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말할 수가 없어.

캔디냥 2007. 9. 15. 01:20

대답이 Yes일까봐 더 무서워서 할 수 없는 질문.
말할 수가 없어.
그냥 고개 돌리고 모른척 피하기만.
외면한다고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즐거우니까 어쩔 수 없달까,
몰라몰라 시러시러 적어도 지금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