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학교 고양이들

캔디냥 2005. 12. 26. 23:54
학교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
착한 사람들이 먹이를 준다. 학교 식당에서도 얻어먹는듯 하고..
데리고 올 수도 없고 난 먹이 줄 타이밍도 번번히 놓치고
학교에서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어쨌든 학교에 고양이들이 몇 마리 살고 있다.


검은색과 얼룩고양이들이 다섯마리 정도.


얌냠... 사진 왼쪽에는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나눠주는 착한 언니가..^^



가까이 있었던 전-부 까만 고양이. 이뻤다~


학교에 고양이들이 있는게 싫다고 먹이를 왜 주냐는 의견도 있지만..
살고 있는건 어쩔 수 없고 뭔가 먹을게 있긴 해야할 것 아닌가.
나도 뭔가 먹이를 주고 싶긴 하지만.. 나에겐 도저히 동물들이 따르지 않아..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