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냥 2002. 9. 6. 20:54




강의시간표;ㅁ;


으어... 이게 일주일동안 어찌나 내 속을 썩였던지..




주4파 4연속-!의 훌륭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나라도..
오호+_+ 이정도의 시간표는 처음이다.

아트다 아트+_+ 훌륭하다 훌륭해-!
주4에, 오전, 훌륭한 교양. 그리고 모-두 법학관-!
->법학관-!이 매우 중요하다.. 올라가서 안내려오는거야.. 화이팅-!!!

종합 시간표를 뒤지고 또 뒤져서 시간이 맞는 교양을 찾아냈다..
흑..;ㅁ; 그래도 운좋게 교양은 둘 다 좋은과목-!




****지금까지 전부 주4파-! 캔디표 특강******


@ 주 4파 시간표를 만드는 방법은->

1. 전공시간을 모두 적은 시간표를 만든다.
2. 전공시간표를 잘 조합해 빠지는 날을 찾아낸다.
    대안 시간표를 만든다..
3. 전공수업이 빠지는 날(ex. 수요일)에 들은 교양은 모-두 무시하고
    시간이 맞는 교양을 찾아헤맨다..
4. 전공 신청을 한 다음 빈 칸에 교양을 끼워넣는다..

*주의..
-이번처럼 전공이 확정되지 않으면 개피본다.
  (시간표를 처음부터 뒤집어야한다.. 엉엉... 주4를 놓칠순없다)
-굉-장히 엄한 교양을 들어야 할때도 있다..
  (ex. 인간과 종교, 법사상 고전강독.... 이번에는 문화와 사상이나
  세계 여성문학.. 이런거 들을뻔했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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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처음부터 엄청나게 꼬였다..
행정법이랑 형법 수업에 신청을 못해가지고..
행정법 교수님한테 애걸복걸-0- 피말리는 엔터질 끝에 성공-!

... 그리고는... 형법을 못 넣어서..
결국 장영민 교수님 수업은 못 들어가고 말았다.. 쩝..
같은 노가다일지라도 잼나는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정현미 교수님은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긴 하는데..
뭐랄까, 조.. 졸리다고나 할까.. 젤 처음 두시간도 빠져버렸고..
(우오.. 게다가 지난학기에 파토난 성적이라니-0-)


그래도 뭐, 그 대신 박가랑 이네랑 같이듣는,
'널널한 교양' 성의 사회학 들어갔으니 뭐..

-_- =3.. 그래도 나 혼자 2학년이었던 생명 사회 정의를 빼게 되어
왠지 안심... 에휴.. 엄청 빡센 수업같던데.. 1학년 교양이고..
교수님한테 뺐다고 말씀드리러 가야겠다... 어헐..
혼자만 2학년이고 나머지 몇십명 모-두 1학년인건 역시 좀 엄했다-_- 크흑



라랄- 수요일날 뭐하지+_+ 그리구 화요일이랑 금요일엔 무얼하지^-^
(월목은 빨리 끝나도 스터디하기때문에 늦게 와야함..)


하여튼 이번에도 결국 주4 달성-_-! 아자아자..
시간표 근사하게 짜놨으니 이제 공부할일밖에 안 남았다는-_-a
그것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