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이야기/제로보드 백업
스타워즈 에피소드2
캔디냥
2002. 7. 11. 00:16
ㅠ_ㅠ
두둥~
오늘 그렇게나 고대하던~!
스타워즈 에피소드2를 보았다.. 흑흑..
아, 근데,,- 잠시 경고.
저기.. 어떤 면에서는 감상이 곧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스타워즈를 보지 않으셨고
내용을 전혀 모르시고 두근두근- 하고 싶으신 분은,
페이지를 살짝 돌리시고.. 나중에 보신 다음에 또 와주세용^-^
^^ 감상 시작-
스타워즈..ㅠ_ㅠ
ㅜ_ㅜ 볼래다가 못 본게 몇번인지.. 흑흑
나도 스노우캣 처럼 개봉 첫회에 보고싶었지만..
절대 그렇겐 되지 않았고.. 끙..
오늘 조조로 봤는데.. 사람 참 없더군... 웁스.. 이럴줄이야..
아..ㅠ_ㅠ 정말 스노우캣이 말한대로
이번 에피소드2는 스타워즈 팬들을 위한 선물이 아니었나 싶다.
3PO, R2D2.. 그리고 아나킨과 오비완.. 요다까지.. 흑-!
아-_-!! 그랬구려-_-!! 하는 장면도 꽤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
에피소드1 볼때는 아나킨이랑 아마딜라 여왕이
나이차가 넘 많아보여서-_- 저 커플이 어떻게 될려나.. 그랬는데..
아마딜라여왕. 당신 당췌 그때 몇살이었는데 10년이 지나도
그때 그대로요-_-?
(17이었다가 27이 되면 그렇게 똑같을까나..)
아나킨..
그때 그 동글동글한 이미지는 어디가고..
뽀죡한 얼굴이 되어..
뭔가 반항소년-__-!
근데 난 왜 자구 다쓰베이더의 뚜껑(-_-) 벗은 모습이 생각나는지.
도.. 동일인물이냐아아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잼났다^^
움.. 그러고..
요.. 요다...ㅠ_ㅠ
요다는 항상 그저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에다가
지팡이를 짚고 절뚝절뚝 걸어다니는 모습이라...
제다이들이 모두 광선검을 들고 설칠때도..
요다.. 설마설마 했었다... 커헉....
마스터 요~~~다~~~~ㅠ_ㅠ
포스로 서로 파직파직 싸우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갑자기 광선검으로 싸우자-! 그러더니
요다는 옷자락을 펄럭-_-;; 그러고는 광선검을 손안으로 슈욱-!
그.. 그러고서...
아주 날아다니는 것이어따+_+!!!
캬... 요.. 요다.... 어.. 어쩌다가... 커헉~
보통 인간과 작달말한 요다가 싸우는 장면이라니-__-
조지 루카스님 화이팅..ㅠ_ㅠ 멋져요.. 최고야.. 쥘쥘..ㅠ_ㅠ
폴짝폴짝 뛰던 요다는 싸움이 끝나자 다시 지팡이를 짚고 절뚝..
(뭐냐. 훼이크냐-_-?)
하여튼 역시 요다는 제다이였어...(쿨럭;;)
움.. 그리고 실은 되게 궁금했던건데,
루크가 아나킨의 아들이고...
아나킨은 형제가 없는디..
-_- 루크가 4편 처음에 살던 곳은 삼촌네... 거기서 오비완 만나고.
다.. 당췌 삼촌은 누구냐-_-!!!!!!!!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나킨의 어머니가 다시 결혼해서 낳았다는 이복 형제가 나왔다.
그들이 사는 곳은 역시^^ 루크가 살던 곳인듯 싶었고,
아나킨이 어머니를 구하러 갈때, 잠시 실루엣으로 나오고,,
길을 묻는 장면에 나온 것은.. 역시나^^
젤 첨에3PO랑 R2D2가 잡혀가서 루크에게 팔린..
그 고철을 모으는 난장이같은.. 그런 생물들이었다^^ 쿠쿠쿠..
넘 반가웠다^-^
이복형제랑 그 여자친구라는 사람도 삼촌과 숙모로 뭔가 낯익고^^
오비완도 뭔가^^ 멋지고.. 나름대로 귀여운 면도 있고^^
나중에 머리 하~ 얗고 완고한.. 오비완 커노비가 생각나서..^^
앙..ㅠ_ㅠ 정말 이번 편은 팬들에게 선물인듯.
한가지-_- 좀.. 그랬던게 있다면~
다른 영화를 볼 때는,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면
'어떡해~~ㅠ_ㅠ' 이러는데..
이건 뭐.. 나중에 멀쩡할거 아니까..
아나킨과 아마딜라는 루크랑 레아공주 낳아야 하고-_-
오비완은 머리하얀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살아있을거고..
요다도 루크를 가르쳐야 하니까..(쿠쿠^^)
주인공들은 결국 이 편에서는 죽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거다.
^^ 그래서 오비완이 막 싸울때도. 잡혀갔을때도.
그리고 처형의 위기일때도 아-_- 무 걱정 없었다는^^
그래서 뭔가 안심되긴 했지만.. 흠.. 그래도 좀 김샜다.. 헤헤^^
아.. 너무 넋 놓고 빠져들어서 봤던 오랜만의 영화.
