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캔디냥 이야기/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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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1 라멘
  2. 2007.03.10 간만의 아웃백
  3. 2007.03.01 어느 날의 일식
  4. 2007.01.26 이대 앞 하루에 - 와플 (with everything)
  5. 2007.01.26 티샵 - 청담동 수크레
  6. 2006.07.17 그 동안의 맛집들.
  7. 2006.04.17 아지바코
  8. 2006.01.11 한정식 청목. 4
  9. 2005.12.29 일식 - 히로이 2
  10. 2005.10.26 봉피양 - 간만에 고기먹다^ㅁ^)* 2

라멘

Posted 2007. 3. 21. 00:04

라멘과 타코야키. 학교 앞 골목. 맛있었다. (가게 이름 모르겠다;;)
둘 셋트로 6천원이었나.. 6500원인가.
둘이서 먹으면 양 적은 사람에겐 딱! 적당하고 좋았다.
특이하게도 타코야키/에비야키/햄 야키가 두개씩 나온다.
라멘은 돈코츠.. 나름대로 맛있다~
왠지 야끼우동도 메인 메뉴인 듯 한데, 다음에는 야끼우동 먹으러 갈테다.

오늘도 역시 셀프 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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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아웃백

Posted 2007. 3. 10. 12:57

새로 본 메뉴인 팝콘 쉬림프.
새우튀김일 뿐이지만.. 나름대로 맛있다!
칠리 마요 소스도 맛있고.. 코울슬로도 줘서 만족스런 에피타이져!
생각보다 양도 많다.. 튀김 다 못먹었어..OTL


이것은!!! 서비스로 받은 것..+_+
에피타이져를 먹고 나서도 메인메뉴가 너무나 안나오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나의 소중한 앨리스 스프링 치킨...
오다가 누가 엎어 버렸다고..ㅠ_ㅠ
완전 배고픈 상태였는데 너무 슬펐다.
뭔가 추가 메뉴를 준다고 해서 스프와 기본 샐러드를 달라고 했다.
(원랜 둘 중 하나만 준다고 했는데.. 둘 다 달라고 강력 요구..^^)
맛있었어요!!
다만.. 이것 때문에 배가 차 버려서..
원래 딱 맞춰서 다 먹을 수 있게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남겨서 싸 오게 되어 버렸다.
(싸 와서도 잘 먹었지만..)



메인 메뉴의 사이드 메뉴를 감자튀김으로 하고,
치즈 추가. 치즈 추가하면 베이컨도 얹어주고 치즈도 두가지쯤 얹어줘서
미니 오지 치즈 후라이즈가 된다.
나.. 이거 몰랐을 땐 오지 치즈를 따로 시키기도 했을 정도로 오지치즈가 좋아!
그렇지만 원 메뉴는 양이 무지막지하게 많기도 하고,
먹는 동안 식고.. 질리고.. 이 정도가 딱 좋다^^
찍어 먹게 같이 주는 소스도 맛있어~



메인 메뉴는 엘리스 스프링 치킨.
양념이 잘 된 닭 가슴살 위에 치즈, 베이컨, 허브.
아흑..ㅠ_ㅠ 구운 닭 맛있어요
치즈도 좋아요
베이컨도 아주 좋아요
양념도 너무 잘 배어 있어~~ 뭐라 말 할 수 없는 맛.
아웃백 중에 앨리스 스프링 치킨이랑 오지 치즈 후라이즈가 젤 좋다.
넘 맛있었어^-^)*

이런 식으로 닭 구운 요리 중에 젤 좋은 게 앨리스 스프링 치킨.
그리고 세븐 스프링스의 데리야키 치킨.. 아흑 것도 맛있는데.


아.. 역시 음식 사진은 올리면서 셀프 염장.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또 먹으러 가고싶다...
근데 요즘 아웃백은 통신사 카드가 할인이 안되어서.. 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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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식

Posted 2007. 3. 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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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식.
이상하게 일식은 딱 여기까지만 찍게 된다.
이 이외에도 회무침이라든가
굴이라든가
매운탕이라든가
스시라든가
볶음국수라든가
많이 먹었는데...
왜 사진은 회 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이냐..
그래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냥 흰살 회도 좋지만
저 제일 오른쪽에 있는..
뱃살? 이라고 하나.. 그 부분의 회가 좋다^^
꼬들꼬들한게.. 냠냠^^
와.. 올리면서 셀프 염장.
또 일식 먹으러 가고 싶다.
회 먹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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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에도 하루에가 생겨서
근처에 간 김에 들렀다.
목표는 와플.
아이스크림 와플도 좋지만..
안먹어본 걸로, 와플 with 에브리씽.
과연 무얼 올렸길래 에브리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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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엔 바삭바삭 와플
그 위엔 과일들
가운데 아이스크림은 새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양쪽은 리치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거기에 슈가 파우더
생크림은 아주 좋아하지 않는데 없어서 다행이네.
여기에 달콤한 메이플 소스를 살짝.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된다. 달아서 기절하게 됨.

