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빵터져
캔디냥
2008. 3. 25. 23:03
아닌가? 싶으면 맞는 것 같고
맞나? 싶으면 또 아니고.
밀땅도 어장도 아닌데 왜 그러십니까.
말 한마디 잘못했을때마다 뭐 하나 거절했을 때마다 급 삐치면서
나한테 하는건 왜 그래. 눈치도 하나 없고 증말 아 놔
뭐든 확실치가 못해서 엄청 답답한데
자긴 또 되게 똑소리나는 사람인 줄 알겠지?
아으 속터져
조만간 내가 빵터지겠소...
나부터 확실히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이이이이
허공에 외쳐봐도, 아아 나도 맘이 약해서 큰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