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13 근황 - 팔다리어깨머리허리야 ㅠ_ㅠ
1. 팔다리어깨머리허리야 ㅠ_ㅠ
위핏을 연 이틀 좀 열심히 했더니 완전 뻐근 어익후
머 많이 한건 아니고 그저께, 그.. 리듬복싱을
3분코스-6분코스-10분코스 연달아 한것 뿐이야.
분노의 주먹을 좀 날려 주었더니 어제도 아팠는데
어제도 왠지 운동좀 하면 풀릴것 같다는 느낌에
분노의 주먹을 날.. 리려고 했는데 뻐근해서 도저히 안되고 계속 타이밍 놓쳐서
10분 조깅코스로 바꾸었는데..
조깅할 때도 팔을 휘두르잖아..ㅠ_ㅠ
아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날갯죽지도 아프고
움직이고 책 들어올리고 글씨쓰는 것도 아프구만.
아아악 속으로 비명 지르고 다니는 중.
위핏, 은근 운동 되는구나...
2. 난 어제 12시에 북어국 끓인 뇨자.
어제 밤 12시, 난 북어국을 끓였지.
11시 반에 받은 전화엔 곰돌씨가 자리를 옮겨 횟집에 간다고.
소주를 먹고 헤롱거리며 올 것은 뻔한 상황.
에그에그 하면서 밥과 북어국을 준비.
술 많이 먹어 무서운 ㅁ 대리와 ㄱ 실장과 술 먹었으니 예상할 수 있는 바 였으나
그렇게 된 원인을 따지자면
내가 먼저 저녁때 수지니와 놀러 나갔기 때문에....
모라 하지 않고 얌전히 국을 끓임.
통금 2시에 꼭 맞추어 (1분 남기고) 들어온 곰돌씨는
또 라면타령을 하다가 그나마 북어국을 얌전히 드링킹하고 잤다. 요럼 그나마 좋다 토닥.
3. 간만에 수지니와 명동
강남에서 칼퇴하겠다는 수지니와 명동에서 쪼인.
명동에서 자꾸 만나게 된다. 왠지 중간이라..
에비뉴엘 - 롯데본점 - 가츠라 - 오징어구이 - 패션21 - 코즈니를 돌았음.
간만에 시내(;) 나가니까 좋다~
10시쯤 집에 얌전히 돌아옴 ^^
4. 왜 아직 목요일인거야....
금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뭐랄까 이번주는 진짜 안가는구나.
오늘은 책을 반납해야 함. 도서관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