바삭한게 맛있었다.
후식으로 먹기는 너무나 많다.
사진엔 적어 보이지만 은근히 크다.
셋이 가서 먹는게 딱 좋다. 둘은 좀 힘들었다.

만원이 좀 넘었던 것 같은데..
아이스크림 와플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두 스쿱이라
본전 생각은 별로 안 나는데 반해 (이미 하겐다즈 두 스쿱이면..)
이 애는 조금 본전생각 나더라.

이대 앞도 맛은 괜찮다는 생각.
카페 이마나 청담동 하루에나 여기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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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을 찍은 사진.
바깥에서 매장을 봤을 때도 이뻤다.
인테리어는 뭐..
고풍스럽긴 하지만 조금 촌스럽..;;
청담동이랑 비슷하다. 똑같은 분위기 내려고 노력한 듯.

위치는..
이대역에서 정문 가는 길
오른쪽 골목 안.
오후의 홍차 골목.
이끼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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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샵 - 청담동 수크레

Posted 2007. 1.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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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랑 다녀 온 티샵. 수크레.
티앙팡에 좀 질려하고 있던 차라 다른 곳에 슝슝.
청담동 디자이너스 클럽 근처 골목이다.

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문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고
제빵관련 강좌도 하는 모양인지
한쪽 끝의 큰 테이블에서는 마스터와 몇몇 분들이 제빵 중.
한쪽 벽엔 온통 티셋과 예쁜 그릇들이 한가득.
언젠가 갖고 싶은 꿈의 부엌이라는 느낌?

직접 수를 놓아서 만들었다는 너무 예쁜 티코지와 티매트.
예쁜 노리다케의 티셋.
(비록 티폿과는 세트가 아니지만 친구 잔이랑은 세트구나)
향기로운 오렌지 페코.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
가게가 참 우아하고 예쁘다.
테이블은 많지 않은데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다만 가격이 좀 안착해서..
케이크 하나에 차 한잔이면 만원이 넘어가버리는구나.
뭐 편안히 잘 쉬었으니까 만족.
케이크를 못 찍은게 아쉽다.
사진 찍을 생각도 안하고 손을 대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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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사진은 작게..
키티 프레임도 이제 다 썼구나. 조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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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맛집들.

Posted 2006. 7. 17. 15:03
그동안 먹은것들.

사실 음식을 찍는게 좀 부질없어 보여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맛난거 먹은걸 남겨놓는건 좋다. 나중에 봐도 즐겁고.


일단 라멘 먹었다~


코엑스 쇼군라멘? 이었던 것 같다.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쇼유라멘과 볶음라면.
볶음라면 쪽이 맛있었다. 난 원래 그냥 평범한 쇼유를 원했는데.. 차슈멘을 먹을걸 그랬나.





분당에서 먹었던 닭칼국수.
공연보러 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유명한 집이라고 써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오가피 백숙도 먹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식사 후에 주인아저씨가 직접 채취한 산약초로 만들었다는
전통 차?? 를 줬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아저씨말로는 찻집에서 마시면 밥값보다 비싼 차라고 자랑자랑 하던데..^^
향기롭고 맛있긴 했다.
차에 눈이 멀어 바로 원샷하는 바람에 사진은 없고..^^;





수진이랑 롯데백화점에서 취영루.


가벼운게 먹고싶어서 일단 물만두.
양 적잖아.. 라고 버럭 했는데, 먹다보면 그리 적진 않다.
게다가 너무 맛있어..ㅠ_ㅠ 눈물나는 맛.
역시 취영루~~ 물만두 췍오.
가격은 오천원으로 비싸다....ㅠ_ㅠ 그렇지만 맛있어서 오케.


만두 정식.
군만두랑 찐만두가 원츄.
냉채도 맛있고.. 밥이랑 국도 같이 준다.
둘이 나눠먹기 좀 애매하게 세개씩 주다니..ㅠ_ㅠ
그래도 갖가지 먹어보기에 정식이 좋네.
다만 김치만두인듯 한 초록색은 좀 별로였다. 매워..
원래 김치만두는 별로 안좋아하는..)
난 군만두가 제일 좋아~~^ㅁ^)*
동네 중국집과는 달리 기름맛 안나고 깔끔하고 좋았음.
찐만두도 되게 맛있었다^^






그 다음은 르 쌩택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이태원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르 쌩택스가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프랑스 가정식 비스트로.

