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이야기/Stories

달 - 히라노 게이치로.

캔디냥 2005. 6. 9. 19:37

히라노 게이치로의 '달'.

1999년 동경법대 재학중에 쓴 첫 소설 「일식」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히라노 게이치로의 두번째 작품.
현실과 환상의 미묘한 경계. 알 수 없는 러브스토리.



'나는 산 속에 쓰러져 있고, 또 나는 선방 가운데 앉아 있다......
그리고 꿈속에서는......."





나도 주인공과 같이, 훌쩍 집을 나가 기차를 타고
깊은 산중에서 나비를 쫒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