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흠, 이제 알았다.

캔디냥 2008. 5. 1. 00:01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몇 분들을 만나보고 든 생각인데,
그 분들은 24시간 전공 생각만 하고 사는 것 같음.

난 법학을 사랑하고 지금 하는 일도 좋아하지만
24시간 법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어.
세상엔 달리 내가 좋아하는 게 너무 많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 공부는 안해.
내가 24시간 그 생각만 할 수 없다면 의미 없잖아.

어쨌든 신기하고 신비롭고나, 특히 그 분은.
그 동안 주변에 있었던 소위 전문가인 분들이 전혀 그렇지 않아서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