답입니다만,
개성적인 밀크티로 해도 좋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므로 당연히 설명은 일본어. 그러니까,
나름대로 대충번역. (마구 의역;;)
(아이스티의 정번;; 이 뭘까.. 아이스티로 하는 게 정답이라는 뜻인 듯...
그리고 おすすめ는 뭐라고 번역해야 되지;)
에.. 하튼 용량은 25g. 원산지는 스리랑카. 주의사항은 고온다습한
장소를 피해 주십시오. 유통기한은 2006년 5월.
-> 아직 기간이 넉넉해서, 두고 마시려고 포장 비닐을 안뜯었다.
가격은 세입 683엔. 선물로는 거의 열쇠고리같은걸 샀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대출혈의 고가 선물이었다. (1000엔 한장 들고 벌벌 떨었음;)
아삼과 얼그레이를 들고 어떤걸 살까 두개다 사버릴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더랬는데, 얼그레이로 낙찰.
그 후에 특히 향이 강하다는 딜마 얼그레이 티백을 연타로 마시고,
베르가못 향에 질려버렸을 땐 아삼으로 사올걸하고 엄청 후회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마셔보면 괜찮을지도.
이대 와치필드 매장에서는 팔고 있는 듯.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
만원 이내가 아닐까..
티라미스티는 아멜리에서 사온 것.
아멜리는 이대역에서 이대 정문으로 가는 길 왼쪽에 있는 케이크 카페.
홍차와 예쁜 케이크를 팔고 있고, 홍차를 시향해보고 살 수도 있다.
언젠가 마셔봤던 티라미스 홍차.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특이한 차였다.
가향차인데.. 약간의 과자향이 나면서 달달하고, 약간의 오일이 뜨면서
약간 느끼한 맛도 있고.. 케이크나 과자랑 먹을 때 괜찮은 홍차.
정말 티라미스같다는 생각이 든다.
홍차를 덜어서 팔 때 25g에 7-8천원 정도. 코르크 마개의 예쁜 통에
담아서 준다. 리본이 예쁘다.
몇 번 마셨더니 반밖에 안남아버렸다..ㅠ_ㅠ 흑흑
와치필드 티캔의 이쁜 일러스트.
좋아라하는 와치필드의 일러스트. 얼그레이라는 티도 좋지만,
역시 무엇보다 이쁜 티캔이 좋다.
다얀's 티타임. 토끼와 고양이가 티타임을 즐기는 중이다^^
토끼씨가 들고 있는 접시에는 맛있는 빵이..
(자세히 보면 왠지 쥐 모양인듯 하기도 하다)
다얀 너무 귀여워^0^)~~
귀여운 고양이 그림^^
티캔의 뚜껑 위에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스티커(?)
가 붙어 있다^^.
항상 홍차.. 좋아라 했었지만, 얼마 전까진 내가 직접 마시기 위해
홍차를 산 적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제일 처음 샀던 홍차 두개.
와치필드 얼그레이 티는 일본에 여행갔을 때, 선물로 사왔던 거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원래 주려던 사람에겐 주지 못하고 말았지만..
그래서 그냥 내가 마셔버리기로 했다.
... 근데 아직 포장도 안뜯었다...
얼그레이로, 뒷면에 설명이 써져 있다.
프루츠 향이 들어있는 홍차.
인기,인지도가 NO.1 인 플레이버.
베르가못이라고 불리는 감귤계의 과일로 착향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티가 정답입니다만,
개성적인 밀크티로 해도 좋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므로 당연히 설명은 일본어. 그러니까,
나름대로 대충번역. (마구 의역;;)
(아이스티의 정번;; 이 뭘까.. 아이스티로 하는 게 정답이라는 뜻인 듯...
그리고 おすすめ는 뭐라고 번역해야 되지;)
에.. 하튼 용량은 25g. 원산지는 스리랑카. 주의사항은 고온다습한
장소를 피해 주십시오. 유통기한은 2006년 5월.
-> 아직 기간이 넉넉해서, 두고 마시려고 포장 비닐을 안뜯었다.
가격은 세입 683엔. 선물로는 거의 열쇠고리같은걸 샀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대출혈의 고가 선물이었다. (1000엔 한장 들고 벌벌 떨었음;)
아삼과 얼그레이를 들고 어떤걸 살까 두개다 사버릴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더랬는데, 얼그레이로 낙찰.
그 후에 특히 향이 강하다는 딜마 얼그레이 티백을 연타로 마시고,
베르가못 향에 질려버렸을 땐 아삼으로 사올걸하고 엄청 후회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마셔보면 괜찮을지도.
이대 와치필드 매장에서는 팔고 있는 듯.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
만원 이내가 아닐까..
티라미스티는 아멜리에서 사온 것.
아멜리는 이대역에서 이대 정문으로 가는 길 왼쪽에 있는 케이크 카페.
홍차와 예쁜 케이크를 팔고 있고, 홍차를 시향해보고 살 수도 있다.
언젠가 마셔봤던 티라미스 홍차.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특이한 차였다.
가향차인데.. 약간의 과자향이 나면서 달달하고, 약간의 오일이 뜨면서
약간 느끼한 맛도 있고.. 케이크나 과자랑 먹을 때 괜찮은 홍차.
정말 티라미스같다는 생각이 든다.
홍차를 덜어서 팔 때 25g에 7-8천원 정도. 코르크 마개의 예쁜 통에
담아서 준다. 리본이 예쁘다.
몇 번 마셨더니 반밖에 안남아버렸다..ㅠ_ㅠ 흑흑
좋아라하는 와치필드의 일러스트. 얼그레이라는 티도 좋지만,
역시 무엇보다 이쁜 티캔이 좋다.
다얀's 티타임. 토끼와 고양이가 티타임을 즐기는 중이다^^
토끼씨가 들고 있는 접시에는 맛있는 빵이..
(자세히 보면 왠지 쥐 모양인듯 하기도 하다)
다얀 너무 귀여워^0^)~~
티캔의 뚜껑 위에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스티커(?)
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