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냠냠
일민 미술관 카페 이마(IMA) 의 애플파이.
캔디냥
2005. 10. 24. 22:33
일민 미술관 카페 이마 (IMA) 의 애플파이.
그 동안 가려고 별렀던 일민 미술관 카페에 가게 되었다^ㅁ^)*
깔끔한 인테리어에 메뉴들이 맛나다고 소문난 곳.
사실은.. 생크림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이 맛있대서
그걸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양이 좀 많다고 해서, 그냥 애플파이를 먹기로 했다.
역시 생크림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얹어져있음.
생크림은 부드럽고 사르륵,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달콤달콤 시원시원.
따끈따끈한 애플파이엔 사과가 가득, 시나몬이 잔뜩.
... 게다가 미친듯이 달다.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을 떠서, 애플파이에 얹은 다음 한입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ㅠㅁㅠ)!!
(하지만 단걸 별로 안좋아한다면 그야말로 독일 수도 있음)
다음엔 와플을 먹어보고 싶지만.. 네사람.. 적어도 세사람은 있어야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쥬 배고픈 두사람도 괜찮지만, 단건 금방
질리게 되니까, 진하고 진-한 커피라도 함께 먹어야..
가격은.. 싸진 않지만 간만의 별미로 생각한다면 괜찮은 정도.
밥을 먹지 않고 이걸로 배를 채울 셈이라면 커피를 같이 해도 오케이.
와플쪽은 꽤 비싸서.. 과연 언제 먹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