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2009. 3. 5. 10:38
1. 공방은 무쟈게 오랜만에 나갔음.
앞으로 할건 무지막지하게 쌓여있어..ㅠ_ㅠ
초급 베이비퀼트 퀼팅 끗(몇달만이냐..). 이제 테두리만 붙이면 정말 끝끝.
중급 패턴은 보타이 진행 중. 이제 헥사곤 할거야..(헉헉)
이거 끝나면
파우치/ 네모 케이스/ 별모양 소품/ 소품 하나 더/ 그리고 대망의 스크랩 퀼트..(아악)
(이름이 다 뭔지 모르겠엉 ㅠ_ㅠ)
언젠간 고급으로 갈 수 있겠지.. 머엉..
2. 커브스는 너무 안나가서 민망할 지경임.
나름 운동 하겠다고 커브스 등록해서 한달은 열심히 갔음! 그런데.. 두번째 달인 이번달..
지난주는 1번 갔고
이번주도 한번도 안갔다. 아프고 뭐 그런 이유도 있고.. 야근에 외근에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은 가쟈 ㅠ_ㅠ 오늘은 꼭 가야지
3. 마사지는 2주에 한번
점점 바빠지다 보니 2주에 한번 가는 것도 쉬운 게 아냐..
이번 주엔 갈 수 있으려나... 오전엔 병원도 가야하고 ㅠ_ㅠ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건 잘 모르겠는데
하고 나면 기분이 좋은데다 요즘 피부 좋은게 그 덕인가 싶기도 해서
끊은건 열심히 해야지
다만 팔뚝은 점점 신경 안쓰고 있는데 이 어쩔거나...
4. 사야 할 게 산더미
옷이라든가 옷이라든가 옷이라든가 사야 할 게 산더미
사줘야 할 것도 산더미
일생에 단 한번 미친 지름 해 보세!
5. 사고 싶은 것도 가지가지
요즘 왜 이렇게 가방이 사고 싶은 지 모르겠다.
특히 베이지 톤 패브릭에 하얀색 가죽 테두리 들어간 것들.
구찌/ 셀린느/ 코치 등등 아아 이쁘다 다들 이쁜 것만 들고다니고!
구찌 정말 사고 싶은데 경제 상황 및 장차 지름, 장차 선물 등을 생각해서
완전 참고 참고 참고
언젠가 더 맘에 드는 애가 나타날거야.. 기다료..ㅠ_ㅠ
근데 정말 꽂힌건 꽂힌거야. 요즘 들고다니는 사람도 왜 이리 많은게야.
6. 이럴 때 자리 비운 누구누구 너무 미워..ㅠ_ㅠ
악마! MB! 내 곰돌이를 빼앗아 가지 마!!!! 진짜!!!!!
... 그러나 밉다고 해도 자기 탓은 아니고
악마 탓이냐 머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사람 탓도 아니고
MB가 잘못한거냐 머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사람 탓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 시스템이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은 해도
이해는 되지만 납득은 안되잖아!!!!!!!!
아.... 정말 진심으로,
얼른 주말이나 되었으면...
진짜로 새벽4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데릴러 갈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