런치세트 하나랑, 오리요리를 먹었다^^
런치세트를 먹으면 샐러드나 수프 중 하나를 주고, 디저트도 하나 줘서 좋음.
가격은.. 좀 비싸다;ㅁ;


감자 샐러드. 런치세트에 포함이예요~
상큼한 허브 소스에, 노랗게 양념이 된 감자, 그리고 토마토.
그리고 계란 한쪽..^^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샐러드라 좋았다^^ 이런 소스가 좋다.



오리 요리. 정확한 이름을 잊어버렸다..;;
오리다리(;;)와 소스. 옆에는 야채(;;)의 탑.
고기 자체도 맛있었고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서 좋았다.
시금치 등등의 야채도 맛있었고.. 제일 위에 덮여 있는 하얀 조각들은
무려 배!! 였던 것 같다. 맛있었어~



오늘의 런치세트는 연어요리.
메뉴는 며칠 간격으로 계속 바뀐다고^^
다크서크를 완화하려면 연어를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들어서
연어가 왠지 반가웠다^^
연어구이와 노란 감자와 야채들.
올리브오일의 향이 좋았고.. 연어도 부드럽고 맛났다^^
양도 꽤 많아서 끝에는 배불러서 혼났네;;



디저트로는 유명하다는 플로팅 아일랜드.
떠 있는 섬 같지 않나..^^
제일 밑에는 커스터드 크림, 그리고 달걀 흰자 위에 굳혀진 캐러멜 소스.
모양이 정말 환상적이다+_+
위의 딱딱한 구멍을 스푼으로 팍팍 깨서, 흰자와 커스터드 크림이랑
캐러멜을 섞어 먹으면 되는건데...
커스터드 크림->달다.
달걀 흰자->휘핑하면서 설탕 넣은 듯. 달다
캬라멜 굳은것->원래 설탕. 매우 달다.
세가지 섞이면.. 죽도록 죽도록 달다!!!

내가 달다고 느끼면 이건.. 할말이 없다는건데.. (난 단거 킬러..^^;)
얼릉 먹고 가야할 곳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먹어서
더 그렇긴 했지만.. 정말 달았다.. 달아..-ㅅ-)!!
차분히 한입씩 한입씩 먹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너무 달아서 다 못먹고 나왔다. 아.. 슬프다..ㅠ_ㅠ

런치세트는 15000원. 요리는 2만원~3만원.
디저트만은 5천원이니까, 런치가 좋긴 좋다.
언젠가 예약하지 않으면 아예 자리가 없다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는 싶지만, 별로 보람 없다는..
프랑스식(!!)을 먹어본 건 좋았다. 맛도 있었고.
재정상 휘청하긴 했다.. 흑흑.
시간이 별로 없어서 후딱 먹고 나와야 했던 건 좀 슬픔.
오래오래~ 있다 나와야 했는데.





담은 태뉘랑 갔던 세븐 스프링스.


이건 시푸드 파이.
메인을 하나 시키면 샐러드바 한명 공짜인 쿠폰이 있어서..
이거 하나 시키고 둘이 샐러드바 무한 이용했다^^
새우 연어 조개 홍합 오징어 등등과 버섯, 토마토, 시금치. 지중해식이라고.
양념이 맛있었다^ㅁ^

자리가 어두워서 다른 접시들은 안찍었는데..
(워낙 이쁘게 못담기도 하고..ㅠ_ㅠ)
샐러드라든지 스프라든지 크레페라든지
빵, 케이크, 스파게티, 버팔로 윙, 리조또, 아이스크림 등등 많이 먹었다.^^
완전 배불러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ㅠ_ㅠ

그래도 새싹비빔밥이라든지, 다른 스타일의 크레페라든지,
닭죽이라든지, 새우라든지 못먹은게 너무 많아서.. 음..;;
역시 난 부페에 가면 약간 손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ㅠ_ㅠ

세븐스프링스는 요리들을 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고..
육식은 별로 없는 대신 해산물이랑 야채를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건 엊그제 먹은 펄베리 과일빙수^^
나는 팥도 괜찮은데 친구들이 싫어해서 팥은 빼고..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좋았고^^
펄베리가 만만해서 좋긴 한데..
2인용 빙수는 좀 비싸긴 하다. (둘이 먹기엔 양은 좀 많긴 하다. 셋이 먹으니 딱.)
쿠폰 있어서 빵도 얻어먹었다^^ 후훗



