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이 시대에 CD를 듣다
캔디냥
2007. 7. 27. 00:48
MP3가 범람하고
전부 디지털화 된 음악을 듣는 세상에
난 아직도 CD를 살 생각을 한다.
음반이라는 걸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래도 CD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한 음반을 듣고 듣고 또 들어서 외울 정도가 되고
돌리고 또 돌려서 음 하나에도 아.. 라는 느낌이 날 때까지 들었을 때
그때 느낌은 정말 좋아.
그런데 최근에 그렇게 들은 음반이 있긴 했던가...
에픽하이 그 전 앨범까진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론 전혀 그렇게 못하고 있다.
당장 내일부터 쌓인 CD나 들어야겠다.
내가 원해서 생긴 CD들은 아니다만..
그래도 너무 훌륭한 신승훈.
작곡자 등등 스텦이 너무 화려한 성시경
미묘하게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비
목소리가 아름다운 러브홀릭
그 동안 음악을 너무 안듣고 살았더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음반이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플라이투더 스카이, 계속 사왔기 때문에 이번에만 안사기도 거..
플투는 듣고 듣고 또 듣는 맛이 있어서 좋다.
몇년 묵힌 후 들어도 좋다.
나만은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그들의 백 트랙들을 알고 있지! 라는 기분일까.
M. 비록 몇만장밖에 안팔린다고 해도 내가 그 몇만분의 일이 되어주겠다.
지내 온 의리가 있지.. 내 소싯적처럼 다섯장은 못사도 한장은 꼭 사주마.
김동완. 어째 더 회춘해서 나오셨나. 주말엔 공중파 3사에 출동 중.
노래는... 타이틀은.... 음....... 자기 스타일 이시군요. 다른 트랙도 꼭 들어주겠어.
첫 솔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꼭 봐 드리겠어요.
MOT 2집은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사러가면 있긴 할까..ㅠ_ㅠ)?)
심하게 좋았던 1집. 들으면서 지하 10000m는 파들어 내려갔었지.
그런데 꼭 가보자고 맘먹었던 공연은 전혀 못가고.. 후회만 남는고나.
어쨌든 거의 10년 묵어 노익장을 과시하는 내 CDP, 다시 출동이다. 고고~
전부 디지털화 된 음악을 듣는 세상에
난 아직도 CD를 살 생각을 한다.
음반이라는 걸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래도 CD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한 음반을 듣고 듣고 또 들어서 외울 정도가 되고
돌리고 또 돌려서 음 하나에도 아.. 라는 느낌이 날 때까지 들었을 때
그때 느낌은 정말 좋아.
그런데 최근에 그렇게 들은 음반이 있긴 했던가...
에픽하이 그 전 앨범까진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론 전혀 그렇게 못하고 있다.
당장 내일부터 쌓인 CD나 들어야겠다.
내가 원해서 생긴 CD들은 아니다만..
그래도 너무 훌륭한 신승훈.
작곡자 등등 스텦이 너무 화려한 성시경
미묘하게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비
목소리가 아름다운 러브홀릭
그 동안 음악을 너무 안듣고 살았더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음반이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플라이투더 스카이, 계속 사왔기 때문에 이번에만 안사기도 거..
플투는 듣고 듣고 또 듣는 맛이 있어서 좋다.
몇년 묵힌 후 들어도 좋다.
나만은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그들의 백 트랙들을 알고 있지! 라는 기분일까.
M. 비록 몇만장밖에 안팔린다고 해도 내가 그 몇만분의 일이 되어주겠다.
지내 온 의리가 있지.. 내 소싯적처럼 다섯장은 못사도 한장은 꼭 사주마.
김동완. 어째 더 회춘해서 나오셨나. 주말엔 공중파 3사에 출동 중.
노래는... 타이틀은.... 음....... 자기 스타일 이시군요. 다른 트랙도 꼭 들어주겠어.
첫 솔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꼭 봐 드리겠어요.
MOT 2집은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사러가면 있긴 할까..ㅠ_ㅠ)?)
심하게 좋았던 1집. 들으면서 지하 10000m는 파들어 내려갔었지.
그런데 꼭 가보자고 맘먹었던 공연은 전혀 못가고.. 후회만 남는고나.
어쨌든 거의 10년 묵어 노익장을 과시하는 내 CDP, 다시 출동이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