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2005. 10. 27. 23:50
이네네서 업어온 성격 테스트들.
이것저것 해봤는데,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하군요~

일단 에고그램 테스트.
-> http://www.aawoo.com/talk/AawooEgo.jsp

BAABA 겁이 많아 거물이 될 싹을 제거해 버리는 타입

(-> 이, 이건 좀.. 좀 그렇지 않나..ㅠ_ㅠ)? 역시 이 테스트, 심해~)

▷ 성격
이런 식으로 살아야 세상으로부터 칭송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견본과 같은 소유자로 잘못을 물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칭송을 들으면서도 그다지 출세하지 못하는 타입이 매우 많습니다. 그와 같이 이 타입의 일생도 상당한 실력을 하찮은 결과로 끝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세상의 평판이나 소문을 너무나 지나치게 의식하는 소심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한 열등감까지 더해져 결국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반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목적지향보다는 의리와 인정을 우선시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자기실현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결국 세상 사람들이 '어째서 저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저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 라고 미심쩍어 하는 정도의 결과밖에 남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열등감을 제거하고 인생에 대해 더욱 긍정적이 될 수 있다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타입입니다.

(-> 아.. 네.. 조,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죠. 그치만 넘 직설적이라 푹푹 찔려요..)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껍질을 벗기고 속을 잘 살펴보면 거물이 될 수 있는 상대입니다. 일찍 투자해 보십시오.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마음과 지성이 매우 풍부한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흠잡을 것 없는 상대입니다.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복 받은 것입니다. 다만 이런 상대는 부장 이상의 직위에 오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상사를 중역으로 밀어 올리고 자신이 그 뒤를 이어볼 생각이라면 재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잠자코 내버려 두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다루기 쉬운 상대입니다. 일로 너무 중압감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정신적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 너무 괴롭히지 않으면 적당히 괜찮을 수 있다니까요...음..
근데 거물이 될 수 있으니 투자하라니, 너무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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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테스트
-> http://cgi.chol.com/~ksb/bloodtype.htm

[비밀이 많은 사람인 AB형] 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일을 척척 잘 해내는 AB형
두뇌 회전이 빠르고 행동도 기민하다. 무리 없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시킨다. 실수가 없으므로 요령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절차를 밟아 일을 진행시키고 일을 재빨리 처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헛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합리적이고 일을 척척 해내는 수완가로 볼 때가 많다.

(-> 실수가 없.. 진 않지만 해야할 일은 재빨리 해 내는건 오케+_+)

잘 이해하는 AB형
감정보다 이성으로 움직이는 타입.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여공부하는 타입. AB형 중에서도 매우 날카로운 비평가이지만 일단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기민하다. AB형 중에서 이런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타입이다.
문학·역사·세계정보·스포츠·컴퓨터 등의 정보에 흥미가 많고 지식도 풍부해서 주위 사람들이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누구와 대화를 나눌 때 쉽게 얘기를 전개시킬 수 있다. 설명이 일목요연하고 교과서적이므로 따분한 이론가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당신의 박식함에는 놀랄 것이다.

(-> 잡다하게 얇고 넓은 지식이 항상 궁금한건 사실. 단지.. 깊지 않다..ㅠ_ㅠ)


비밀이 많은 사람인 AB형

자기 자신 스스로도 성격을 잘 모르는 타입. 조금은 작은 악마 같은 변덕스런 성격이 매력이며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탈하고 너그러운 마음 씀씀이. 유행에 민감하고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일찍 유행을 받아들인다. 사교적이고 누구에게나 즐겁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고, 그 장소의 분위기를 잘 알아 화제를 바꾸는 데도 뛰어나다. 주위로부터는 재치가 있고, 스타일리스트이며 멋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금방 피곤해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시원시원하고 평소 씀씀이가 좋지만 푸념이나 우는 소리는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스스로도 느끼는 변덕쟁이. 단지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집에 오면 쓰러진다는데는 올인이다. 세상이 넘 피곤해서..
게다가 완전 비밀주의자인것도 맞음. 다른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셀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나..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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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도멜러티 인성확인 테스트
-> http://www.wjthinkbig.com/kingdomality/kingdomality.html
중세의 직업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인성은?

신의 인성 유형은 ‘자애로운 군주(Benevolent Ruler)'이다. 자애로운 군주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은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몽상가이다. 당신의 최우선 목표는 당신이 속한 세계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 세상에서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회 개혁가이기도 하다. 당신은 인류의 고통과 궁핍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당신은 대개의 경우 스스로 인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구상하고 구현할 기술과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 당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창조적인 설득력과 카리스마를 갖추었다는 점과 사회 문제에 관념적인 관심을 갖는다는 점이다. 부정적 측면은 때로 비현실적인 감상에 빠지거나 산만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교활하게 작위적인 행태 를 드러내기도 한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들어맞는다.

(-> 꽤 맞는다는 느낌..^^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까진 아니지만..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몽상가라는 점은 딱 맞는것 같다. 게다가 저
엄청 잘 맞는 부정적 성격이라니..ㅠ_ㅠ 아흑..)




심리 테스트는 재미있다^^ 이 세개 테스트는 각각 특색이 있어서 더 좋았다.
그런데.. 에고그램 테스트는 너무하다..ㅠ_ㅠ 말이 너무 심해.
완전 아픈데 쿡쿡 찔려서.. 아흑..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