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냠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캔디냥 2005. 7. 8. 12:40
요즘 여기저기에 하겐다즈 매장들이 생기고,
지나다니다가 매장만 눈에 띄면 한번쯤 먹어봐야 할텐데..
라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당^^
뭔가 특이할만한 맛을 고르다 보니 완전 내 취향으로만..(^^;)


^-^)*


그냥 평범하게 두 스쿱.

왼쪽의 노랑한 게, 파나코타(맞나^^?)+랍스베리.
치즈,우유같은 부드러운 맛에 랍스베리가.. 냠냠^^
상큼하고 부드럽다.

오른쪽 미묘한 색의 아이스크림은.. 브랜디드 블랙체리.
브랜디에 절인 블랙체리 아이스크림.
브랜디.. 라는 제목에 걸맞게 알코올 향이 꽤 진하다.
정말 브랜디가 들었구나>_<)!! 라고 할 정도.
그렇지만 블랙체리 좋아하니까, 맛있었당^^


다음에 하겐다즈에 가면 카페 메뉴를 먹어봐야 할텐데..
맛나 보이는게 너무 많더라;ㅁ;)! 진작 알았으면 그런걸 먹을것을.
그러나 하겐다즈는 확실히 비싸다.. 비싸.
두 스쿱인데도 5천원 정도..(ㅠ_ㅠ)

하겐다즈 카페의 퐁듀가 맛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지만, 생각보다 무지 비싼듯.
칼로리도 걱정이다-_-);; 배는 안부르고 칼로리는 엄청날텐데..^^;;

어쨌든 하겐다즈 맛있당^^ 언제 기회되면 바닐라나 초콜렛같은
완전 베이직한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