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핑크 카네이션

캔디냥 2007. 3. 10. 13:02

엄마 생신에 사다드린 핑크 카네이션 ♡
엄마 생신은 항상 꽃이 비싸다.. 2월이라 졸업식 입학식..
(아빠 생신은 5월.. 역시 꽃이 비싸;)
그래도 역시 꽃을 사 오는게 좋긴 하다.
더 많이 못 사와서 좀 슬프긴 했지만,
적당한 가게를 찾아서 괜찮은 가격에 사올 수 있었다^^
카네이션은 의외로 오래 가서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이런 식으로 그라데이션 된 핑크인 꽃을 좋아하는 건
역시 조금 고전적인 취향인가..?
그래도 후리지아보다는 이 쪽이 훨씬 좋다^^

요즘엔 안개꽃 대신에 저런 동글동글한 잎을 섞어 주는구나.
분위기가 부드러워져서 보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