역시 스타워즈 너무 좋아..ㅠ_ㅠ
맨인블랙2..ㅠ_ㅠ 빨리 보러가야쥐.. 쥘쥘... 그것도 너무 조와..ㅠ_ㅠ
두둥~
오늘 그렇게나 고대하던~!
스타워즈 에피소드2를 보았다.. 흑흑..
아, 근데,,- 잠시 경고.
저기.. 어떤 면에서는 감상이 곧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스타워즈를 보지 않으셨고
내용을 전혀 모르시고 두근두근- 하고 싶으신 분은,
페이지를 살짝 돌리시고.. 나중에 보신 다음에 또 와주세용^-^
^^ 감상 시작-
스타워즈..ㅠ_ㅠ
ㅜ_ㅜ 볼래다가 못 본게 몇번인지.. 흑흑
나도 스노우캣 처럼 개봉 첫회에 보고싶었지만..
절대 그렇겐 되지 않았고.. 끙..
오늘 조조로 봤는데.. 사람 참 없더군... 웁스.. 이럴줄이야..
아..ㅠ_ㅠ 정말 스노우캣이 말한대로
이번 에피소드2는 스타워즈 팬들을 위한 선물이 아니었나 싶다.
3PO, R2D2.. 그리고 아나킨과 오비완.. 요다까지.. 흑-!
아-_-!! 그랬구려-_-!! 하는 장면도 꽤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
에피소드1 볼때는 아나킨이랑 아마딜라 여왕이
나이차가 넘 많아보여서-_- 저 커플이 어떻게 될려나.. 그랬는데..
아마딜라여왕. 당신 당췌 그때 몇살이었는데 10년이 지나도
그때 그대로요-_-?
(17이었다가 27이 되면 그렇게 똑같을까나..)
아나킨..
그때 그 동글동글한 이미지는 어디가고..
뽀죡한 얼굴이 되어..
뭔가 반항소년-__-!
근데 난 왜 자구 다쓰베이더의 뚜껑(-_-) 벗은 모습이 생각나는지.
도.. 동일인물이냐아아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잼났다^^
움.. 그러고..
요.. 요다...ㅠ_ㅠ
요다는 항상 그저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에다가
지팡이를 짚고 절뚝절뚝 걸어다니는 모습이라...
제다이들이 모두 광선검을 들고 설칠때도..
요다.. 설마설마 했었다... 커헉....
마스터 요~~~다~~~~ㅠ_ㅠ
포스로 서로 파직파직 싸우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갑자기 광선검으로 싸우자-! 그러더니
요다는 옷자락을 펄럭-_-;; 그러고는 광선검을 손안으로 슈욱-!
그.. 그러고서...
아주 날아다니는 것이어따+_+!!!
캬... 요.. 요다.... 어.. 어쩌다가... 커헉~
보통 인간과 작달말한 요다가 싸우는 장면이라니-__-
조지 루카스님 화이팅..ㅠ_ㅠ 멋져요.. 최고야.. 쥘쥘..ㅠ_ㅠ
폴짝폴짝 뛰던 요다는 싸움이 끝나자 다시 지팡이를 짚고 절뚝..
(뭐냐. 훼이크냐-_-?)
하여튼 역시 요다는 제다이였어...(쿨럭;;)
움.. 그리고 실은 되게 궁금했던건데,
루크가 아나킨의 아들이고...
아나킨은 형제가 없는디..
-_- 루크가 4편 처음에 살던 곳은 삼촌네... 거기서 오비완 만나고.
다.. 당췌 삼촌은 누구냐-_-!!!!!!!!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나킨의 어머니가 다시 결혼해서 낳았다는 이복 형제가 나왔다.
그들이 사는 곳은 역시^^ 루크가 살던 곳인듯 싶었고,
아나킨이 어머니를 구하러 갈때, 잠시 실루엣으로 나오고,,
길을 묻는 장면에 나온 것은.. 역시나^^
젤 첨에3PO랑 R2D2가 잡혀가서 루크에게 팔린..
그 고철을 모으는 난장이같은.. 그런 생물들이었다^^ 쿠쿠쿠..
넘 반가웠다^-^
이복형제랑 그 여자친구라는 사람도 삼촌과 숙모로 뭔가 낯익고^^
오비완도 뭔가^^ 멋지고.. 나름대로 귀여운 면도 있고^^
나중에 머리 하~ 얗고 완고한.. 오비완 커노비가 생각나서..^^
앙..ㅠ_ㅠ 정말 이번 편은 팬들에게 선물인듯.
한가지-_- 좀.. 그랬던게 있다면~
다른 영화를 볼 때는,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면
'어떡해~~ㅠ_ㅠ' 이러는데..
이건 뭐.. 나중에 멀쩡할거 아니까..
아나킨과 아마딜라는 루크랑 레아공주 낳아야 하고-_-
오비완은 머리하얀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살아있을거고..
요다도 루크를 가르쳐야 하니까..(쿠쿠^^)
주인공들은 결국 이 편에서는 죽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거다.
^^ 그래서 오비완이 막 싸울때도. 잡혀갔을때도.
그리고 처형의 위기일때도 아-_- 무 걱정 없었다는^^
그래서 뭔가 안심되긴 했지만.. 흠.. 그래도 좀 김샜다.. 헤헤^^
아.. 너무 넋 놓고 빠져들어서 봤던 오랜만의 영화.
역시 스타워즈 너무 좋아..ㅠ_ㅠ
맨인블랙2..ㅠ_ㅠ 빨리 보러가야쥐.. 쥘쥘... 그것도 너무 조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