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이야기/제로보드 백업

셤보기싫다...ㅠ_ㅠ

캔디냥 2003. 10. 23. 00:31
내일 아침에 하나.
다음주 수요일날 하나.

오늘 1시 7시 두개나 봐서
이제 4개나 봤음-ㅅ-)
많이 걱정을 덜었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공부하기 싫고 시험보기 싫은걸 절절하게 느껴버렸음.
(특히 지금 이순간)




왠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점수는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면.. 그 이상은 도저히 못할 것 같다는..
더 봐도 더 안봐도 시험지를 받으면 거기서 거기로 쓸 것 같다.

.. 이런 말을 해도 끝까지 하긴 하지만..
뭔가 너무.. 오래 시험을 봐서 정말 질려버렸다.
공부한 시간 다 합치면 거의 3주가 돼 간다.
다른것도 아니고 중간고사를 보기 위한 공부를 3주간 했더니
증말 토할것 같다.
외울려고 머릿속에 집어넣는거 못해먹겠다.


... 근데 또 해야된다.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