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06년 여름 홍콩
여행 계획
캔디냥
2006. 9. 8. 18:05
8월 말, 갑자기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동생이 어딘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하고, 어쩌다보니 행선지는 홍콩.
사촌오빠가 장기출장 가 있어서 그쪽에 묵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바쁜 사람이니까 일단은 생각만.
가이드 있는 여행은 별로 안좋아하니까 패스.
여자애 둘이 갈만한 적당히 선진국이고 적당히 안전한 곳을 생각하다보니
역시 일본 아니면 홍콩. 중국이나 동남아는 아직 좀 무섭고..(말도 안통해..)
유럽이나 미국은 너무 멀고. 비행기 값도 너무 비싸다.
일단 일본은 가봤으니까 홍콩을 가보자고 결정. 그래, 쇼핑이다 쇼핑!!
거의 일주일 전에 서둘러서 호텔팩을 예약했다.
홍콩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의 에어텔 패키지로, 홍콩 슈퍼시티. 3박 4일.
여성 2인 이상이면 3만원씩 레이디스 할인도 해준다. 럭키~
적당한 가격인 킴벌리 호텔로 정하고 호텔까지의 왕복 열차도 포함. 좋네~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얻고, 일정을 짜고, 짐을 싸고, 살것들을 정하고,
환전하고, 면세점을 둘러보고.. 아아 정신없어.
어쨌든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나서 결국 출발하게 되었다.
여행의 목표는 1. 관광 - 오션파크와 마카오, 홍콩 시내관광
2. 쇼핑 - 쇼핑몰과 세일하는 샵들, 홍콩의 특이한 옷들 쇼핑, 면세품들 지르기.
여름맞이 세일이 지나서 많이 할인은 안될 것 같지만.. 끝물 할인도 있잖은가.
3. 맛기행 - 얌차, 딤섬, 에그타르트랑 푸딩, 허유산 등등 먹어보기
이렇게 세가지.
한가지만 해도 모자랄 3박 4일에 모든걸 쑤셔넣으려다보니 참 힘들어라..
일단 일정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4일은 아침 5시 기상->8시 50분 비행기->홍콩 도착->침사추이 관광->하버시티 쇼핑
->야경보기->야시장.
5일엔 무려 아침엔 마카오->오후엔 센트럴,->저녁엔 피크트램.
(->원래는 밤에 랑콰이퐁 가려 했으나..무리인 것을 깨닫고 여행 전에 빼버렸다.)
6일은 아침에 오션파크->오후에 리펄스베이, 스탠리 마켓,->저녁엔 코즈웨이 베이.
->밤엔 호텔 라운지.
7일 아침엔 체크아웃하고 쇼핑한 후 4시 30분 비행기로 한국으로->9시 도착->11시 집..
이런 일정.
정말 빡빡하고 불가능해 보이며 4일을 제대로 풀로 쓰는 미친 일정.
홍콩이 작긴 하지만 3박4일 동안에 마카오까지 다녀올 수 있는 정도는 아닌데..
결국 목표 달성은 대충 다 할 정도긴 했다^^
동생이 어딘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하고, 어쩌다보니 행선지는 홍콩.
사촌오빠가 장기출장 가 있어서 그쪽에 묵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바쁜 사람이니까 일단은 생각만.
가이드 있는 여행은 별로 안좋아하니까 패스.
여자애 둘이 갈만한 적당히 선진국이고 적당히 안전한 곳을 생각하다보니
역시 일본 아니면 홍콩. 중국이나 동남아는 아직 좀 무섭고..(말도 안통해..)
유럽이나 미국은 너무 멀고. 비행기 값도 너무 비싸다.
일단 일본은 가봤으니까 홍콩을 가보자고 결정. 그래, 쇼핑이다 쇼핑!!
거의 일주일 전에 서둘러서 호텔팩을 예약했다.
홍콩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의 에어텔 패키지로, 홍콩 슈퍼시티. 3박 4일.
여성 2인 이상이면 3만원씩 레이디스 할인도 해준다. 럭키~
적당한 가격인 킴벌리 호텔로 정하고 호텔까지의 왕복 열차도 포함. 좋네~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얻고, 일정을 짜고, 짐을 싸고, 살것들을 정하고,
환전하고, 면세점을 둘러보고.. 아아 정신없어.
어쨌든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나서 결국 출발하게 되었다.
여행의 목표는 1. 관광 - 오션파크와 마카오, 홍콩 시내관광
2. 쇼핑 - 쇼핑몰과 세일하는 샵들, 홍콩의 특이한 옷들 쇼핑, 면세품들 지르기.
여름맞이 세일이 지나서 많이 할인은 안될 것 같지만.. 끝물 할인도 있잖은가.
3. 맛기행 - 얌차, 딤섬, 에그타르트랑 푸딩, 허유산 등등 먹어보기
이렇게 세가지.
한가지만 해도 모자랄 3박 4일에 모든걸 쑤셔넣으려다보니 참 힘들어라..
일단 일정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4일은 아침 5시 기상->8시 50분 비행기->홍콩 도착->침사추이 관광->하버시티 쇼핑
->야경보기->야시장.
5일엔 무려 아침엔 마카오->오후엔 센트럴,->저녁엔 피크트램.
(->원래는 밤에 랑콰이퐁 가려 했으나..무리인 것을 깨닫고 여행 전에 빼버렸다.)
6일은 아침에 오션파크->오후에 리펄스베이, 스탠리 마켓,->저녁엔 코즈웨이 베이.
->밤엔 호텔 라운지.
7일 아침엔 체크아웃하고 쇼핑한 후 4시 30분 비행기로 한국으로->9시 도착->11시 집..
이런 일정.
정말 빡빡하고 불가능해 보이며 4일을 제대로 풀로 쓰는 미친 일정.
홍콩이 작긴 하지만 3박4일 동안에 마카오까지 다녀올 수 있는 정도는 아닌데..
결국 목표 달성은 대충 다 할 정도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