스크롤은 압박이긴 한데, 대략 보름에 걸쳐 먹은 것들.
중식이라든지 고기라든지 술이라든지 더 먹은게 있긴 한데..
사진들을 못찍어서 없고나^^;
올리면서 셀프 염장.. 아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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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바코

Posted 2006. 4. 17. 20:21
이대 아지바코. '맛상자' 라는 뜻으로, 일본 라멘집.
한글로 쓴 여행기와 식사일기를 올린 홈페이지로 나름 유명한 '나오키상'이,
일본의 아버지의 라멘집의 분점식으로 이대에 라멘집을 만들었다^^

홈페이지를 여러 번 가봤고, 항상 요리솜씨 좋구나~ 생각했던 터라,
'의외로 유명한 맛집' 이라는 라멘집의 분점을 냈다고 해서, 맛보고 싶었더랬다.
라멘도 좋아하고...(라기보단 면은 다 좋아좋아~~)

짬을 내어 가 봤더니 공사로 쉬더라.. 는 슬픈 일을 뒤로 하고, 결국 맛보러 갔다^^


쇼유라멘 (간장라면) 에 추가로 차슈 (돼지고기 고명).
일단은 쇼유라멘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일단 고르긴 했는데..
아지바코 특제 메뉴인 '미스즈멘'도 먹어봤어야 하는게 아닌지..??
담엔 꼭 미스즈멘 먹어야지;ㅁ;
다른곳 보다 국물이 깔끔하고, 손수 만든다는 면발도 적당히 쫄깃하고 맛났다.
양도 꽤 푸짐하고 적당.... (이라고 말하지만, 특별히 배고파서 국물까지 다 먹고 나왔기 때문에
일단은 아가씨(;;)로서 상당히 민망한..ㅠ_ㅠ)
차슈도 퍽퍽하지 않고, 간이 잘 되어있다. 달착지근 짭짤.. 좋다^^


일행이 라멘 한그릇은 너무 배부르다고 해서, 미니동을 시켰다.
양념이 된 밥 위에 역시 양념이 된 고기가 얹어져 나온다. 라멘과 같이 먹으면 괜찮을듯?
가격도 천오백원인가로 저렴하다. 꽤 맛났어~~

나오키상은 생각보다 키가 크고,친절하고 잘생겼음+_+ 한국말 잘하긴 하는데 발음은..(후후^^)
우리쪽 주문을 아르바이트생이 받아서, 계산때 밖에 못봤잖아~!! 왠지 억울..
나오키상 동생분은 강렬하게 생겼다.. 한국말은 거의 못하고, 주방에 있던데..^^ 담엔 그 앞의
카운터에도 앉아볼까 싶은데, 역시 민망+부끄부끄...;;
어쨌든, 깔끔하고 괜찮은 맛의 라멘집!!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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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6. 1. 11. 11:52
얼마 전 엄마와 동생과 갔었던 동네 한정식 집, 청목.
나가서 맛난 걸 먹고는 싶지만 요즘 거의 베지테리안의 생활이고.
엄마한테 얻어먹는거라 평소 친구들과는 못 먹는 비싼걸!!먹어도 되지만..(^^;;)
고기를 지글지글 먹거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먹는 게 맘 편하지.
일식은 지난 번에 먹었고 해서 이번엔 한정식~


한상 화려하게 나온다+ㅁ+


뚝배기에 나오는 이천 쌀?? 이라는 밥. 처음에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놓으면 나중에 맛난 숭늉이 된다^^


뭔가 괴로운 마음의 보쌈^^;;


양념이 맛났던 조기~


역시 유혹의 게장. 맛났다>ㅁ<)!!


개별적으로 찍은 것 말고, 각각의 나물이라든지 무침들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베지테리안으로 채식만 하고 살아도 괜찮아~~~
한식 중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살만 하다 아주..^^

한정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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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5. 12. 29. 22:03
엄마랑 수진이랑 먹었던 일식.
꽤 오랜만에 일식 정식 먹어서, 무지 맛났다^^
회도 좋고~ 최근 거의 베지테리안으로 살고 있는데, 일식은 오케이~
집 근처에 있는 히로이에 갔었다. 그 전과 약간 코스가 바뀌었는데,
점심 정식은 아쥬 비싸진 않고 깔끔하고 맛나다.


자그마한 방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거기 있었던 일본 인형.
섬세하고 이쁘네.


