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이야기/제로보드 백업
키미와 펫또 01
캔디냥
2003. 6. 16. 00:36
키미와 펫또♡
너는 펫. 만화가 원작인 일본 드라마.
하도 다들 난리를 쳐서, 이네한테 얻어보았당^-^
근데 아직 1편밖에 못봐서리..끙..
(뒷편 보고파아아아..ㅠ_ㅠ)
아아아=ㅅ= 만화도 압권이었지만,
드라마는 더욱 더 압권!!
당췌-ㅅ- 길가에서 주워온 남자애를
애완동물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충격 그 자체이지만,
그 펫이 마츠준이라면.. 끄어어어억..-0-!!
주인공은 멋진 커리어우먼 스미레.
동대에 하버드까지 나오고 신문사에서 쾌속승진.
그..그러나, 사귀던 남자는 학력도 연봉도 키도 낮은(?) 사람이었고,
그 남자가 무려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고난 뒤 외로운 스미레.
그러다가 집 앞에서 상자에 담겨 쓰러진 모모♡를 줍는데..
스미레와 모모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과,
그들 사이는 매-우 심플 클린하지만
일단 둘이 있는 장면 자체가..-ㅅ- 상당히 변심(!)을 자극하는,
뭐, 그런 것이 만화를 볼 때 주로 느꼈던 것이었다면,
일단 이번 1편을 볼 때는, 왠지 스미레의 마음때문에 찌잉-
했다고나 할까.
(어쨌든 1편의 주제는 스미레와 전 남친이었달까)
머리좋고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스미레짱.
그러나, 남들은 그런 스미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남자들은, 잘난 여자는 이래서 안된다, 라고 하고.
같은 여자들은,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왠지 싫다- 라면서,
하여튼 온통 다 짜증나게 구는것이다.
(특히 젤 처음에 그뇬-0-!! 머리가 안된다고 타박한게 아니잖아!
머리가 안되면 성실하기라도 하란말이다.. 누가 뭐랬냐고 뭐랬냐고.
괜히 울면다냐-0-!!!)
아.. 난 그런 상황인 적은 없지만,
왠지 같이 마음이 울컥울컥하고 마구마구 짜증이 나 버렸다.
생활문화부의 부장의 그 짜증나는 발언이라니!
(그넘도 이빨하나 부러뜨려버렷-0-!!)
게다가 전 남친은, 왠지 너와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고 한다.
ㅠ_ㅠ
똑똑하고 잘나가고 키도 크고 미인인게 어때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들키고도,
너와 있으면 불편했어- 라니.
아아-ㅅ- 나까지 성질이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뭐-ㅅ- 내가 그렇게 잘나가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서도,
아아, 왠지 스미레에게 감정이입해 버렸다.
모모가 지쳐버린 스미레에게 위로를 해 주었을 때도,
아아, 애완동물은 좋구나.. 라고 생각해 버렸고.
... 게다가 스미레가 결국 울어버렸을 땐,
나도 엉엉 울어버렸다...끄어..
(드.. 드라마 보고 운 게 당췌 몇년 만이냐..ㅠ_ㅠ)
스미레의 대사가 특히 굉장했다.
'머리 좋고 센스있지는 않지만 착하고 다정하고..
좋아했었어 그 사람..'(대충 이런것)
아아..ㅠ_ㅠ 스미레역인 배우, 사실은 잘 안어울려- 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정말 찡했다.. 찌잉찌잉찌잉-
흑흑..ㅠ_ㅠ 꼭 행복해져야돼 스미레쨩~~~~
흠흠.. 그리고 대망의 마츠 준.
모모역을 준이 한다는 걸 들었을 때.
우왓 굉장하다-0-!! 라고 생각했었는데..
으와.. 넘 잘어울리는 것이었다!
상처 투성이로 상자 안에 담겨있을때도.. 으어..-0-!!
엄청난 어거지를 부리면서 '여기 살게 해주세요-' 했을때도.. 므헛-
게다가 머,, 머리감아줘~~ 라니 당췌-0-!!(꺄아아악)
니뽄풍 미소년 원단. 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앙.. 이건 뭔가 이목구비도 큼직하고.
너무 서구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만화책의 모모와는 야악간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모모쨩.
... 왠지 들어버린 생각은, -_-;; 치,, 칠득이랑 분위기 좀 비슷해..
(니뽄풍이라 그런가? 곱슬머리때문인가? 하튼..)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 봤더니 잼있다^-^
그런데 정말, 잼있어질만 하면 흐름을 딱딱 끊는..
한시간 짜리에 4번쯤 들어있는 광고는 정말 어이없구만.
(광고들도 다들 어이없음이다. 왠지 퓔-이 틀려..)
