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2007. 4. 23. 20:28
1. 매일매일 레포트를 한개씩 쓰는 것 같다.
아니면 학기말 시험 대체 논문 이라든가..
아, 교과 과정에서의 레포트는 이를 위한 연습이었나.
한개 한개 완성할 때마다 기가 빨려 나가는 느낌이다.
내 생명력.....ㅠ_ㅠ


2. 난 내 장점을 안다. 단점도 알아.
장점도 단점도 100개 말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하나도 쓸 수가 없는 거냐..
내 장점은 세상에서 원하지 않고
단점은 너무나 치명적이다.
이를 어찌 할까..


3. 나는야 팔방미인+_+
이라고 말해도, 얇고 넓은 재능을 자랑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왜 제대로 한가지만 하는 게 아니라 전부 어설프게 하냐는 말이다.
공부도 그림도 노래도 요리도 손재주도
영어도 일본어도 전부 so so. 이걸로 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