제일 화려한 회.
회도 오랜만에 먹어서 완전 좋았다.. 꺄앙♡
이게 1인분은 아니고, 세명이니까 종류마다 하나씩..^^;;


회 옆에 장식되어 있었던 꽃.. 하핫^^
무를 물들여서 잘라 만든 것 같은데, 꽤 멋지다+_+


튀김들^ㅁ^)*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깻잎튀김~


다른 건 먹느라 정신 없어서 하나도 못찍었다^^;;
올리면서 스스로 뽐뿌당했다... 이럴수가..ㅠ_ㅠ
언제 또 가나 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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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 간만에 고기먹다^ㅁ^)*

Posted 2005. 10. 26. 21:53
간만에 고기먹었습니다^ㅁ^)*

(이 이후에 나오는 사진 등은 밤중에 보면 데미지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밤중이 아니라도 괴로울 수 있습니다.. ->쓰면서도 괴롭..ㅠ_ㅠ)


요즘은 뭐.. 친구들 만나도 고기 먹으러 가자는 분위기도 아니고.
매일 낮에는 학교에 가니까, 동생이나 가족들과 먹으러 갈 수도 없었고..
그래서 집에서 조금씩 먹는것 말고 제대로 고기!! 를 먹을 일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 교양시험시간에는 시험이 없어서, 며칠간
집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그 중 하루를 잡아 엄마랑 동생이랑 점심먹으려 냠냠^^


엄마가 가봤는데 맛있었다는 '봉피양'으로 갔다. 방이동 벽제갈비 옆.
음.. 깔끔한 분위기에 숯불구이.
가격은... 꺅~ 돼지갈비가 1인분에 15000원이다..>ㅁ<)!!
덜덜... 최근 먹은것 중에 최고로 고급요리다!!
(만날 1700원짜리 케찹면을 먹다가 완전 진수성찬~~)
3사람이라도 그렇게 많이 먹진 못하니까 고기는 일단 2인분만.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상추랑 양파, 파 무침 인데, 참기름이랑 깨소금이 팍팍.
상큼 새콤매콤 고소~ 하다고나 할까^^ 맛난다.
고기랑 같이 먹으면 환상~♡


숯불이 들어오고.... 드디어 굽기 시작+_+)!! 돼지갈비 지글지글~~
칼집이 잘 들어서 부드러운 고기는 양념이 잘 배여있는데, 그 양념이
생전 처음 먹어본 신기한 맛이라서~~ 꺄~ ^ㅁ^)*


고기가 적당히 구워진 후 잘라놓고, 마늘도 쫑쫑..
그리고... 고기와 같이 나온 새우를 지글지글+_+)!!
진짜 신기했던게, 새우를 준다!! 2마리인걸 보니 1인분에 하나씩 주나보다.
싱싱해 보이는 투명한 새우를 불판 위에 얹으면...


요렇게 구우면..^^
점점 분홍색이 되면서 만날 봤던 그 '새우'가 된다. 와~~
너무 타기 전에 빼서 잘 깐 다음 냠냠~
으와 넘 맛있었겠다... (쓰면서 괴로워하는 중..ㅠ_ㅠ)

고기랑 새우를 먹은 다음에는...


요렇게 식사^^
이것이 바로 김치말이 국수~
사실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김치가 들어있는 시원시원한 국물이 매콤새콤.
면은 미묘하게 쫄깃쫄깃하면서~~ 좋았다^ㅁ^)*
고기를 먹고 나서 먹는 김치말이 국수 최고!

김치말이 국수 말고도...


평양냉면도 먹었다~
함흥냉면이 아니라서 평소에 먹던것과는 조금 다른, 약간 굵으면서
뚝뚝 끊어지는 타입의 면. 사실 함흥냉면이 더 좋아.. 음..
그치만 이것도 고기 먹은 후에 먹는걸로는 꽤 괜찮았다~

역시 고기 최고^ㅡ^)*
(나는야 육식소녀-_-)v )

고기 먹고 나면 후식도 먹어야지^ㅂ^)*
후식 먹으러 고고~~


근처에 있는 AROO에 가서 얌얌^^
초콜렛 케이크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는..)이랑 티라미스.
비싸서 좀 그렇지만-_-);; 아루 케이크 맛나다^^


쌀쌀한 날이라서 커피도 함께.
엄마랑 동생이랑 막 수다를 떨다 돌아왔다.

고기도 맛나고 후식까지 너무 잘 먹고 돌아온 날이었다^^
언제 또 고기 먹으려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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