아아.. 어쨌든 다음편을 보고싶당^_^
너는 펫. 만화가 원작인 일본 드라마.
하도 다들 난리를 쳐서, 이네한테 얻어보았당^-^
근데 아직 1편밖에 못봐서리..끙..
(뒷편 보고파아아아..ㅠ_ㅠ)
아아아=ㅅ= 만화도 압권이었지만,
드라마는 더욱 더 압권!!
당췌-ㅅ- 길가에서 주워온 남자애를
애완동물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충격 그 자체이지만,
그 펫이 마츠준이라면.. 끄어어어억..-0-!!
주인공은 멋진 커리어우먼 스미레.
동대에 하버드까지 나오고 신문사에서 쾌속승진.
그..그러나, 사귀던 남자는 학력도 연봉도 키도 낮은(?) 사람이었고,
그 남자가 무려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고난 뒤 외로운 스미레.
그러다가 집 앞에서 상자에 담겨 쓰러진 모모♡를 줍는데..
스미레와 모모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과,
그들 사이는 매-우 심플 클린하지만
일단 둘이 있는 장면 자체가..-ㅅ- 상당히 변심(!)을 자극하는,
뭐, 그런 것이 만화를 볼 때 주로 느꼈던 것이었다면,
일단 이번 1편을 볼 때는, 왠지 스미레의 마음때문에 찌잉-
했다고나 할까.
(어쨌든 1편의 주제는 스미레와 전 남친이었달까)
머리좋고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스미레짱.
그러나, 남들은 그런 스미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남자들은, 잘난 여자는 이래서 안된다, 라고 하고.
같은 여자들은,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왠지 싫다- 라면서,
하여튼 온통 다 짜증나게 구는것이다.
(특히 젤 처음에 그뇬-0-!! 머리가 안된다고 타박한게 아니잖아!
머리가 안되면 성실하기라도 하란말이다.. 누가 뭐랬냐고 뭐랬냐고.
괜히 울면다냐-0-!!!)
아.. 난 그런 상황인 적은 없지만,
왠지 같이 마음이 울컥울컥하고 마구마구 짜증이 나 버렸다.
생활문화부의 부장의 그 짜증나는 발언이라니!
(그넘도 이빨하나 부러뜨려버렷-0-!!)
게다가 전 남친은, 왠지 너와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고 한다.
ㅠ_ㅠ
똑똑하고 잘나가고 키도 크고 미인인게 어때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들키고도,
너와 있으면 불편했어- 라니.
아아-ㅅ- 나까지 성질이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뭐-ㅅ- 내가 그렇게 잘나가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서도,
아아, 왠지 스미레에게 감정이입해 버렸다.
모모가 지쳐버린 스미레에게 위로를 해 주었을 때도,
아아, 애완동물은 좋구나.. 라고 생각해 버렸고.
... 게다가 스미레가 결국 울어버렸을 땐,
나도 엉엉 울어버렸다...끄어..
(드.. 드라마 보고 운 게 당췌 몇년 만이냐..ㅠ_ㅠ)
스미레의 대사가 특히 굉장했다.
'머리 좋고 센스있지는 않지만 착하고 다정하고..
좋아했었어 그 사람..'(대충 이런것)
아아..ㅠ_ㅠ 스미레역인 배우, 사실은 잘 안어울려- 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정말 찡했다.. 찌잉찌잉찌잉-
흑흑..ㅠ_ㅠ 꼭 행복해져야돼 스미레쨩~~~~
흠흠.. 그리고 대망의 마츠 준.
모모역을 준이 한다는 걸 들었을 때.
우왓 굉장하다-0-!! 라고 생각했었는데..
으와.. 넘 잘어울리는 것이었다!
상처 투성이로 상자 안에 담겨있을때도.. 으어..-0-!!
엄청난 어거지를 부리면서 '여기 살게 해주세요-' 했을때도.. 므헛-
게다가 머,, 머리감아줘~~ 라니 당췌-0-!!(꺄아아악)
니뽄풍 미소년 원단. 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앙.. 이건 뭔가 이목구비도 큼직하고.
너무 서구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만화책의 모모와는 야악간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모모쨩.
... 왠지 들어버린 생각은, -_-;; 치,, 칠득이랑 분위기 좀 비슷해..
(니뽄풍이라 그런가? 곱슬머리때문인가? 하튼..)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 봤더니 잼있다^-^
그런데 정말, 잼있어질만 하면 흐름을 딱딱 끊는..
한시간 짜리에 4번쯤 들어있는 광고는 정말 어이없구만.
(광고들도 다들 어이없음이다. 왠지 퓔-이 틀려..)
아아.. 어쨌든 다음편을 보고싶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